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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지자체 공직자를 위한 AI 예약 루프 만들기 대표 이미지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세 AI 서비스의 예약 작업으로, AI 강사 강성희
지자체 공직자를 위한 AI 예약 루프 만들기 대표 이미지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세 AI 서비스의 예약 작업으로, AI 강사 강성희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예약 루프는 당직표처럼 정해진 시각에 AI가 공개 자료를 돌아보고 같은 서식의 표를 남기게 하는 일이고, 부품은 트리거·자기완결 프롬프트·검증 규칙·기록 넷입니다. 예약 작업은 이전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므로 출처·서식·판정 기준·신규 없음 처리까지 프롬프트 한 장에 담아야 하고, 공직자는 인터넷망 PC에서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같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걸며 기관 드라이브·메일은 연결하지 않습니다. 오늘 세 서비스의 실제 메뉴와 그대로 복사하는 프롬프트 원문으로 예약 1개를 걸고 첫 결과를 검토하는 30분 실습까지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월요일마다 국가법령정보센터·도청 누리집·정책브리핑을 차례로 열어 우리 과와 관련된 개정 공고와 보도자료를 찾다가, 정작 기안은 오후에야 시작한 경험이요.
인터넷망 PC에서 ChatGPT에 "지난주 보도자료 정리해 줘"라고 했더니 어떤 주는 표, 어떤 주는 줄글에 출처 없는 문장까지 섞여 와서 결국 하나하나 다시 확인한 경험이요.

공공기관 AX(AI 전환) 교육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예약 작업 이야기를 꺼내면 지자체 교육장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 "그건 우리랑 상관없는 줄 알았어요"입니다. 망분리 때문이죠. 그런데 조례 개정 공고와 상급기관 보도자료는 애초에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자료예요. 인터넷망 PC에서 공개 자료만 돌아보는 예약 루프는 망분리와 부딪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월요일 아침의 한 시간을 돌려주죠. 2편·3편에서 만든 하네스(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가 결재선이었다면, 오늘 만들 예약 루프는 그 틀을 매주 같은 시각에 꺼내 돌리고 일지를 남기는 당직표입니다.

이 글은 Claude·ChatGPT·Gemini 공식 도움말의 예약 작업 안내(2026년 10월 기준), Addy Osmani 의 「Loop Engineering」 원문, Hermes Agent 공식 문서의 크론(예약) 안내,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 원문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지침 보도를 직접 확인해 정리했고, 공공기관 교육 현장과 제 블로그 자동화(매일 새벽 예약 작업) 운영 경험을 더했습니다. —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 생성형 AI 교육 진행)

오늘 이 글 하나면 예약 루프를 이루는 네 부품, 예약 작업이 이전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프롬프트가 자기완결적이어야 하는 이유, 세 서비스의 예약 메뉴가 어디에 있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그대로 복사해 쓰는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프롬프트 원문, 망분리 환경에서 지킬 선, 매주 쌓이는 표를 모아 분기 질문을 던지는 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에서 일하는 공직자를 위한 망분리 환경 AI 에이전트 시리즈 4편이에요(1편: 입문, 2편: 민원 답변 초안 하네스, 3편: 망분리 업무망에서 하네스). 1편 7절에서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이라고 선을 그었던 바로 그 루프를, 오늘 제대로 만듭니다.

목차

  1. 예약 루프 — 당직표를 AI에게 넘기는 네 부품
  2. 왜 예약 작업에는 '자기완결 프롬프트'가 필요한가?
  3. 세 서비스의 예약 메뉴는 어디에 있나? (화면 재현)
  4.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 그대로 복사하는 프롬프트 원문
  5.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6. 망분리 환경에서는 —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커넥터는 연결하지 않는다
  7. 결과를 어디에 쌓나 — Gemini Notebook·프로젝트 지식과 '완료 표시 ≠ 성공'
  8. 30분 실습 — 예약 1개 걸고 첫 결과 확인하기
  9. 흔한 실패 네 가지와 다음 편 예고
  10. 자주 묻는 질문 FAQ

1. 예약 루프 — 당직표를 AI에게 넘기는 네 부품

루프 엔지니어링의 정의를 1편에서 봤죠. 애디 오스마니(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팀, 전 구글 크롬 팀)의 말로 "루프 엔지니어링은 에이전트에게 프롬프트를 치는 사람 자리를 내가 떠나는 것이다. 대신 그 일을 하는 시스템을 설계한다." 그리고 그가 못 박은 한 줄, 자동화가 있어야 비로소 루프입니다. 자동화의 방아쇠는 두 가지예요. 시간이 방아쇠면 예약 루프(오늘), 조건이 방아쇠면 완료 조건 루프(다음 5편)입니다. 예약 루프가 둘 중 쉬운 쪽이고, 공직에는 공개 자료 모니터링이라는 안전한 쓰임새가 있어서 첫 루프로 알맞습니다.

예약 루프의 네 부품 — 트리거, 자기완결 프롬프트, 검증 규칙, 기록을 당직표의 당직 일시·점검 장소와 항목·이상 유무 판단 기준·당직 일지에 대응시킨 표
예약 루프의 네 부품 — 트리거, 자기완결 프롬프트, 검증 규칙, 기록을 당직표의 당직 일시·점검 장소와 항목·이상 유무 판단 기준·당직 일지에 대응시킨 표

공직자 분들께 가장 가까운 비유는 당직표예요. 당직표에는 네 가지가 반드시 적혀 있습니다. ① 당직 일시, ② 순찰 장소와 점검 항목(처음 서는 사람도 같은 곳을 같은 기준으로 보게), ③ 이상 유무 판단 기준과 보고 절차, ④ 당직 일지와 서명. 예약 루프의 부품도 정확히 넷입니다.

▣ 예약 루프의 네 부품 (당직표와 대응)

부품 당직표에서는 예약 루프에서는 주간 요약 루프에서는
① 트리거 당직 일시 언제 도는가 — 요일·시각·주기 매주 월요일 09:00
② 자기완결 프롬프트 순찰 장소와 점검 항목 — 처음 서는 사람도 같은 기준으로 이전 대화 없이도 일이 되게 전부 적은 지시문 대상 기관·업무 키워드·허용 출처·표 서식
③ 검증 규칙 이상 유무 판단 기준, 보고 절차 결과를 내기 전에 스스로 거르는 기준 링크 없는 항목 제외, 확인 안 되면 '미확인'
④ 기록 당직 일지와 서명 지난 회차가 남아 다음 회차와 이어지게 실행일·건수 줄, 검토자 서명란, 대장 한 줄

1편에서 루프를 "트리거 + 검증 + 종료 조건 + 기록"이라고 정리했는데, 예약 루프에서는 종료 조건이 단순해요. "표 1장을 쓰면 끝", "신규가 없으면 '신규 없음' 한 줄로 끝". 당직으로 치면 "이상 없음, 서명"이죠. 그 대신 가장 큰 부품이 자기완결 프롬프트입니다. 왜 그런지는 2절에서 바로 이어 갈게요.

제 블로그의 새벽 예약 작업도 같은 구조예요. 매일 새벽 정해진 시각(트리거)에 운영 매뉴얼을 읽고 초안을 쓰고, 제 PC 의 봇이 저장하고 결과 파일을 남깁니다(기록). 처음에는 "어제 하던 대로"가 통하지 않아서, 어떤 매뉴얼을 먼저 읽을지와 결과 파일을 어디에 남길지를 프롬프트에 다 적어야 했어요. 아침에 제가 하는 일은 결과 파일을 여는 것이고, 공개 발행은 제가 누릅니다. 청사 말로 옮기면 "순찰은 AI, 일지 확인과 결재는 사람"입니다.

예약 루프 = 트리거 + 자기완결 프롬프트 + 검증 규칙 + 기록. 당직 시간만 정해 놓고 순찰 장소를 안 적은 당직표가 없듯, 예약 시각만 정하고 프롬프트를 대충 적은 루프도 없습니다.

2. 왜 예약 작업에는 '자기완결 프롬프트'가 필요한가?

채팅창에서는 "아까 그 서식대로 다시"가 통합니다. 앞선 대화가 같은 창에 있으니까요. 예약 작업은 다릅니다. 사람이 옆에 없는 시각에, 대개 새 세션처럼 돌아요. 이 점을 가장 분명하게 적어 둔 곳이 헤르메스 에이전트의 크론(예약) 공식 문서입니다. 원문을 옮기면 "크론 작업은 지금 대화의 기억이 없는 새 에이전트 세션에서 실행된다", "프롬프트는 완전히 자기완결적이어야 한다 — 에이전트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넣어라", 그리고 "주소, 저장소 이름, 양식 선호, 배달 지시를 프롬프트에 직접 넣어라"예요.

상용 서비스도 같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OpenAI 공식 도움말에는 이런 문장이 있어요. "프로젝트 안에서 예약 작업을 만들면, 그 프로젝트에 올린 파일이나 저장된 파일에 접근할 수 없다." 2편에서 민원 답변 규칙 문서를 프로젝트 지침에 넣어 두셨죠. 예약 프롬프트에 "프로젝트 규칙대로"라고만 적으면, 예약이 돌 때 그 규칙은 옆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예약 프롬프트에는 규칙 문서의 핵심을 다시 적습니다.

대화 속 프롬프트와 예약 작업의 프롬프트 비교 — 앞선 대화·프로젝트 파일이 옆에 있는 채팅과, 새 세션에서 기억 없이 도는 예약 작업
대화 속 프롬프트와 예약 작업의 프롬프트 비교 — 앞선 대화·프로젝트 파일이 옆에 있는 채팅과, 새 세션에서 기억 없이 도는 예약 작업

공직 비유로는 인사 발령으로 처음 온 후임에게 남기는 업무 인계서예요. 복도에서 말로 설명한 내용은 다음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인계서에 소관 조례 목록, 확인할 누리집, 보고 서식, 문의처까지 적혀 있어야 다음 주 월요일이 돌아가죠. 예약 프롬프트가 바로 그 인계서입니다.

자기완결 프롬프트 점검 여섯 가지

  • 언제 — 요일·시각과 대상 기간("지난 7일"). 기간이 없으면 매주 범위가 흔들립니다.
  • 무엇을 — 대상 기관과 업무 키워드.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범주는 넣지 않습니다(6절).
  • 어디서 — 허용 출처와 금지 출처. 금지를 적지 않으면 뉴스 요약 블로그가 섞입니다.
  • 어떤 모양으로 — 표의 열, 건수 상한, 정렬 기준, 'AI 요약(검토 전)' 표기. "표로"만 적으면 열이 매주 바뀝니다.
  • 어떻게 거를지 — 검증 규칙, '미확인' 처리, '신규 없음' 처리.
  • 어떻게 끝내고 남길지 — 기록 줄, 종료 선언("추가 의견은 쓰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교육에서 긴 프롬프트를 보여 드리면 "이렇게까지 길게요?"라는 반응이 꼭 나옵니다. 네, 예약 프롬프트는 길어도 됩니다. 사람이 읽는 글이 아니라 매주 기계가 읽는 업무 매뉴얼이기 때문이에요. 한 번 쓰고, 틀릴 때마다 한 줄 고치고, v1·v2 로 버전만 관리하면 됩니다. 감사 지적을 매뉴얼에 반영하듯, 실수 하나에 규칙 한 줄이에요.

예약 작업은 지난 대화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지난주처럼"이 아니라, 지난주에 한 설명 전부를 프롬프트에 적어 두세요.

3. 세 서비스의 예약 메뉴는 어디에 있나? (화면 재현)

2026년 10월 현재 세 서비스 모두 예약 기능이 있고, 메뉴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각 공식 도움말 기준). 아래 그림은 실제 캡처가 아니라 공식 도움말을 기준으로 메뉴 위치와 누르는 순서를 재현한 것이라, 실제 화면과 배치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모두 인터넷망 PC에서, 공개 자료만으로 한다는 전제예요(6절).

▣ 세 서비스의 예약 작업 — 만드는 곳·관리·성격 (공식 도움말, 2026년 10월 기준)

항목 ChatGPT (chatgpt.com) Gemini (gemini.google.com) Claude Cowork (데스크톱 앱 기준, 웹·모바일 베타)
만드는 곳 사이드바 'Scheduled' 일반 채팅창 왼쪽 'Scheduled' → 'New task'
만드는 법 할 일을 말로 요청("매주 월요일 9시에 …") 프롬프트에 시각·주기를 적어 보내면 생성 'Create with Claude'(질문에 답하며) 또는 'Set up manually'(Task name·Prompt·Approval mode·Frequency·Model·Work folder → 'Save')
관리 작업 제목을 눌러 편집·일시정지·삭제, Settings → Notifications 에서 푸시·이메일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서 일시정지·재개, 'More' → 'Edit'/'Delete', 예약 작업 채팅에서 말로 수정도 가능 'Scheduled'에서 예정·지난 실행 확인, 일시정지·재개·삭제, 작업을 열어 지침·주기 수정, 필요할 때 수동 실행('Run a task on demand')
성격·조건 프로젝트 안에서 만든 작업은 프로젝트 파일에 접근 불가 → 프롬프트 자기완결 'Keep Activity' 켜짐 필요, 요약·정기 콘텐츠에 적합(주가처럼 빠르게 바뀌는 데이터엔 부적합) 클라우드에서 실행(PC 가 꺼져 있어도), 작업마다 별도 Cowork 세션으로 실행, Frequency 는 hourly/daily/weekly/weekdays/manually
결과 확인 작업의 대화에 결과가 쌓이고, 알림(푸시·이메일) 설정 가능 'Chats' 목록에서 해당 채팅이 읽지 않음으로 표시, 모바일은 알림 'Scheduled'의 지난 실행에서 결과 열기

화면 재현 — chatgpt.com 사이드바 Scheduled 에서 자기완결 프롬프트로 예약 작업 만들기, 작업 카드와 편집 패널의 편집·일시정지·삭제
화면 재현 — chatgpt.com 사이드바 Scheduled 에서 자기완결 프롬프트로 예약 작업 만들기, 작업 카드와 편집 패널의 편집·일시정지·삭제
화면 재현 — gemini.google.com 에서 프롬프트에 시각·주기를 적어 예약 만들기,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
화면 재현 — gemini.google.com 에서 프롬프트에 시각·주기를 적어 예약 만들기,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
화면 재현 — Claude Cowork 의 Scheduled › New task › Set up manually 모달과 입력 항목, Save
화면 재현 — Claude Cowork 의 Scheduled › New task › Set up manually 모달과 입력 항목, Save

세 서비스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요. ChatGPT는 'Scheduled'에서 말로 만들고 작업 제목을 눌러 고치는 방식이라 가장 편합니다. 제미나이는 따로 만드는 화면이 없고 프롬프트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처럼 시각과 주기를 적으면 그 자체가 예약이 되고, 관리는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서 합니다. 공식 도움말이 밝힌 성격(요약·정기 콘텐츠에 적합)에 주간 공고·보도자료 요약이 딱 맞아요. 클로드 Cowork는 'Set up manually'에서 작업 이름·프롬프트·승인 방식·주기·모델·작업 폴더를 하나씩 정하는 양식형이라 처음엔 번거롭지만, 필요할 때 바로 돌려 보는 수동 실행이 있어 첫 결과를 바로 확인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므로 PC 가 꺼져 있어도 돌아가고, 유료 플랜에서 쓸 수 있어요. 작업 폴더(Work folder)는 선택 항목이니 공직자는 반드시 비워 둡니다.

어느 것을 고를까

  • 기관에서 허용된 서비스, 그중 이미 쓰는 것부터. 프롬프트는 셋 다 같습니다.
  • 첫 결과를 오늘 바로 보고 싶다 → Cowork 의 수동 실행. 나머지 두 서비스는 같은 프롬프트를 일반 채팅창에 한 번 보내 서식을 확인한 뒤 예약합니다(1편의 "규칙 → 한 번 수동 검증 → 예약" 순서).
  • 결과를 Gemini Notebook(구 NotebookLM)에 쌓을 계획이다 → 어느 서비스든 결과 표를 복사해 소스로 붙여 넣으면 되니(7절), 서비스보다 매주 쌓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말로 만들고 싶다 → 챗지피티·구글 AI(예약 작업 채팅에서 말로 고치는 것까지 되는 쪽은 구글 AI). 서식처럼 또박또박 관리하고 싶다 → Cowork.

4.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 그대로 복사하는 프롬프트 원문

1편 7절에서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이라고 했죠. 그 루프의 자기완결 프롬프트 완성형이 아래입니다. 세 서비스 어디에 넣어도 되고, [대상 2]의 부처와 [업무 키워드] 줄만 우리 과에 맞게 바꾸면 됩니다.

조례 개정·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v1 (예약 작업용 — 이 프롬프트 하나로 완결)
[실행] 매주 월요일 09:00. 이 작업은 이전 대화와 프로젝트 파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보고, 아래 내용만으로 수행한다.
[대상 기간] 실행일 기준 지난 7일.
[대상 1 — 자치법규] ○○군(시)과 ○○도의 조례·규칙 가운데 입법예고 또는 개정 공고가 올라온 건.
[대상 2 — 상급기관 보도자료]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우리 과 소관 부처로 바꿀 것)와 ○○도의 보도자료 가운데 아래 업무 키워드가 들어간 건.
[업무 키워드] 경로당,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돌봄 (※ 예시 — 우리 과 소관 업무로 바꿀 것.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정보는 넣지 않는다)
[허용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 자치법규, 자치법규정보시스템(elis.go.kr), 정책브리핑(korea.kr), 해당 기관 누리집의 고시·공고·보도자료 게시판. 블로그·뉴스 요약 사이트·커뮤니티는 출처로 쓰지 않는다. 연결된 드라이브·메일·내부 문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출력] 첫 줄 "※ AI 요약(검토 전)". 표 1개 — 열: 기관 / 제목 / 날짜 / 요지(2줄 이내) / 우리 과 관련(상·중·하) / 링크. 관련도 순으로 최대 10건. 표 밖의 설명 문장은 쓰지 않는다.
[관련도 기준] 상 = 우리 과 소관 조례·사업의 기준·절차·예산이 바뀜, 중 = 인접 부서 업무이거나 참고할 선례, 하 = 키워드만 겹침.
[검증 규칙] ① 링크 없는 항목은 쓰지 않는다 ② 링크를 열어 제목·날짜가 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뒤 적는다 ③ 요지는 원문에 있는 문장만 요약하고 조문 번호·금액·날짜를 추정하지 않는다 ④ 확인이 안 되는 칸은 "미확인"으로 둔다.
[신규 없음] 조건에 맞는 건이 0건이면 표 없이 "신규 없음 — 실행일, 대상 기간, 키워드 수" 한 줄만 쓴다.
[기록] 첫 줄 아래에 "실행일 / 대상 기간 / 건수", 마지막 줄에 "검토자/일자: ____"를 붙인다.
[종료] 표(또는 '신규 없음' 한 줄)와 기록 줄을 쓰면 끝낸다. 추가 조사·의견·제안은 하지 않는다.

프롬프트 한 줄 한 줄의 역할 — 실행·대상 기간, 대상·키워드·허용 출처, 출력·관련도 기준, 검증 규칙, 신규 없음·기록·종료가 막는 실패를 정리한 표
프롬프트 한 줄 한 줄의 역할 — 실행·대상 기간, 대상·키워드·허용 출처, 출력·관련도 기준, 검증 규칙, 신규 없음·기록·종료가 막는 실패를 정리한 표

▣ 줄마다 막는 실패가 다릅니다

줄 하는 일 빠지면 생기는 일
[실행]·[대상 기간] 트리거와 범위를 고정 어떤 주는 한 달치, 어떤 주는 사흘치
[대상]·[업무 키워드]·[허용 출처] 무엇을 어디서 찾을지 뉴스 요약 사이트의 2차 정보가 원문처럼 섞임
[출력]·[관련도 기준] 표 6열, AI 요약 표기, 판정 기준 어떤 주는 줄글, 관련도는 전부 '중'
[검증 규칙] 링크 없는 항목 제외, 추정 금지, 미확인 있지도 않은 조문 번호·날짜가 섞임
[신규 없음]·[기록]·[종료] 조용히 끝내고 흔적 남기기 끝없는 의견, 다음 주와 이어지지 않음

몇 줄만 보충할게요. [허용 출처]의 네 곳은 모두 공개 사이트입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는 현행 자치법규를, 자치법규정보시스템(ELIS)은 자치법규와 입법예고를, 정책브리핑은 중앙부처 보도자료를 모아 두고, 도청·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이 개정 공고의 원 출처예요. 요약 사이트를 막는 이유는 2차 정보가 원문처럼 표에 섞이기 때문입니다. [출력]의 "※ AI 요약(검토 전)"은 2편의 "※ AI 초안(검토 전)"과 같은 표기인데, 인사혁신처 지침이 말하는 '활용 사실의 투명한 공개'를 표 한 장에서도 지키는 방법이에요. [검증 규칙] ③이 이 루프의 핵심입니다. 조문 번호·금액·날짜를 추정하지 않게 하고, 모르면 '미확인'으로 두게 하는 것. 1편 실습에서 조문 번호를 다시 찾아본 이유와 같습니다. [신규 없음] 한 줄은 헤르메스 크론 문서의 '[SILENT]' 관례(변한 게 없으면 조용히 넘긴다)와 같은 발상이고, 당직 일지의 "이상 없음"이에요.

서비스별로 붙이는 법

  • ChatGPT — 사이드바 'Scheduled'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아래 작업을 실행해 줘." 한 줄 뒤에 프롬프트 전체를 붙여 보냅니다. 생긴 작업의 제목을 눌러 내용이 다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 구글 AI(gemini.google.com) — 일반 채팅창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아래 작업을 예약해 줘." 한 줄 뒤에 프롬프트 전체를 붙여 보냅니다.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 클로드 Cowork — 'Scheduled' → 'New task' → 'Set up manually'. Task name 은 "조례·보도자료 주간 요약 v1", Prompt 칸에 프롬프트 전체, Frequency 는 weekly, Work folder 는 비움, 'Save'.

5.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비유부터요. 월요일마다 복도에서 만난 신규 직원에게 "지난주에 뭐 바뀐 거 있어?"라고 묻는 것과, 당직표에 적힌 순찰 경로를 같은 시각에 돌고 일지를 채우는 것의 차이입니다.

그냥 묻기 vs 예약 루프 — 조례 개정 공고·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두 방식으로 했을 때 시작·입력·결과·검증·기록·종료의 차이
그냥 묻기 vs 예약 루프 — 조례 개정 공고·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두 방식으로 했을 때 시작·입력·결과·검증·기록·종료의 차이

▣ 같은 일(조례 개정 공고·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두 방식으로

관점 채팅창에 매주 묻기 예약 루프
시작 월요일에 내가 기억하고 묻는다. 민원이 몰리면 건너뛴다 월요일 9시에 저절로 돈다
입력 매번 기관·키워드·출처·서식을 설명. 설명이 조금 다르면 결과도 다름 자기완결 프롬프트 한 장. 조건이 매주 같음
결과 어떤 주는 글, 어떤 주는 표. 출처 없는 문장과 추정된 조문 번호가 섞임 표 6열 고정, AI 요약 표기. 링크 없는 건은 애초에 제외
검증 내 눈에만 의존 검증 규칙 4개가 먼저 거르고, 사람은 링크 2개만 재확인
기록 대화 어딘가에 흩어져 비교 불가 매주 표 1장이 쌓여 분기 비교 가능 — 업무 인계에도 유리
종료 끝이 애매하고 의견이 따라붙음 표 또는 '신규 없음' 한 줄로 끝
맞는 일 급한 단발 조사, 아이디어 주기·서식·판정 기준이 고정된 공개 자료 모니터링

석 달이면 (매주 1장 기준) 비교 가능한 표 12장이 쌓입니다. 1편에서 "차이는 모델이 아니라 설계에서 난다"고 했는데, 예약 루프에서 그 설계는 프롬프트 한 장과 매주 5분의 검토예요. 둘 다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프롬프트와 표 12장은 그대로 인계되고요.

그냥 묻기는 그 주의 답을 얻는 일이고, 예약 루프는 석 달 뒤 비교할 수 있고 후임에게 넘길 수 있는 표 12장을 얻는 일입니다.

6. 망분리 환경에서는 —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커넥터는 연결하지 않는다

제도부터 다시 짚을게요. 상용 생성형 AI 에 대한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2023년 6월) 원문은 이렇습니다. "기관 인터넷망에서의 서비스 사용시 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 등 유의 사용",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 금지로 기관 정보 유출 차단". 조례 개정 공고와 상급기관 보도자료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자료이므로, 인터넷망 PC에서 이것만 돌아보는 예약 루프는 가이드라인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판단은 기관(보안담당관)이 합니다. 2023년 문서이므로 기관의 최신 지침이 우선이고, 2026년 5월 1일 시행된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이 인공지능시스템 보안 조항을 새로 둔 만큼 기관별 지침은 계속 바뀔 수 있어요.

망분리 환경에서 예약 루프 — 인터넷망 PC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업무망 공공 AI 는 예약 기능 기관 확인, AI 없으면 수동 루프, 결과 이동은 기관 절차
망분리 환경에서 예약 루프 — 인터넷망 PC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업무망 공공 AI 는 예약 기능 기관 확인, AI 없으면 수동 루프, 결과 이동은 기관 절차

▣ 상황별 — 예약 루프를 어디까지 걸 수 있나

상황 예약 루프 지킬 것
인터넷망 PC + 상용 AI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정책브리핑)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 연결 금지, 작업 폴더 비움, 업무망 자료(내부 문서·민원 자료)·개인정보는 프롬프트에도 파일로도 넣지 않음
업무망 + 공공 AI(범정부 AI 공통기반·자체 sLLM) 예약 기능이 있는지는 기관별로 확인. 없으면 아래 수동 루프 기관 지침에 따름
업무망 + AI 없음 당직표식 수동 루프 — 사람이 월요일 9시에 허용 출처 네 곳을 같은 순서로 돌고 같은 표 서식에 적는다 종료 조건과 기록은 동일. 하네스는 도구가 없어도 성립
결과를 업무망으로 표는 공개 자료 요약이지만, 옮길 때는 기관의 망간 자료전송 절차를 따른다 사람의 판단 메모는 애초에 업무망 쪽 대장에만

가장 중요한 선은 커넥터입니다. 드라이브·메일을 연결하면 더 똑똑해질 것 같은 유혹이 오지만, 연결하는 순간 공개 자료 루프가 기관 내부자료 루프로 바뀌고, 그건 가이드라인이 금지하는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에 해당할 수 있어요. 그래서 4절 프롬프트에 "연결된 드라이브·메일·내부 문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를 아예 적어 두었고, Cowork 의 Work folder 는 비워 둡니다. 두 번째 선은 키워드예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사업명이나 특정 대상자 범주가 드러나는 표현을 넣으면 검색어 자체가 내부 정보가 됩니다. 공개된 소관 업무 명칭 수준으로만 적으세요. 세 번째는 결과의 성격입니다. 표는 공개 자료의 요약이지만, "이 개정이 우리 ○○사업 예산에 영향"처럼 사람이 적는 판단 메모는 내부 정보예요. 그 메모는 AI 쪽에 쓰지 않고 업무망 대장에만 둡니다.

업무망 쪽 공공 AI(범정부 AI 공통기반, 지자체 자체 언어모델)에 예약 기능이 있는지는 기관마다 다르니 확인이 먼저예요. 없다면 3편에서 다룬 수동 루프가 그대로 예약 루프의 자리에 섭니다(위 표의 세 번째 줄). 느리지만 틀은 같아요. 제가 교육에서 늘 말씀드리는 원칙 "AI에게는 데이터가 아니라 구조를 보여 준다"를 이 루프에 맞게 바꾸면 이렇습니다. AI에게는 내부자료가 아니라 공개 자료의 주소를 보여 준다.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커넥터는 비움, 판단 메모는 업무망에. 이 세 선 안에서는 망분리와 부딪히지 않습니다 — 최종 판단은 기관이 합니다.

7. 결과를 어디에 쌓나 — Gemini Notebook·프로젝트 지식과 '완료 표시 ≠ 성공'

예약 루프의 네 번째 부품, 기록이에요. 매주 오는 표를 그냥 두면 대화 목록 어딘가에 묻힙니다. 쌓는 곳을 정하고, 쌓기 전에 5분 검토를 넣습니다. 행정안전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윤리기준」(2026년 10월 2일 확정)이 분명히 한 "최종적인 책임과 통제가 사람에게 있음"이 예약 루프에서는 바로 이 5분이에요.

결과를 쌓고 검토하는 한 바퀴 — 월요일 9시 실행, 5분 검토(링크·서식 확인), 노트북·프로젝트 지식에 쌓기, 분기 질문, 업무망 대장 기록
결과를 쌓고 검토하는 한 바퀴 — 월요일 9시 실행, 5분 검토(링크·서식 확인), 노트북·프로젝트 지식에 쌓기, 분기 질문, 업무망 대장 기록

매주 5분 검토 — '완료 표시 ≠ 성공'

  1. 연다 — 예약 작업의 '완료' 표시는 오류 없이 끝났다는 뜻이지, 일을 제대로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결과를 열어 보는 것이 루프의 마지막 부품이에요.
  2. 링크 2개를 무작위로 누른다 — 제목·날짜가 표와 같은지, 요지가 원문에 있는 내용인지. 다르면 검증 규칙 ②·③이 안 지켜진 것이니 그 줄을 더 강하게 고칩니다.
  3. 서식을 본다 — 첫 줄에 "※ AI 요약(검토 전)"이 있는지, 열이 6개인지, 건수 상한을 지켰는지. 어긋나면 프롬프트 한 줄을 고치고 v2 로 올립니다.
  4. 쌓는다 — 아래 표의 한 곳에 추가합니다.
  5. 대장에 한 줄 — 주차·건수·검토자·메모. 사람의 판단 메모는 업무망 대장에만 적고, 기안에 붙일 때는 원문 링크를 함께 붙입니다.

▣ 쌓는 곳 세 가지와 분기 질문

쌓는 곳 넣는 법 분기에 던질 질문
Gemini Notebook(구 NotebookLM) 'Add sources'로 복사한 텍스트, 마크다운·CSV 파일을 소스로 추가(공식 도움말 기준) "지난 12주 표에서 관련도 '상'이 붙은 개정 공고만 날짜순으로", "같은 부처 보도자료 중 반복된 주제는?"
Claude 프로젝트 지식 주간 표를 텍스트 파일로 저장해 프로젝트 지식에 '+'로 추가 같은 질문을 프로젝트 안에서
ChatGPT 프로젝트 파일 프로젝트에 파일로 추가. 단, 예약 작업은 프로젝트 파일을 읽지 못하므로 '쌓는 곳'과 '도는 곳'은 분리해 생각 같은 질문을 프로젝트 안에서

Gemini Notebook 은 2026년 7월 16일 NotebookLM 에서 이름이 바뀌었고 기존 주소와 공유 링크는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예약 작업 결과 표를 복사해 'Add sources'에 붙여 넣으면 하나의 소스로 저장되고, 제목은 저장할 때 붙이면 됩니다. 어느 곳이든 쌓는 것은 공개 자료 표까지입니다(6절).

비르기타 뵈켈러의 문장을 다시 가져올게요. "좋은 하네스는 사람의 개입을 꼭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그 개입이 가장 중요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것." 예약 루프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바로 이 5분입니다. 오스마니가 경고한 '인지적 항복' — 결과를 읽지 않고 받아들이는 상태 — 가 예약 루프에서 특히 쉽게 와요. 매주 오는 표를 열지 않고 쌓기만 하면 그건 루프가 아니라 창고이고, 검토 없이 결재선에 올리는 일과 같습니다.

완료 표시는 "돌았다"는 뜻입니다. "맞다"는 사람이 링크 두 개를 눌러 보고 나서 붙이는 말이에요.

8. 30분 실습 — 예약 1개 걸고 첫 결과 확인하기

기관 자료 없이, 전부 공개 자료로 첫 예약 루프를 거는 실습입니다. 인터넷망 PC에서 합니다.

30분 실습 5단계 — 서비스 고르고 메뉴 열기, 프롬프트 복사해 부처·키워드만 바꾸기, 첫 결과 확인, 서식 어긋나면 한 줄 수정, 예약 걸고 대장 만들기
30분 실습 5단계 — 서비스 고르고 메뉴 열기, 프롬프트 복사해 부처·키워드만 바꾸기, 첫 결과 확인, 서식 어긋나면 한 줄 수정, 예약 걸고 대장 만들기

1단계. 서비스 하나 고르고 메뉴 열기 (5분)

기관에서 허용된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고릅니다. 3절 표대로 챗지피티 'Scheduled', 구글 AI 채팅창, 또는 Cowork 'Scheduled' → 'New task'를 엽니다. 드라이브·메일 같은 연결 기능이 켜져 있지 않은지, Cowork 라면 Work folder 가 비어 있는지 먼저 봅니다.

2단계. 프롬프트 복사하고 부처·키워드만 바꾸기 (5분)

4절 프롬프트를 그대로 붙이고 [대상 2]의 부처와 [업무 키워드] 줄만 우리 과에 맞게 바꿉니다. 바꾼 키워드를 소리 내 읽어 보세요. 그중 하나라도 "이거 아직 공개 안 된 사업명인데" 싶으면 뺍니다.

3단계. 첫 결과 확인 (10분)

Cowork 는 저장 뒤 수동 실행으로 바로 돌려 봅니다. 나머지 두 서비스는 예약을 걸기 전에 같은 프롬프트를 일반 채팅창에 한 번 보내 결과 서식을 봅니다. 첫 줄에 "※ AI 요약(검토 전)"이 있는지, 표가 6열인지, 링크가 있는지, 설명 문장이 붙었는지.

4단계. 서식이 어긋나면 프롬프트 한 줄 수정 (5분)

아래 표를 참고해 한 줄만 고치고 v2 로 올립니다. 두 줄 이상 고치고 싶어도 한 줄씩. 그래야 어떤 줄이 효과를 냈는지 압니다.

증상 고칠 한 줄
링크 없는 항목이 섞여 나온다 검증 규칙 ①을 [출력] 바로 아래로 옮기고 "링크 칸이 비면 그 행을 지운다"로 더 세게
표 대신 줄글로 온다 맨 첫 줄에 "출력은 AI 요약 표기 한 줄과 표 1개뿐, 그 밖의 문장은 쓰지 않는다"를 한 번 더
조문 번호나 날짜가 원문과 다르다 검증 규칙 ③ 뒤에 "원문에 없는 번호·날짜는 칸을 비우고 '미확인'으로 적는다"를 추가
관련도가 전부 '중'이다 [관련도 기준]의 '상'에 우리 과 소관 조례 이름(공개된 것)을 한 가지 적어 기준을 좁힘

5단계. 예약 걸고 대장 만들기 (5분)

예약을 확정하고, 대장(주차·건수·검토자·메모 4열)을 만듭니다. 사람의 판단 메모가 들어갈 대장은 업무망 쪽에 두고, 인터넷망 PC에는 표만 남깁니다. 달력에 "월요일 9시 30분, 결과 열기 5분"도 함께요. 산출물은 셋입니다. 예약 작업 1개, 첫 결과 표 1장, 대장 1개. 여기까지 되면 다음 주 월요일에 할 일은 결과를 여는 5분뿐이에요.

9. 흔한 실패 네 가지와 다음 편 예고

흔한 실패 네 가지 — 자기완결이 아닌 프롬프트, 종료 조건 없음,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 연결, 키워드에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범주 노출
흔한 실패 네 가지 — 자기완결이 아닌 프롬프트, 종료 조건 없음,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 연결, 키워드에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범주 노출

  • 자기완결이 아닌 프롬프트 — "지난주처럼", "프로젝트 규칙대로"가 들어 있으면 새 세션에는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결과가 매주 달라지는 원인의 대부분이 여기예요. 출처·서식·판정 기준을 프롬프트 안에 다시 적습니다.
  • 종료 조건이 없다 — "관련 동향을 정리해 줘"는 끝이 없고, 매주 길어지는 의견이 따라옵니다. "표 1개 또는 '신규 없음' 한 줄로 끝", "최대 10건"처럼 끝을 적습니다.
  •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를 연결한다 — 연결하는 순간 공개 자료 루프가 아닙니다. 가이드라인이 금지하는 내부자료 입력에 해당할 수 있어요. 처음에도, 나중에도 연결하지 않습니다.
  • 키워드에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범주가 드러난다 — 검색어 자체가 내부 정보가 됩니다. 공개된 소관 업무 명칭 수준으로 낮추고, 세부 판단은 업무망에서 사람이 합니다.

다음 5편은 완료 조건 루프입니다. 시간이 아니라 "체크리스트 전부 통과"가 방아쇠인 루프로, 계획서·결과보고서 초안을 체크리스트를 통과할 때까지 스스로 검토하게 만들고, 정지 조건 다섯 가지(반복 상한·토큰/비용 예산·무한루프 감지·목표 검증·타임아웃)와 인사혁신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침」의 투명 공개·검증 원칙을 다룹니다. 오늘의 '완료 표시 ≠ 성공'을 한 단계 깊게 가져가요.

10.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공무원이 ChatGPT 예약 작업을 써도 되나요?

A1. 인터넷망 PC에서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처럼 공개 자료만 돌아보는 모니터링형 예약은 국정원 가이드라인의 취지(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내부자료 입력 금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판단은 기관(보안담당관)이 하고,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는 연결하지 않으며, 결과 표에는 "AI 요약(검토 전)"을 표기하고 최종 결재는 사람이 합니다.

Q2. 제미나이 예약 작업은 어떻게 만들고 어디서 관리하나요?

A2. 따로 만드는 화면 없이 프롬프트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처럼 시각과 주기를 적어 보내면 생성되고, 관리는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서 일시정지·편집·삭제합니다. 'Keep Activity'가 켜져 있어야 하고, 결과는 'Chats' 목록에 읽지 않은 채팅으로 표시돼요. 공식 도움말대로 요약·정기 콘텐츠에 적합하니 주간 공고·보도자료 요약과 잘 맞고, 결과 표는 복사해 Gemini Notebook 소스로 붙여 넣어 쌓을 수 있습니다.

Q3. 예약 작업 결과가 '완료'로 뜨면 그대로 기안에 써도 되나요?

A3. 아닙니다. 완료 표시는 오류 없이 끝났다는 뜻일 뿐이에요. 링크 두 개를 열어 제목·날짜·요지가 원문과 같은지 확인하고, 서식이 어긋나면 프롬프트 한 줄을 고칩니다. 기안에 붙일 때는 "AI 요약(검토 전)" 표기와 원문 링크를 함께 두고, 최종 책임과 통제는 담당 주무관에게 있다는 행정안전부 윤리기준의 원칙대로 사람이 결재합니다.

정리하면, 예약 루프는 트리거·자기완결 프롬프트·검증 규칙·기록의 네 부품이고, 그중 가장 큰 부품은 이전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예약 작업에게 전부를 적어 주는 자기완결 프롬프트입니다. 공직자는 인터넷망 PC에서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같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걸고, 기관 드라이브·메일은 연결하지 않으며, 매주 오는 표는 5분 검토를 거쳐 7절의 쌓는 곳(노트북·프로젝트 지식)에 쌓아 분기마다 질문을 던지면 됩니다. 어려운 쪽은 기술이 아니라 첫 프롬프트를 자기완결로 쓰는 30분과, 매주 결과를 여는 5분이에요.

AI는 공개 자료를 돌고, 사람은 일지를 확인하고 결재합니다. 예약 작업은 기억하지 못하니 프롬프트 한 장에 전부 적고, 완료 표시 대신 사람이 열어 본 뒤에 '성공'이라고 적으세요.

지금 바로 4절의 프롬프트를 복사해 부처와 키워드만 우리 과에 맞게 바꾸고, 예약 하나를 걸어 첫 결과를 열어 보세요. 링크 없는 항목이 사라지고 첫 줄에 "AI 요약(검토 전)"이 붙은 표를 보는 순간, 루프가 무엇인지 몸으로 알게 됩니다.

공무원 AI 예약 루프 만들기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챗GPT·제미나이·클로드로, 강성희 강사 (시리즈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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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에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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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강사 강성희 — 재직자, 공무원 AI 교육 관련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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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지자체 공무원을 위한 망분리 업무망 하네스 엔지니어링 — 공공 AI 머리글 프롬프트·수동 루프·구조만 반출, AI 강사 강성희 시리즈 3편
지자체 공무원을 위한 망분리 업무망 하네스 엔지니어링 — 공공 AI 머리글 프롬프트·수동 루프·구조만 반출, AI 강사 강성희 시리즈 3편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하네스는 버튼이 아니라 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라는 설계라서, 업무망의 공공 AI에는 규칙 문서를 '머리글 프롬프트'로 매번 맨 위에 붙여 넣고, AI가 없으면 같은 서식으로 사람이 수동 루프를 돌리면 됩니다. 집계처럼 코드가 필요한 일은 열 이름·형식·더미 10행만 인터넷망 PC에서 보내 VBA를 받아, 가상 데이터로 검증한 뒤 기관의 망간 자료전송 절차로 들여옵니다. 상용 AI에는 기관 내부자료·개인정보를 넣지 않고, 구조의 등급 판단은 보안담당관이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월말마다 읍면동에서 올라온 실적 엑셀 10여 개를 한 장으로 합치고 집계하느라 야근을 하면서, "인터넷망 PC의 챗GPT한테 시키면 금방일 텐데, 이건 내부자료라 안 되지" 하고 손으로 다시 더한 경험이요.
업무망에 공공 AI가 들어왔다는데 막상 열어 보니 1편에서 배운 '프로젝트' 같은 버튼이 안 보여서, "그럼 하네스는 인터넷망에서만 되는 건가" 하고 창을 닫아 버린 경험이요.

공공기관 AX(AI 전환) 교육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지자체 교육장에서 "우리는 망이 분리돼 있어서요" 다음에 자주 따라오는 말이 "그럼 업무망에서는 어떻게 하죠?"입니다. 1편에서 네 가지 상황별 적용법을 표 한 장으로 보여 드렸는데, 오늘은 그중 업무망 쪽 세 칸을 손이 따라 움직일 만큼 자세히 풉니다. 공공 AI에 규칙 문서를 머리글로 붙이는 법, AI가 없을 때 사람이 돌리는 수동 루프, 그리고 '구조만' 반출해 코드를 받아 반입하는 절차와 한계예요. 제가 공직자·재직자 교육에서 늘 강조하는 원칙이 그 셋을 관통합니다. AI에게는 데이터가 아니라 구조를 보여 준다.

이 글은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 원문,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2026년 5월 시행)과 범정부 AI 공통기반·지자체 자체 언어모델 관련 보도,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공식 지원 문서(매크로 설정·실행), 하네스 엔지니어링 원문 글(Hashimoto·OpenAI·martinfowler.com)을 직접 확인해 정리했고, 공공기관 교육 현장과 제 블로그 자동화 운영 경험을 더했습니다. —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 생성형 AI 교육 진행)

오늘 이 글 하나면 업무망에서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의 지도, 공공 AI 채팅창에 그대로 붙여 넣는 머리글 프롬프트 원문, AI 없이도 돌아가는 수동 루프 서식과 기록지, 열 이름과 더미값만 반출해 VBA를 받아 업무망에 들이는 절차, 그리고 더미 10행으로 하는 30분 실습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시·군·구청과 읍면동 공직자를 위한 하네스·루프 시리즈 3편(1편: 입문, 2편: 민원 답변 초안 하네스)이고,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두 번째 이야기예요.

목차

  1. 업무망에서 AI,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나? — 장애물 지도
  2. 공공 AI에 '머리글 프롬프트' 하네스 — 프로젝트 버튼이 없어도
  3. AI가 없을 때 사람이 돌리는 수동 루프 — 서식·체크리스트·기록
  4. '구조만' 반출 → 코드 반입 — 절차와 한계
  5. 그대로 복사해 쓰는 '구조만' 프롬프트 — 월간 통계 집계
  6. 받은 VBA, 업무망에 들이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나?
  7.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8. 30분 실습 — 더미 10행으로 월간 집계 VBA 받아 반입 전 검증
  9. 반출 전 점검표와 흔한 실패 세 가지
  10. 자주 묻는 질문 FAQ

1. 업무망에서 AI,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나? — 장애물 지도

제도부터 짧게요. 상용 생성형 AI에 대한 원칙은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2023년 6월) 원문이 분명합니다. "기관 내부(업무)망에서의 서비스 사용시 별도 내부 전용 서비스로 한정하여 사용", "기관 인터넷망에서의 서비스 사용시 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 등 유의 사용". 그리고 2026년 5월 1일 시행된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은 종전의 망분리 조항을 삭제하는 대신 업무정보 등급 식별 조항과 인공지능시스템 보안 조항을 새로 두었어요. 즉 '무엇을 밖에 내보내도 되는가'는 이제 기관이 정보의 등급을 식별해 판단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 "된다"고 쓰는 것은 모두 "가이드라인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다"는 뜻이고, 최종 판단은 기관의 보안담당관이 합니다.

업무망 쪽 도구도 생겼습니다.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범정부 AI 공통기반'이 2025년 11월 24일 서비스 시작을 알리며 중앙·지방정부가 행정 내부망에서 AI 챗서비스 2종을 쓰도록 시범 운영을 거쳐 확대하는 계획을 밝혔고, 서울시가 행정망 안에 자체 언어모델을 구축한 것을 비롯해 광주·양산·남양주·광진구처럼 자체 언어모델(sLLM)을 내부망에 둔 지자체도 늘었어요. 그래서 2026년 10월 현재 업무망에서 만나는 경우는 셋입니다. 공공 AI가 있는 경우, 아직 없는 경우, 그리고 어느 쪽이든 계산 코드가 필요한 경우예요.

업무망 장애물 지도 — 인터넷망 상용 AI, 업무망 공공 AI, AI가 없는 업무망, 구조만 반출의 네 상황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판단 주체
업무망 장애물 지도 — 인터넷망 상용 AI, 업무망 공공 AI, AI가 없는 업무망, 구조만 반출의 네 상황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판단 주체

▣ 장애물 지도 — 네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상황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근거 · 판단 주체
인터넷망 PC + 상용 AI(ChatGPT·제미나이·클로드) 공개 자료로 하네스·루프(1·2편), 열 이름·더미값만 보내 코드 받기 기관 내부자료·개인정보 입력, 기관 드라이브·메일 연결 "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 금지" — 등급 판단은 기관
업무망 + 공공 AI(범정부 AI 공통기반·자체 sLLM) 규칙 문서를 머리글 프롬프트로 붙이는 하네스, 사람이 시각을 정해 돌리는 반자동 루프 기관 이용 지침 밖의 자료 입력(개인정보 등) "별도 내부 전용 서비스로 한정" — 입력 범위는 기관의 이용 지침
업무망 + AI 없음 같은 규칙 문서·서식·체크리스트로 사람이 돌리는 수동 루프 — 하네스는 도구가 없어도 성립
구조만 반출 → 코드 반입 열 이름·형식·더미값 반출, 코드(글자) 반입 실데이터·비공개 사업명·대상자 범주 반출 등급 판단은 보안담당관, 반입은 망간 자료전송 절차

표에서 보이듯 업무망에서 막히는 것은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이지, 규칙 문서·서식·체크리스트라는 '설계'가 아니에요. 1편에서 "하네스는 버튼이 아니라 설계"라고 했던 말이 오늘 글 전체의 전제입니다. 2절부터 세 칸을 하나씩 열어 볼게요.

2. 공공 AI에 '머리글 프롬프트' 하네스 — 프로젝트 버튼이 없어도

비유로 시작합니다. 기안문 서식에는 결재란이 미리 인쇄되어 있죠. 누가 기안하든 그 칸을 거치게 되어 있어요. 머리글 프롬프트는 채팅 맨 위에 결재란을 매번 인쇄해 넣는 것입니다. 인터넷망의 상용 AI에서는 1·2편처럼 프로젝트나 스킬에 규칙 문서를 한 번 저장해 두면 되지만, 업무망의 공공 AI는 기관마다 화면이 다르고 지침을 저장하는 기능이 없을 수 있어요. 그래도 하네스는 성립합니다. 규칙 문서를 파일로 저장해 두고, 요청할 때마다 맨 위에 붙여 넣으면 되거든요.

머리글 프롬프트의 구조 — 역할과 입력 게이트, 근거·출처 규칙, 서식과 AI 초안 표기, 자체 검증 네 항목, 그 아래에 오늘의 요청
머리글 프롬프트의 구조 — 역할과 입력 게이트, 근거·출처 규칙, 서식과 AI 초안 표기, 자체 검증 네 항목, 그 아래에 오늘의 요청

1단계. 머리글 파일 만들기

업무망 PC에 '머리글_월간보고_v1.txt'(또는 한글 파일) 하나를 만듭니다. 내용은 아래 원문이에요. 파일 이름의 v1이 버전이고, 실수 하나가 나올 때마다 규칙 한 줄을 더해 v2, v3로 올립니다. 과 공유폴더에 두면 과 전체의 서식이 통일됩니다.

2단계. 요청할 때마다 맨 위에 붙여넣기

공공 AI 채팅창을 열 때마다 머리글 전체를 먼저 붙이고, 그 아래에 오늘의 자료(집계표)와 요청 한 줄을 씁니다. 새 대화마다 반복해요. 번거로워 보이지만 복사·붙여넣기 두 번이고, 그 두 번이 "어제와 오늘 서식이 다른" 문제를 없앱니다.

3단계. 출력을 체크리스트로 검사하기

머리글 끝에 자체 검증 항목을 넣어 두면 AI가 먼저 ○/×를 표시합니다. 그래도 사람이 다시 한 번 봅니다. AI의 자체 검증은 1차 검토, 담당자의 검토가 2차예요.

▣ 머리글 프롬프트 원문 (그대로 복사해 쓰세요 — 기관·부서명과 서식만 바꿉니다)

■ 머리글 프롬프트 — 월간 실적 보고 문안 v1 (업무망 공공 AI용, 요청할 때마다 맨 위에 붙여넣기)
[역할] ○○군 △△과 월간 실적 보고 문안 작성 보조. 최종 작성자와 책임은 담당 공무원.
[입력 게이트] 아래 자료에 성명·주민등록번호·주소·연락처·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보이면 작성을 멈추고 "개인정보 제거 요청"만 출력한다.
[근거 규칙] 수치는 아래 붙여 넣는 집계표의 숫자만 쓴다. 표에 없는 숫자·비율·전년 대비는 만들지 않는다. 계산이 필요하면 식을 함께 적는다.
[출처 규칙] 법령·지침·보도자료를 인용할 때는 문장 끝에 출처(문서명과 조문, 또는 주소)를 붙인다. 출처를 붙일 수 없는 문장은 삭제한다.
[서식] ① 총괄(2줄) ② 읍면동별 실적 표 ③ 특이사항(증감이 큰 항목, 표의 수치로만) ④ 다음 달 계획(담당자가 채울 빈칸) — 개조식, 공문체.
[표기] 첫 줄 "※ AI 초안(검토 전)", 끝 줄 "검토자/일자: ____".
[자체 검증 — 출력 전] 개인정보 0건 / 표에 없는 숫자 0건 / 출처 없는 인용 문장 0건 / 확정·약속 표현 0건. 네 항목을 ○/×로 먼저 표시하고, ×가 있으면 고친 뒤 출력한다.
[오늘 요청] (이 아래에 집계표를 붙여 넣고 요청을 한 줄로 쓴다)

아래 그림은 실제 캡처가 아니라 붙여 넣는 순서를 재현한 것이라, 실제 화면과 배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공공 AI는 기관마다 화면이 다르므로, 그림은 '맨 위에 머리글, 그 아래에 자료와 요청'이라는 순서만 보여 드리는 것이에요.

화면 재현 — 업무망 공공 AI 채팅창에 머리글 프롬프트를 먼저 붙여 넣고 그 아래에 집계표와 요청 한 줄을 쓰는 순서, 기관마다 화면이 다름 표기
화면 재현 — 업무망 공공 AI 채팅창에 머리글 프롬프트를 먼저 붙여 넣고 그 아래에 집계표와 요청 한 줄을 쓰는 순서, 기관마다 화면이 다름 표기

[출처 규칙]은 공공 AI에서 특히 중요해요. 출처를 함께 보여 주는 방식의 서비스라면 "출처 없는 문장은 삭제"라는 한 줄이 AI가 그럴듯하게 지어낸 문장을 걸러 내는 가장 단순한 센서가 됩니다. 2편의 민원 답변 하네스에서 "제공된 조문만 인용"이 했던 역할과 같아요. 주의할 점은, 내부 전용 서비스라 해도 개인정보와 비공개 자료를 어디까지 넣을 수 있는지는 기관의 이용 지침이 정한다는 것입니다. 머리글의 [입력 게이트]는 그 지침을 보조하는 장치이지 대신하는 장치가 아니에요.

하네스는 버튼이 아니라 설계입니다. 프로젝트 기능이 없으면, 규칙 문서를 맨 위에 매번 붙여 넣는 것으로 같은 틀이 됩니다.

3. AI가 없을 때 사람이 돌리는 수동 루프 — 서식·체크리스트·기록

"우리 업무망엔 아직 공공 AI가 없는데요." 그래도 하네스와 루프는 만들 수 있습니다. 1편에서 루프를 당직표에 비유했죠. 당직표에는 AI가 없어요. 누가, 언제, 무엇을 점검하고, 이상 없으면 "이상 없음" 한 줄을 남기는 규칙이 있을 뿐이죠. 수동 루프는 같은 규칙 문서·서식·체크리스트를 사람이 돌리는 것입니다. 나중에 공공 AI가 들어오면 2절의 머리글로, 인터넷망의 공개 자료 업무는 1·2편의 프로젝트로 그대로 옮겨 가요. 지금 서식을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빠른 준비입니다.

수동 루프 기록지 — 회차와 날짜, 입력, 체크 네 항목의 결과, 수정 내용, 규칙 문서 변경 여부, 담당자 열로 된 서식과 종료 조건
수동 루프 기록지 — 회차와 날짜, 입력, 체크 네 항목의 결과, 수정 내용, 규칙 문서 변경 여부, 담당자 열로 된 서식과 종료 조건

1단계. 서식 한 장 꺼내기

2절의 머리글 프롬프트에서 [역할]·[근거 규칙]·[서식]·[표기]·[자체 검증]을 그대로 옮긴 한 장짜리 '작성 규칙'을 만듭니다. AI용 문장이 사람에게도 그대로 통해요. "표에 없는 숫자를 만들지 않는다"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규칙이니까요.

2단계. 초안 쓰기

담당자가 서식대로 초안을 씁니다. 첫 줄의 "※ 초안(검토 전)" 표기도 그대로 둡니다.

3단계. 체크리스트로 대조하기

자체 검증 네 항목(개인정보 0건 / 표에 없는 숫자 0건 / 출처 없는 인용 0건 / 확정·약속 표현 0건)을 ○/×로 표시합니다. 가능하면 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봅니다. 1편에서 "일을 한 AI가 자기 결과를 채점하면 후하다"고 했는데, 사람도 같아요.

4단계. × 항목만 고치기

전부 다시 쓰지 않습니다. ×가 난 항목만 고치고 3단계로 돌아갑니다.

5단계. 기록 한 줄 남기기

아래 기록지에 한 줄을 적습니다. 어떤 ×가 반복되는지가 보이면, 그것이 작성 규칙에 한 줄을 더할 자리예요. 실수 하나, 규칙 한 줄. 해시모토의 원칙은 사람이 돌리는 루프에서도 똑같습니다.

▣ 수동 루프 기록지 (한 회차에 한 줄)

회차 날짜 입력(무엇으로) 체크1 개인정보 체크2 숫자 체크3 출처 체크4 표현 수정한 것 규칙 변경 담당
1 10/06 9월 집계표 v1 ○ × 전년 대비 임의 계산 ○ ○ 전년 대비 삭제 v1→v2 "비율은 표에 있을 때만" 홍
2 10/06 9월 집계표 v1 ○ ○ ○ ○ — — 홍

▣ 종료 조건과 정지 조건 (당직표에도 끝나는 시각이 있듯)

  • 종료 조건 — 네 항목 전부 ○. 그때 "검토자/일자"에 서명하고 결재로 올립니다.
  • 정지 조건 — 같은 문서로 3회를 돌아도 ×가 남으면 멈추고 상급자 검토로 넘깁니다. 끝없이 고치는 것은 루프가 아니라 야근이에요. 정지 조건 다섯 가지는 5편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 기록 — 기록지는 과 공유폴더에. 감사 때 "왜 이렇게 썼나"를 재현하는 자료가 되고, 공공 AI가 들어왔을 때 머리글 v1의 재료가 됩니다.

4. '구조만' 반출 → 코드 반입 — 절차와 한계

머리글과 수동 루프로 안 되는 일이 하나 남아요. 계산입니다. 읍면동 10여 개의 실적 시트를 합치고 집계하는 일은 문장이 아니라 코드가 필요하고, 공공 AI가 코드를 써 준다 해도 엑셀에 붙여 실행하는 과정은 같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길이 '구조만' 반출 → 코드 반입이에요. 제가 교육에서 늘 강조하는 원칙이 그대로 절차가 됩니다. 실데이터는 청사 밖으로 한 줄도 나가지 않고, 파일이 '어떻게 생겼는지'만 인터넷망에서 보내 코드를 받아, 업무망에서 돌리는 것이죠.

구조만 반출에서 코드 반입까지 여섯 단계 — 구조 적기, 보안담당관 확인, 코드 받기, 더미 검증, 반입, 업무망 재검증 후 실행
구조만 반출에서 코드 반입까지 여섯 단계 — 구조 적기, 보안담당관 확인, 코드 받기, 더미 검증, 반입, 업무망 재검증 후 실행

1단계. 업무망에서 구조 적기

실제 파일을 열어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열 이름·형식·행 수·바꿀 규칙을 글로 적고 더미 10행을 손으로 지어냅니다. 읍면동 이름도 가산읍·나루면처럼 가짜로 씁니다. 실제 행을 "예시로 몇 줄만" 붙이는 순간 구조가 아니라 데이터 반출이에요.

2단계. 보안담당관 확인

적은 구조를 보안담당관에게 보여 주고 "이 내용이 인터넷망 상용 AI에 입력해도 되는 정보인가"를 확인받습니다. 열 이름·서식·더미값은 가이드라인이 말하는 "기관 민감데이터"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기본지침이 업무정보 등급 식별을 기관의 일로 둔 이상 판단의 주체는 기관입니다. 비공개 사업명, 대상자 범주(예: 특정 급여 수급자)가 열 이름에 드러나면 결론이 달라질 수 있어요.

3단계. 인터넷망 PC에서 코드 받기

5절의 프롬프트를 보내 VBA 코드를 글자로 받습니다. 파일(.xlsm)로 받지 않습니다.

4단계. 더미 10행으로 1차 검증

엑셀이 있는 인터넷망 PC나 개인 PC에서 더미 10행만 넣고 실행해 기대값 표와 대조합니다. 더미라서 어느 PC에서 해도 됩니다.

5단계. 반입

코드 텍스트·프롬프트·기대값 표 세 가지를 기관의 망간 자료전송 절차(자료전송 시스템, 보안 USB 등 기관이 정한 경로)로 업무망에 들입니다. 기관 절차에서 허용한다면, 20줄짜리 코드는 화면을 보고 타이핑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코드를 짧게 받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6단계. 업무망에서 2차 검증 후 실행

업무망 PC에서도 더미 10행으로 한 번 더 돌려 기대값과 같은지 본 뒤, 실데이터는 복사본에서 실행합니다. 결과와 함께 기록지에 한 줄을 남깁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이 길에는 한계가 셋 있습니다. 먼저, 코드가 틀려도 AI는 모릅니다. 그래서 4단계와 6단계의 검증을 빼면 안 돼요. 다음으로, 반입 절차에 시간이 듭니다. 급한 일보다 매월 반복되는 일에 맞는 길이에요. 마지막으로, 규격값·예산액·단가처럼 숫자 자체가 비공개인 경우에는 더미값만 보내더라도 열 이름이나 범위에서 유추될 수 있으니, 그런 열은 구조에서도 빼고 "해당 열은 시트에서 읽어라"로만 적습니다. 그리고 세 한계보다 앞서는 전제가 하나 있어요. 가이드라인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다는 것과 우리 기관에서 허용된다는 것은 다른 말이고, 그 사이를 메우는 사람이 보안담당관입니다.

구조는 밖으로, 데이터는 청사 안에, 코드는 업무망에서. 반출하는 것은 글로 적은 구조와 손으로 지어낸 더미값뿐입니다.

5. 그대로 복사해 쓰는 '구조만' 프롬프트 — 월간 통계 집계

읍면동별 월간 실적 집계로 해 볼게요. 아래 프롬프트는 인터넷망 PC의 ChatGPT·Gemini·Claude 어느 채팅창에 넣어도 됩니다. 값은 전부 더미이고, 실제 파일은 열지 않은 채 쓸 수 있게 만들었어요. 1편에서 "열 이름은 읍면동·사업명·건수·금액이고 약 300행, 값은 더미, 외부 통신 없는 VBA와 검증 수식 3개를 달라"고 한 줄로 적었던 규칙 문서의 완성형입니다.

화면 재현 — 인터넷망 PC의 채팅창에 실데이터 없이 열 이름·형식·더미 10행만 보내고 VBA 코드와 기대값 표를 받는 대화
화면 재현 — 인터넷망 PC의 채팅창에 실데이터 없이 열 이름·형식·더미 10행만 보내고 VBA 코드와 기대값 표를 받는 대화

▣ 프롬프트 원문 (그대로 복사해 쓰세요 — 시트·열 이름만 우리 서식에 맞게 바꿉니다)

구조만 반출 — 월간 실적 집계 VBA 요청 v1
[상황] 지자체 ○○과에서 읍면동별 월간 실적을 집계합니다. 기관 규정상 실제 데이터는 보낼 수 없어 열 이름·형식·행 수·규칙·더미 10행만 적습니다. 아래 값은 전부 더미입니다.
[파일 구조] 엑셀 통합 문서 1개. 시트 "실적": A 읍면동(문자) / B 사업명(문자) / C 건수(정수) / D 금액(정수, 천원). 약 300행, 1행은 제목. 빈 시트 "월간집계"를 미리 만들어 둠.
[더미 10행 — 실적 시트]
가산읍 | 경로당 냉방비 | 12 | 3600
가산읍 | 아동 급식 | 8 | 1200
나루면 | 경로당 냉방비 | 7 | 2100
나루면 | 아동 급식 | 5 | 750
나루면 | 마을버스 지원 | 2 | 900
다복면 | 경로당 냉방비 | 9 | 2700
다복면 | 아동 급식 | 3 | 450
라원동 | 경로당 냉방비 | 4 | 1200
라원동 | 마을버스 지원 | 1 | 450
라원동 | 아동 급식 | 6 | 900
[원하는 결과] "월간집계" 시트에 읍면동별 건수 합계·금액 합계 표(1행 제목, 마지막 행 총계). 합계는 값이 아니라 수식(SUMIF)으로 남겨 사람이 검증할 수 있게 한다.
[코드 조건] ① 엑셀 VBA, Sub 한 개, 20줄 안팎 ② 시트 이름은 코드 맨 위에 변수로 ③ 인터넷 연결·외부 파일 접근·메일 발송·셸 명령·외부 라이브러리 참조 등 외부 통신 없음 ④ Workbook_Open 같은 자동 실행 없음, 원본 시트는 수정하지 않는다 ⑤ 줄마다 한글 주석 ⑥ 쓰지 않는 변수나 숨은 기능 없음
[함께 줄 것] 코드 아래에 (1) 위 더미 10행의 기대값 표(읍면동 4곳과 총계) (2) 원본 건수 합계·금액 합계와 대조하는 검증 수식 2개 (3) 실행 중 나기 쉬운 오류 3가지와 원인
[금지] 실제 데이터를 달라고 하지 않는다. 실행해 보지 않았으면서 "검증했다"고 쓰지 않는다. 모르는 것은 "가정"이라고 표시한다.

프롬프트의 일곱 블록은 하네스의 세 요소예요. [상황]·[파일 구조]·[원하는 결과]는 지침, [코드 조건]과 [금지]는 권한 경계, [더미 10행]과 [함께 줄 것]은 센서입니다. 더미 10행의 기대값은 코드를 받기 전에 손으로 먼저 계산해 둡니다.

▣ 더미 10행의 기대값 (받은 코드를 돌렸을 때 이 표와 같아야 합니다)

읍면동 건수 합계 금액 합계(천원)
가산읍 20 4,800
나루면 14 3,750
다복면 12 3,150
라원동 11 2,550
총계 57 14,250

6. 받은 VBA, 업무망에 들이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나?

코드는 받았는데 "이걸 업무망 PC에 넣어도 되나"가 다음 질문이죠. 두 가지를 봅니다. 코드가 안전한가(검토)와 맞는가(검증). 그다음에 엑셀에서 실행하는 순서는 공식 지원 문서의 메뉴 이름대로예요.

화면 재현 — 엑셀에서 Alt+F11로 Visual Basic 편집기를 열고 삽입 메뉴의 모듈에 코드를 붙여 넣은 뒤 F5로 실행하는 순서
화면 재현 — 엑셀에서 Alt+F11로 Visual Basic 편집기를 열고 삽입 메뉴의 모듈에 코드를 붙여 넣은 뒤 F5로 실행하는 순서

1단계. 코드 검토 — F5 전에 보는 5가지

  1. 외부 통신 단어가 없는가 — Shell, CreateObject, FileSystemObject, XMLHTTP, WinHttp, URLDownload, Outlook, SendKeys, Kill, Environ. 외부 실행·통신·파일 삭제에 쓰이는 단어들이에요. 하나라도 있으면 그 줄의 이유를 묻고, 설명이 궁색하면 빼 달라고 합니다.
  2. 원본 시트에 쓰는 줄이 없는가 — 결과는 새 시트에만. 원본 시트 이름 뒤에 .Value =나 .Clear가 붙어 있으면 의심합니다.
  3. 시트 이름이 코드 맨 위에 모여 있는가 — 중간에 "Sheet3" 같은 이름이 박혀 있으면 "변수로 올려 줘".
  4. 자동 실행이 없는가 — Workbook_Open, Auto_Open, Application.OnTime 이 보이면 뺍니다. 매크로는 사람이 F5를 눌렀을 때만.
  5. 주석과 동작이 맞는가 — 특히 Cells.Clear가 어느 시트를 지우는지. 결과 시트만 지워야 합니다.

모르는 줄은 코드를 받은 그 채팅창에서 "이 줄은 뭐 하는 줄이야?"라고 그 줄만 되물으면 됩니다. 다 이해할 필요는 없고, 다섯 가지만 통과하면 돼요.

2단계. 실행 순서 7가지

  1. 원본 백업 — 실데이터 파일에서는 처음 실행하지 않습니다. 복사본에서, 처음엔 더미 시트만 넣고.
  2. 매크로 보안 설정 확인 — 파일 → 옵션 → 보안 센터 → 보안 센터 설정 → 매크로 설정. 보통은 매크로가 든 파일을 열면 매크로가 꺼진 채 노란 '보안 경고' 띠가 뜨고, '콘텐츠 사용'을 눌러야 돌아갑니다. 기관 정책으로 '알림 없이 모든 매크로 사용 중지'에 고정되어 회색이면 관리자가 변경을 막아 둔 것이니, 임의로 바꾸지 말고 정보화 부서에 "VBA 사용 가능 단말"인지 확인합니다.
  3. (선택) 개발 도구 탭 — 파일 → 옵션 → 리본 사용자 지정 → '개발 도구' 체크.
  4. Alt+F11 — Visual Basic 편집기(VBE)가 열립니다.
  5. 삽입 → 모듈 — 'Module1'과 흰 코드 창이 생깁니다.
  6. 붙여넣기 → F5 — 코드를 붙이고 커서를 Sub와 End Sub 사이에 둔 채 F5(또는 Alt+F8 → 매크로 선택 → 실행). 둥근 따옴표(“ ”)로 바뀌어 들어오면 컴파일 오류가 나니 코드 블록의 '복사' 단추로 복사합니다.
  7. 저장 — 'Excel 매크로 사용 통합 문서(*.xlsm)'로. 일반 .xlsx로 저장하면 코드가 사라집니다.

3단계. 반입할 때 함께 가져가는 세 가지

코드 텍스트, 프롬프트 원문, 기대값 표. 이 셋이 한 폴더에 있으면 나중에 "이 매크로는 어디서 온 무엇인가"를 누구나 설명할 수 있어요.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에서 받은 파일의 매크로를 기본적으로 차단합니다(공식 지원 문서 표현 그대로 "인터넷의 매크로는 Office에서 기본적으로 차단됩니다"). 코드를 파일이 아니라 글자로 받아야 하는 이유가 보안과 실행 양쪽에 있는 셈이죠.

7.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어차피 AI한테 시키는 건데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 공공에서는 답이 더 분명합니다. 인터넷망 PC에서 실적 엑셀을 통째로 올려 "집계해 줘"라고 하는 것은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일이에요. 가이드라인 원문의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 금지"에 바로 걸립니다. 그러니 비교 대상은 '그냥 묻기'와 '하네스'가 아니라, '안 되는 일'과 '되게 만드는 설계'죠.

그냥 묻기 vs 업무망 하네스 — 월간 통계 집계로 본 밖으로 나가는 것, 규정, 결과물의 수명, 검증, 담당자 교체 시 비교
그냥 묻기 vs 업무망 하네스 — 월간 통계 집계로 본 밖으로 나가는 것, 규정, 결과물의 수명, 검증, 담당자 교체 시 비교

▣ 같은 일을 두 방식으로 — 월간 통계 집계와 보고 문안

관점 인터넷망에서 파일을 올려 "집계하고 보고서 써 줘" 업무망 하네스(구조만 반출 + 머리글 프롬프트/수동 루프)
밖으로 나가는 것 읍면동별 실적·사업명·금액 전부 열 이름·형식·더미 10행뿐
규정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 금지"에 저촉 데이터 반출 없음 — 구조의 등급은 보안담당관 확인
결과물 그달의 대답 1회분, 다음 달엔 다시 올려야 함 코드 1개와 머리글 1장, 매월 같은 기준으로 반복
검증 AI가 합계를 틀려도 겉으로는 알기 어려움 수식(SUMIF)으로 남긴 합계 + 더미 기대값 표 + 체크리스트
담당자가 바뀌면 요령이 사람 머리에만 남음 프롬프트·코드·머리글·기록지가 파일로 남음 — 감사 대응 자료
맞는 일 공개 자료로 하는 단발 질문 서식이 고정된 반복 업무(집계·보고·안내문)

그냥 묻기는 업무망에서 애초에 선택지가 아닙니다. 하네스는 그 자리에 '되는 설계'를 놓는 일이에요.

8. 30분 실습 — 더미 10행으로 월간 집계 VBA 받아 반입 전 검증

기관 자료는 한 줄도 쓰지 않고, 구조만 반출 → 코드 반입의 1~4단계를 체험하는 실습입니다. 전부 더미라서 엑셀이 있는 어느 PC에서 해도 되지만, 실제 반입(5~6단계)은 기관 절차대로 합니다.

30분 실습 5단계 — 더미 10행 입력, 프롬프트 보내기, 코드 5가지 검토, Alt+F11 실행과 기대값 대조, 시트 이름 바꿔 멈춤 확인과 반입 세트
30분 실습 5단계 — 더미 10행 입력, 프롬프트 보내기, 코드 5가지 검토, Alt+F11 실행과 기대값 대조, 시트 이름 바꿔 멈춤 확인과 반입 세트

1단계. 더미 10행 입력 (5분)

새 통합 문서를 열고 시트 이름을 '실적'으로 바꿉니다. 1행에 읍면동·사업명·건수·금액, 2~11행에 5절의 더미 10행을 넣습니다. 빈 시트 '월간집계'도 추가해 두세요.

2단계. 프롬프트 보내기 (5분)

5절의 원문을 인터넷망 PC의 채팅창에 보냅니다. 코드와 기대값 표, 검증 수식 2개, 오류 3가지가 함께 와야 합니다. 안 오면 "[함께 줄 것]도 주세요"라고 한 번 더.

3단계. 코드 검토 (5분)

6절의 5가지로 봅니다. 모르는 줄은 그 줄만 되묻습니다.

4단계. 실행과 기대값 대조 (10분)

Alt+F11 → 삽입 → 모듈 → 붙여넣기 → F5. "집계 완료: 읍면동 4곳, 원본 10행" 메시지가 뜨고 '월간집계' 시트가 5절의 기대값 표와 같으면 성공이에요. 그다음 사람이 검증 수식 두 개를 직접 넣습니다. 새 시트 '검증'을 하나 만들어 빈 셀에 =SUM(실적!C:C)와 =SUM(실적!D:D)를 넣고 총계 행의 57과 14,250과 같은지 봅니다. '월간집계'에 넣으면 매크로를 다시 돌릴 때 함께 지워지거든요. 검토 의견은 기안자가 아니라 검토자가 쓰는 것이라, 검증 수식은 코드가 아니라 사람이 넣는 편이 좋아요.

5단계. 하네스 작동 확인과 반입 세트 (5분)

'실적' 시트 이름 뒤에 공백을 하나 붙이고 다시 F5. '런타임 오류 9: 아래 첨자 사용이 잘못되었습니다'가 뜨며 멈추는 것이 정상입니다. 지어내지 않고 멈췄으니까요. 프롬프트의 [코드 조건]에 "시트가 없으면 어떤 시트가 없는지 메시지로 알리고 중단한다"를 더해 v2로 올립니다. 공백을 지우고 코드 텍스트·프롬프트·기대값 표를 한 폴더에 모으면 반입 세트 완성이에요.

▣ 이 프롬프트로 받을 수 있는 코드의 예시 (그대로 붙여 넣어 실행할 수 있게 썼습니다)

Sub MonthlySummary()
    ' [목적] '실적' 시트(A 읍면동, B 사업명, C 건수, D 금액)를 읍면동별로 집계해 '월간집계' 시트에 쓴다
    ' [바꿀 곳] 아래 두 줄의 시트 이름만 우리 서식에 맞게 고친다. 외부 통신 없음, 자동 실행 없음
    Dim srcName As String, outName As String
    srcName = "실적"                                                    ' 원본 시트 이름(수정하지 않음)
    outName = "월간집계"                                                ' 결과 시트 이름(미리 만들어 둔 빈 시트)
    Dim ws As Worksheet, wsOut As Worksheet, lastRow As Long, n As Long
    Set ws = ThisWorkbook.Worksheets(srcName)                           ' 원본 시트 연결
    Set wsOut = ThisWorkbook.Worksheets(outName)                        ' 결과 시트 연결
    lastRow = ws.Cells(ws.Rows.Count, "A").End(xlUp).Row                ' A열(읍면동) 기준 마지막 행
    If lastRow < 2 Then MsgBox "'" & srcName & "' 시트에 데이터가 없습니다", vbExclamation: Exit Sub   ' 제목만 있으면 멈춘다
    wsOut.Cells.Clear                                                   ' 결과 시트만 비운다
    ws.Range("A1:A" & lastRow).Copy wsOut.Range("A1")                   ' 읍면동 열을 그대로 가져온 뒤
    wsOut.Range("A1:A" & lastRow).RemoveDuplicates Columns:=1, Header:=xlYes   ' 중복을 지워 읍면동 목록을 만든다
    n = wsOut.Cells(wsOut.Rows.Count, "A").End(xlUp).Row                ' 읍면동 목록의 마지막 행
    wsOut.Range("B1:C1").Value = Array("건수 합계", "금액 합계")          ' 결과 열 제목
    wsOut.Range("B2:B" & n).Formula = "=SUMIF('" & srcName & "'!$A:$A,$A2,'" & srcName & "'!$C:$C)"   ' 건수: 수식으로 남겨 검증 가능
    wsOut.Range("C2:C" & n).Formula = "=SUMIF('" & srcName & "'!$A:$A,$A2,'" & srcName & "'!$D:$D)"   ' 금액: 수식으로 남겨 검증 가능
    wsOut.Cells(n + 1, "A").Value = "총계"                              ' 마지막 행에 총계
    wsOut.Cells(n + 1, "B").Formula = "=SUM(B2:B" & n & ")"
    wsOut.Cells(n + 1, "C").Formula = "=SUM(C2:C" & n & ")"
    MsgBox "집계 완료: 읍면동 " & (n - 1) & "곳, 원본 " & (lastRow - 1) & "행", vbInformation   ' 처리 결과 안내
End Sub

▣ 실행 중 나기 쉬운 오류 세 가지

  • 런타임 오류 9 (아래 첨자 사용이 잘못되었습니다) — 시트 이름이 코드와 다른 것. 공백이나 오타를 확인합니다.
  • 컴파일 오류 — 붙여넣기 중 줄이 잘렸거나, 따옴표가 둥근 따옴표(“ ”)로 바뀐 것. 코드 블록의 '복사' 단추로 다시 복사합니다.
  • 저장 후 다시 열었는데 아무 일도 없음 — 노란 띠의 '콘텐츠 사용'을 안 누른 것. 파일 형식이 .xlsm인지도 봅니다.

실데이터로 옮길 때는 복사본에서, 시트 이름과 열 순서가 더미와 같은지, 필터가 걸려 있지 않은지 확인한 뒤 첫 실행은 결과만 봅니다. 월말마다 돌리는 반복은 예약이 아니라 사람이 F5를 누르는 수동 루프로 시작하고, 집계표가 나오면 2절의 머리글 프롬프트로 보고 문안을 받는 흐름이 업무망 안에서 완성됩니다.

9. 반출 전 점검표와 흔한 실패 세 가지

"구조만 보내면 다 되는 거죠?"라고 물으시면, 거의 그렇지만 구조에도 비공개 정보가 섞일 수 있다고 답합니다. 보내기 전에 아래 표로 한 번 거르고, 거른 뒤에도 2절의 보안담당관 확인은 생략하지 않습니다.

반출 전 점검표 — 구조에 섞이기 쉬운 비공개 정보 다섯 가지와 바꿔 보내는 법: 비공개 사업명, 대상자 범주, 예산액·단가 숫자, 담당자명·연락처, 서버 경로
반출 전 점검표 — 구조에 섞이기 쉬운 비공개 정보 다섯 가지와 바꿔 보내는 법: 비공개 사업명, 대상자 범주, 예산액·단가 숫자, 담당자명·연락처, 서버 경로

▣ 반출 전 점검표 — 구조에 섞이기 쉬운 것과 바꾸는 법

구조에 섞이기 쉬운 것 예 이렇게 한다
비공개 사업명·검토 중인 사업 아직 공고 전인 사업 이름이 든 열 '사업A'처럼 일반 이름으로 보내고, 받은 뒤 사내에서 되돌린다
대상자 범주가 드러나는 열 이름 특정 급여 수급 여부, 질환명 열 이름을 '구분1'로 바꾸거나 그 열은 구조에서 뺀다
예산액·단가 등 숫자 자체가 비공개 단가표, 심사 점수 값은 더미로도 적지 않고 "해당 시트에서 읽어라"로만
담당자명·연락처·계좌 비고 열, 담당 열 구조에서 아예 뺀다 — 코드가 다룰 필요가 없는 열
서버 경로·시스템 이름 내부 공유폴더 경로 경로는 보내지 않고 "같은 통합 문서 안"으로

흔한 실패 세 가지 — 열 이름 아래 실제 데이터를 복사해 붙임, 코드 검토 없이 업무망 원본에서 실행, 머리글 프롬프트를 안 붙이고 '지난번처럼'이라고만 요청
흔한 실패 세 가지 — 열 이름 아래 실제 데이터를 복사해 붙임, 코드 검토 없이 업무망 원본에서 실행, 머리글 프롬프트를 안 붙이고 '지난번처럼'이라고만 요청

▣ 흔한 실패 세 가지

  • "구조만"이라면서 열 이름 아래 실제 데이터를 복사해 넣는다 — 더미를 지어내기 귀찮아 "예시로 몇 줄만" 실제 행을 붙이는 순간 내부자료 반출입니다. 더미는 손으로 만들거나, AI에게 "이 열 구조로 더미 10행을 만들어 줘"라고 먼저 시키세요. 치환이 아니라 애초에 안 보내는 것이 원칙이에요.
  • 코드 검토 없이 업무망 원본에서 실행한다 — 받은 즉시 실데이터 파일에서 F5를 누르면 틀린 코드가 원본을 덮어쓸 수 있습니다. 더미 1차 검증, 5가지 검토, 복사본, 2차 검증. 이 네 가지가 반입 검사예요.
  • 머리글을 안 붙이고 "지난번처럼"이라고만 한다 — 공공 AI는 지난 대화를 기억하지 않을 수 있고, 기억하더라도 서식이 흔들립니다. 머리글은 새 대화마다 전체를 붙입니다. 수동 루프도 같아요. 서식 없이 "하던 대로" 쓰면 루프가 아니라 관행입니다.

▣ 시리즈 안내 (지자체 공무원 편, 총 6편)

편 주제 지자체 사례
1편 입문 — 세 용어, 차이, 버튼 지도, 망분리 적용법, 30분 실습 조례 1건으로 안내문 규칙 문서
2편 하네스 ① 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 쓰는 법 민원 답변 초안 하네스
3편(오늘) 하네스 ② 업무망에서 — 머리글 프롬프트, 수동 루프, 구조만 반출 월간 통계 집계
4편 루프 ① 예약 루프 걸기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5편 루프 ② 완료 조건 루프, 정지 조건 5가지 계획서·결과보고서 초안
6편 헤르메스 에이전트 — 청사 안의 상주 AI, 보안성 검토 자체 sLLM 사례와 로드맵

다음 4편에서는 인터넷망 PC에서 첫 예약 루프를 겁니다. 기관 자료가 전혀 필요 없는 공개 자료 모니터링, 조례 개정 공고와 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챗GPT·제미나이·클로드의 예약 기능으로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받는 법이에요.

10.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업무망의 공공 AI에도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적용할 수 있나요?

A1. 네. 하네스는 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라는 설계라서 프로젝트 기능이 없어도 성립합니다. 규칙 문서를 '머리글 프롬프트' 파일로 저장해 요청할 때마다 채팅 맨 위에 붙여 넣고, 출처 없는 문장은 삭제하는 규칙과 자체 검증 항목을 넣으면 됩니다. 입력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는 기관의 이용 지침을 따릅니다.

Q2. 엑셀의 열 이름과 더미 데이터를 인터넷망 챗GPT에 보내도 되나요?

A2. 열 이름·서식·손으로 지어낸 더미값은 국정원 가이드라인이 말하는 "기관 민감데이터"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지만, 업무정보의 등급을 식별하고 판단하는 주체는 기관입니다. 보내기 전에 보안담당관 확인을 받고, 비공개 사업명이나 대상자 범주가 드러나는 열은 구조에서도 빼세요.

Q3. AI가 짠 VBA 매크로를 업무망 PC에서 실행해도 안전한가요?

A3. 검토와 검증을 거치면 안전하게 쓸 수 있습니다. 외부 통신 단어·원본 수정·자동 실행이 없는지 다섯 가지를 보고, 더미 10행으로 기대값과 같은지 반입 전후 두 번 확인한 뒤 복사본에서 실행하세요. 매크로 사용 가능 여부와 반입 경로는 정보화 부서와 기관의 망간 자료전송 절차를 따릅니다.

정리하면, 업무망에서 막히는 것은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이지 설계가 아니라서, 공공 AI에는 규칙 문서를 머리글로 매번 붙이고, AI가 없으면 같은 서식으로 사람이 수동 루프를 돌리며, 계산이 필요한 일은 구조만 반출해 코드를 받아 검증 후 반입하면 됩니다. 셋 다 같은 규칙 문서에서 나오고, 셋 다 "실수 하나, 규칙 한 줄"로 자랍니다. 어려운 쪽은 기술이 아니라, 실제 행을 붙이고 싶은 손을 멈추고 더미 10행을 지어내는 5분이에요.

구조는 밖으로, 데이터는 청사 안에, 판단은 보안담당관에게. 하네스는 버튼이 아니라 설계라서, 업무망에서도 성립합니다.

지금 바로 8절의 더미 10행을 입력하고, 5절의 프롬프트로 VBA를 받아 Alt+F11로 실행해 보세요. 월간집계 시트가 기대값 표와 같아지는 순간, 업무망 안에서도 자동화가 된다는 것을 손으로 알게 됩니다.

망분리 업무망에서 하네스 엔지니어링 | 공공 AI 머리글 프롬프트·수동 루프·구조만 반출, 강성희 강사 (시리즈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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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강사 강성희님의 오픈프로필 — 챗gpt/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사

강성희 ·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에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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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강사 강성희 — 재직자, 공무원 AI 교육 관련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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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지자체 공무원을 위한 하네스 엔지니어링·루프 엔지니어링·헤르메스 에이전트 입문 대표 이미지 — 망분리 환경 AI 에이전트 시리즈, AI 강사 강성희
지자체 공무원을 위한 하네스 엔지니어링·루프 엔지니어링·헤르메스 에이전트 입문 대표 이미지 — 망분리 환경 AI 에이전트 시리즈, AI 강사 강성희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하네스는 AI를 결재선 안에 넣는 틀(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이고, 루프는 그 틀로 언제 돌고 언제 멈출지를 정한 당직표이며, 헤르메스 에이전트는 둘을 청사 안에 설치해 두는 선택지입니다. 망분리 환경에서는 인터넷망 PC에서 공개 자료만으로 하네스와 루프를 만들고, 업무망에서는 공공 AI나 수동 루프로 같은 틀을 씁니다. 오늘 조례 1건으로 30분 실습까지 해 봅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인터넷망 PC에서 챗GPT에 민원 답변 초안을 부탁했는데, 어제와 오늘 어조가 다르고 있지도 않은 조문 번호가 섞여 나와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쓴 경험이요.
요즘 '하네스 엔지니어링', '루프 엔지니어링', '헤르메스' 같은 말이 들리는데, 망분리된 우리 청사와는 상관없는 개발자 이야기 같아서 넘긴 경험이요.

공공기관 AX(AI 전환) 교육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올해 지자체 교육장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우리는 망이 분리돼 있어서요"였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더 필요합니다. 세 단어는 전부 AI에게 일을 '한 번' 시키는 법이 아니라, 정해진 틀 안에서 '계속' 제대로 시키는 법에 관한 이야기이고, 그 틀을 만드는 일은 공무원이 매일 하는 기안·검토·결재와 같은 구조거든요. 망이 분리돼 있을수록 '틀'이 있어야 안전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 글은 OpenAI·Anthropic·martinfowler.com 의 원문 글, Claude·ChatGPT·Gemini 공식 도움말(2026년 10월 기준), Hermes Agent 공식 문서,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 원문과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 지침 보도를 직접 확인해 정리했고, 공공기관 교육 현장과 제 블로그 자동화 운영 경험을 더했습니다. —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 생성형 AI 교육 진행)

오늘 이 글 하나면 세 용어가 무엇이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달라지는지, 어느 사이트의 어느 버튼인지, 인터넷망 PC와 업무망에서 각각 어떻게 적용하는지, 그리고 가이드라인상 해서는 안 되는 것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시·군·구청과 읍면동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AI를 처음 다룬다는 기준으로 6편으로 이어지고, 오늘은 전체 지도인 1편입니다.

목차

  1. 2026년 공무원 AI, 왜 '엔지니어링'까지 알아야 하나?
  2. 하네스 엔지니어링 — AI를 결재선 안에 넣는 틀
  3. 루프 엔지니어링 — 당직표처럼 돌고, 조건을 채우면 멈춘다
  4. 헤르메스 에이전트 — 청사 안에 두는 상주 AI
  5.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6. 어느 사이트의 어느 버튼인가? (화면 재현)
  7. 망분리 환경에서는 어떻게 — 인터넷망·업무망별 적용법
  8. 30분 미니 실습 — 우리 군 조례 1건으로 첫 규칙 문서
  9. 해서는 안 되는 것과 흔한 실패
  10. 자주 묻는 질문 FAQ

1. 2026년 공무원 AI, 왜 '엔지니어링'까지 알아야 하나?

2023년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즉 AI에게 어떻게 말할까만 알면 됐습니다. 2026년에는 AI가 한 번 답하는 도구에서 여러 단계를 스스로 처리하는 에이전트로 바뀌면서, "어떻게 말할까"보다 "어떤 규칙과 검증 속에서, 언제, 어디까지 일하게 할까"가 중요해졌어요. 그 질문에 붙은 이름이 하네스와 루프입니다. 그리고 공공부문은 바로 그 '규칙과 검증'이 제도로 정해져 있는 곳이죠. 행정안전부가 2026년 10월 2일 확정한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윤리기준」도 6대 가치(공공성·형평성·투명성·책임성·안전성·프라이버시 보호)와 함께 "최종적인 책임과 통제가 사람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네스와 루프는 그 원칙을 실무 틀로 옮기는 방법이에요.

세 용어 한눈에 — 하네스 엔지니어링, 루프 엔지니어링, 헤르메스 에이전트의 정의와 공무원 비유, 대표 산출물
세 용어 한눈에 — 하네스 엔지니어링, 루프 엔지니어링, 헤르메스 에이전트의 정의와 공무원 비유, 대표 산출물

▣ 세 용어 한눈에 (출처 원문을 바탕으로 정리)

용어 한 줄 정의 공무원 비유 대표 산출물
하네스 엔지니어링 AI 모델을 뺀 나머지 전부(규칙·서식·검증·권한)를 설계해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게 하는 일 기안자(AI) 위에 검토·결재 단계를 두는 결재선 규칙 문서, 출력 서식, 검토 체크리스트
루프 엔지니어링 내가 매번 지시하는 대신, AI에게 지시를 내리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일 당직표(언제 돌고, 언제 멈추는지) 예약 작업, 완료 조건, 진행 기록
헤르메스 에이전트 위 둘을 묶어 내 PC·서버에 상주시키는 오픈소스 에이전트(Nous Research, 2026년 2월 공개) 청사 안에 상주하는 AI 직원 설치형 에이전트, 메신저 호출, 예약 실행

용어의 출처는 분명합니다. '하네스 엔지니어링'은 2026년 2월 5일 미첼 해시모토(테라폼 개발자)가 "업계에 자리 잡은 용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걸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라 부르게 됐다"고 쓴 글에서 시작해, 2월 11일 OpenAI의 「Harness engineering」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루프 엔지니어링'은 6월 7일 애디 오스마니(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팀, 전 구글 크롬 팀)의 「Loop Engineering」이 정리한 말이에요.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헤르메스 엔지니어링'은 제가 확인한 범위에서는 정식 용어가 아닙니다. 한국어·영어 어디에서도 그 문구 자체는 없었고, 실체는 Nous Research가 2026년 2월에 공개한 오픈소스 Hermes Agent(헤르메스 에이전트)예요. 하네스와 루프를 설치형 제품으로 묶어 놓은 것이라, 영어권의 일부 소개 글이 셋을 '새 용어 3가지'로 묶어 다루면서 그렇게 불리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헤르메스 에이전트라고 부르겠습니다.

2. 하네스 엔지니어링 — AI를 결재선 안에 넣는 틀

하네스(harness)는 말에 채우는 마구예요. 힘은 살리고 방향은 잡아 주죠. AI 에이전트 쪽에서는 "에이전트 = 모델 + 하네스" 로 설명합니다. 모델이 똑똑한 신규 직원이라면, 하네스는 그 직원에게 쥐여 주는 업무 매뉴얼·서식·검토 체크리스트·결재선 전부입니다.

결재선으로 보는 하네스 — AI 기안(규칙 문서·서식) → 검토(체크리스트·자체 검증) → 사람 결재(최종 책임)의 흐름
결재선으로 보는 하네스 — AI 기안(규칙 문서·서식) → 검토(체크리스트·자체 검증) → 사람 결재(최종 책임)의 흐름

martinfowler.com의 비르기타 뵈켈러는 하네스를 둘로 나눕니다. AI가 행동하기 전에 방향을 잡아 주는 지침(guides) 과, 행동한 뒤에 결과를 보고 고치게 하는 센서(sensors). 공문 작성으로 바꾸면 지침은 업무 매뉴얼과 서식이고, 센서는 검토 의견과 체크리스트입니다.

공무원 업무로 보는 하네스의 네 요소

  • 규칙 문서(지침) — 역할, 근거 규칙("제공된 조문만 인용, 없으면 '근거 확인 필요'"), 금지("추정 금지, 확정·약속 표현 금지").
  • 출력 서식 — 민원 요지 → 검토 결과 → 근거 조문 → 향후 절차·문의처 → 맺음말 같은 고정 양식. 서식이 고정되면 누가 받아도 품질이 같습니다.
  • 검증 체크리스트(센서) — 식별정보 0건, 인용 조문 실재, 날짜·금액 추정 없음. AI가 스스로 한 번, 사람이 다시 한 번.
  • 권한 경계 — "성명·주소·연락처가 포함되면 작성을 멈추고 식별정보 제거를 요청한다" 같은 입력 게이트. 망분리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예요.

OpenAI 글의 사례를 하나만 옮기면, 2025년 8월 말부터 다섯 달 동안 엔지니어 3명(나중에 7명)이 손으로 쓴 코드 없이 약 100만 줄의 작업을 AI 에이전트로 처리했는데, 글이 강조한 것은 모델이 아니라 하네스였습니다. 규칙 문서는 짧은 '목차'로 두고, 규칙 위반은 사람이 아니라 검사 도구가 잡아내게 하고, "사람은 조종하고, 에이전트는 실행한다." 해시모토의 원칙은 더 단순해요. 에이전트가 실수하면, 그 실수를 다시는 못 하게 만드는 데 시간을 쓴다. 규칙 문서 한 줄 한 줄이 실제 실수 하나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하네스 엔지니어링 = 실수 하나를 발견할 때마다 규칙 한 줄, 검토 항목 하나를 더하는 일. 감사 지적 사항을 업무 매뉴얼에 반영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입니다.

3. 루프 엔지니어링 — 당직표처럼 돌고, 조건을 채우면 멈춘다

하네스가 '어떻게 일하게 할까'라면, 루프는 '누가, 언제 다시 시키고, 언제 멈추게 할까' 입니다. 오스마니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루프 엔지니어링은 에이전트에게 프롬프트를 치는 사람 자리를 내가 떠나는 것이다. 대신 그 일을 하는 시스템을 설계한다." 그가 인용한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책임자의 말도 같은 뜻이에요. "이제 내 일은 루프를 쓰는 것이다."

루프의 구조 — 트리거(예약·조건), 실행, 검토 체크, 완료 조건 판정, 진행 기록으로 이어지는 반복 흐름
루프의 구조 — 트리거(예약·조건), 실행, 검토 체크, 완료 조건 판정, 진행 기록으로 이어지는 반복 흐름

루프를 이루는 부품 (오스마니 글을 비개발자용으로 추린 것)

  • 자동화(트리거) — 매주 월요일 9시처럼 시간으로 돌거나(예약), "체크리스트 전부 통과"처럼 조건을 채울 때까지 돕니다. 자동화가 있어야 루프예요.
  • 스킬 — 매번 설명을 반복하지 않도록 절차를 저장한 것. 하네스의 규칙 문서가 여기 들어갑니다.
  • 커넥터 — 에이전트가 읽고 쓸 외부 도구. 공무원은 기관 드라이브·메일을 연결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검증 분리 — 일을 한 AI가 자기 결과를 채점하면 후하므로, 검증은 별도 체크리스트나 별도 평가자가 합니다.
  • 상태 기록 — 지난 회차에 어디까지 했는지 남기는 진행 파일. 없으면 매번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공무원 비유로는 당직표가 딱 맞아요. 누가 언제 돌고, 무엇을 점검하고, 이상 없으면 "이상 없음" 한 줄로 끝. 언제 끝나는지가 적혀 있지 않은 당직은 야근만 늘죠. 루프도 종료 조건이 없는 반복은 사고입니다. 클로드 코드의 /goal 기능은 측정 가능한 완료 조건을 적으면 충족될 때까지 일하고 매 턴 별도의 작은 모델이 판정하는데, 공식 문서조차 "20턴이 지나면 멈춘다" 같은 상한을 함께 적으라고 권해요.

제 경우를 하나 말씀드리면, 이 블로그의 정보성 글은 매일 새벽 예약 작업이 운영 매뉴얼을 읽고 초안을 쓴 뒤, 제 PC의 봇이 저장까지 하고 결과 파일을 남깁니다. 매뉴얼이 하네스, 새벽 예약이 루프, 결과 파일이 센서예요. 실패가 날 때마다 매뉴얼에 규칙을 한 줄씩 더했더니 지금은 아침에 결과 파일만 확인합니다. 공개 발행은 여전히 제가 누르고요. 공무원으로 치면 "기안은 AI, 결재는 사람"입니다.

루프 엔지니어링 = 트리거 + 검증 + 종료 조건 + 기록. 넷 중 하나라도 빠지면 자동화가 아니라 방치입니다.

4. 헤르메스 에이전트 — 청사 안에 두는 상주 AI

Hermes Agent는 Nous Research가 2026년 2월 25일 MIT 라이선스로 공개한 오픈소스 에이전트입니다. 공식 설명으로는 "서버에 상주하며, 배운 것을 기억하고, 오래 돌릴수록 유능해지는" 에이전트예요.

헤르메스 에이전트 — 내 PC·서버에 설치, 지속 메모리, 스킬 자가 생성, 메신저 호출, 예약 실행, 로컬 모델 지원과 공공기관의 전제 조건
헤르메스 에이전트 — 내 PC·서버에 설치, 지속 메모리, 스킬 자가 생성, 메신저 호출, 예약 실행, 로컬 모델 지원과 공공기관의 전제 조건

▣ 헤르메스 에이전트가 하는 일 (공식 문서 기준)과 공공기관의 전제

항목 내용 공공기관에서는
어디서 돌아가나 내 PC·서버·클라우드에 설치(리눅스·맥·윈도우 설치 명령 제공) 업무망 설치는 정보화 부서의 보안성 검토 대상
기억 대화가 끝나도 배운 것을 파일로 보관 우리 기관 서식·용어를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됨
스킬 경험에서 절차를 스킬로 만들고 다듬음 민원 답변·보도자료 절차가 쌓임
부르는 법 텔레그램·디스코드·슬랙·왓츠앱·시그널·이메일·터미널 외부 메신저 연동은 기관 정책 확인
예약 크론 — 정해진 시각에 돌고 결과를 메신저로 배달 주간 공개자료 요약 루프
모델 상용 모델 또는 Ollama 로컬 모델 로컬 모델이면 외부 전송 없음(권장 사양 있음)

쉽게 말해 하네스(기억·스킬·권한)와 루프(크론·배달)를 설치형으로 묶은 것이고, 서울·광주·양산·남양주·광진구처럼 지자체가 내부망에 자체 언어모델(sLLM)을 구축한 사례는 같은 방향의 '공공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이 업무 PC에 설치하는 일은 2026년 5월 1일 시행된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이 인공지능시스템 보안 조항을 신설한 만큼 정보화 부서와 함께 가야 할 과제예요. 1편에서는 "이런 선택지가 있고, 출입증(보안성 검토)이 먼저"까지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6편에서 다룹니다.

5.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냥 챗GPT에 물어보면 되지 않나요?" 비유로 답하면, 채팅창에 매번 묻는 것은 복도에서 만난 똑똑한 신규 직원에게 "이거 어떻게 써?" 하고 묻는 것이에요. 매번 다른 답이 오고, 근거가 없고, 그대로는 결재에 못 올립니다. 하네스는 그 직원에게 업무 매뉴얼·서식·검토 체크리스트를 쥐여 주고 "이 틀 안에서만" 일하게 한 것이고, 루프는 그 틀을 "매주 월요일 9시" 또는 "체크리스트를 통과할 때까지" 반복시키는 당직표입니다.

그냥 묻기 vs 하네스+루프 — 민원 답변 초안으로 본 과정, 결과의 일관성, 근거, 기록 가능성 비교
그냥 묻기 vs 하네스+루프 — 민원 답변 초안으로 본 과정, 결과의 일관성, 근거, 기록 가능성 비교

▣ 같은 일을 두 방식으로 — 민원 답변 초안

관점 채팅창에 매번 묻기 하네스 + 루프
과정 매번 상황 설명 → 초안 → 고쳐 달라 반복 규칙 문서를 한 번 쓰고 민원 요지(식별정보 제거, 기관 판단 전제)와 공개 조문만 공급. 수정은 규칙 문서를 고쳐 다음부터 반영
결과 어조·서식이 회차마다 다르고, 없는 조문 번호가 섞이기 쉬움 서식 고정, "제공된 조문만 인용" 규칙과 체크리스트가 지어내기를 걸러냄
근거 답변 속 근거를 매번 다시 찾아야 함 근거 조문 칸이 비면 "근거 확인 필요"로 표시되어 바로 보임
기록 "왜 이렇게 썼나"를 재현하기 어려움 규칙 문서 버전(v1, v2)이 곧 판단 기준의 이력 — 감사 대응에 유리
맞는 일 단발성 질문, 아이디어 반복되고 서식이 정해진 일(민원 답변·보도자료·주간 요약)

통계 쪽 예도 같습니다. "이 엑셀 집계해 줘"는 인터넷망에서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지만, "열 이름은 읍면동·사업명·건수·금액이고 약 300행, 값은 더미, 외부 통신 없는 VBA와 검증 수식 3개를 달라"는 구조만 담은 규칙 문서를 한 번 만들어 두면, 코드를 받아 업무망에서 돌리는 월말 루프가 됩니다. 차이는 모델의 똑똑함이 아니라 설계에서 납니다.

그냥 묻기는 '대답'을 얻는 일이고, 하네스와 루프는 '같은 품질의 대답이 계속 나오고 근거가 남는 구조'를 얻는 일입니다.

6. 어느 사이트의 어느 버튼인가? (화면 재현)

개발자 도구가 아니어도 됩니다. 2026년 10월 현재 세 서비스에는 하네스와 루프에 해당하는 버튼이 이미 있어요. 아래 그림은 실제 캡처가 아니라 공식 도움말을 기준으로 메뉴 위치와 누르는 순서를 재현한 것이라, 실제 화면과 배치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모두 인터넷망 PC에서, 공개 자료만으로 한다는 전제예요(7절).

▣ 개념 ↔ 버튼 대응표 (각 서비스 공식 도움말, 2026년 10월 기준)

개념 Claude (claude.ai) ChatGPT (chatgpt.com) Gemini (gemini.google.com)
규칙 문서·참고 자료 고정(하네스) 프로젝트 — 사이드바 Projects → '+ New Project' → 'Set project instructions', 참고 자료는 '+' 프로젝트 — 사이드바 'New project' → '•••' → 'Project settings'에 지침, 파일 추가 스킬 — Settings → Skills → 'Create manually'(젬스는 11월부터 스킬로 자동 전환)
반복 절차 저장(스킬) Settings → Capabilities에서 코드 실행 켜기 → Customize → Skills → '+ Create skill' → 'Upload a skill'(SKILL.md 포함 ZIP) 프로젝트 지침으로 대신 위 스킬, 채팅에서 '/'(곧 '@')로 호출
예약 실행(루프) Cowork(데스크톱 앱 기준, 웹·모바일은 베타) — 왼쪽 'Scheduled' → 'New task' → 'Create with Claude' 또는 'Set up manually'(시간별·일별·주별·평일·수동) 사이드바 'Scheduled'에서 말로 요청하면 생성, 작업 제목에서 편집·일시정지 프롬프트에 시각·주기를 적어 보내면 생성, 관리는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활성 10개, 'Keep Activity' 켜짐 필요)
자료 기반 작업 프로젝트 지식 프로젝트 파일 Gemini Notebook(구 NotebookLM, 7월 16일 개명, 기존 주소·공유 링크는 자동 연결)

화면 재현 — claude.ai에서 프로젝트 만들기: 사이드바 Projects, + New Project, Set project instructions, 참고 자료 추가 순서
화면 재현 — claude.ai에서 프로젝트 만들기: 사이드바 Projects, + New Project, Set project instructions, 참고 자료 추가 순서
화면 재현 — chatgpt.com에서 프로젝트 지침 설정과 예약 작업: New project, 더보기 메뉴의 Project settings, 사이드바 Scheduled
화면 재현 — chatgpt.com에서 프로젝트 지침 설정과 예약 작업: New project, 더보기 메뉴의 Project settings, 사이드바 Scheduled
화면 재현 — gemini.google.com에서 스킬 만들기와 예약 작업 관리: Settings의 Skills, Create manually, Scheduled actions
화면 재현 — gemini.google.com에서 스킬 만들기와 예약 작업 관리: Settings의 Skills, Create manually, Scheduled actions

'프로젝트(또는 스킬) + 예약' 이 두 버튼이 비개발자용 하네스와 루프입니다. 예약 실행은 서비스와 플랜에 따라 이용 조건이 다르니(Claude Cowork 예약은 유료 플랜 전용) 공식 도움말을 확인하시고, 어느 쪽이든 "완료" 표시가 곧 성공은 아니니 결과를 열어 보는 사람의 검토 단계를 루프 끝에 꼭 두세요. 커스텀 GPT는 2026년 12월 11일 종료 예정이고 공식 이전 경로는 플러그인·스킬이지만, 비개발자는 지침을 프로젝트에 두는 편이 간단합니다.

7. 망분리 환경에서는 어떻게 — 인터넷망·업무망별 적용법

제도부터 짚을게요. 2026년 5월 1일 시행된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은 종전의 망분리 조항을 삭제하고 업무정보 등급 식별과 인공지능시스템 보안 조항을 새로 두었습니다(국가 망 보안체계, N2SF). 다만 기관별 등급 식별과 보안성 검토를 거쳐야 하므로, 2026년 10월 현재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지자체 대부분은 여전히 업무망 PC와 인터넷망 PC로 나뉘어 있다고 보는 것이 안전해요. 상용 생성형 AI에 대한 원칙은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2023년 6월) 원문이 분명합니다. "기관 내부(업무)망에서의 서비스 사용시 별도 내부 전용 서비스로 한정하여 사용", "기관 인터넷망에서의 서비스 사용시 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 등 유의 사용". 이 취지를 보수적으로 적용하면 챗GPT·제미나이·클로드는 인터넷망 PC에서, 공개 자료만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2023년 문서이므로 기관의 최신 지침이 우선입니다).

망분리 환경 적용 지도 — 인터넷망 PC(상용 AI, 공개 자료만), 업무망의 공공 AI(머리글 프롬프트 하네스), 공공 AI가 없을 때(수동 루프), 구조만 반출과 코드 반입
망분리 환경 적용 지도 — 인터넷망 PC(상용 AI, 공개 자료만), 업무망의 공공 AI(머리글 프롬프트 하네스), 공공 AI가 없을 때(수동 루프), 구조만 반출과 코드 반입

▣ 네 가지 상황별 적용법

상황 하네스 루프 지킬 것
인터넷망 PC + 상용 AI 프로젝트/스킬에 규칙 문서·서식·체크리스트 고정, 입력 게이트(식별정보 포함 시 중단)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기관 내부자료·개인정보 입력 금지,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 연결 금지
업무망 + 공공 AI(범정부 AI 공통기반·자체 sLLM) 프로젝트 기능이 없을 수 있으니 규칙 문서를 '머리글 프롬프트'로 저장해 매번 붙여넣기. 출처 제시형이면 "출처 없는 문장은 삭제" 규칙 추가 사람이 정한 시각에 머리글 프롬프트로 돌리는 반자동 루프 파일 용량·기능 한계는 기관별 확인
업무망 + AI 없음 같은 규칙 문서·체크리스트를 서식으로 두고 사람이 초안 → 체크 → 수정 → 기록을 돈다(수동 루프) 수동이지만 종료 조건과 기록은 동일 "하네스는 도구가 없어도 성립한다"
구조만 반출 → 코드 반입 열 이름·서식·더미값만 인터넷망 AI에 주고 VBA 등을 받음 월말 집계 루프 등급 판단은 기관(보안담당관) 몫, 반입은 기관의 망간 자료전송 절차, 매크로는 코드 검토 후 실행

업무망 쪽 공공 AI도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범정부 AI 공통기반'이 2025년 11월부터 중앙·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망 안에서 AI 챗서비스를 시범 운영을 거쳐 시작했고, 서울시가 행정망 안에 자체 언어모델을 구축한 것을 비롯해 광주·양산·남양주·광진구처럼 자체 언어모델을 내부망에 둔 지자체도 늘고 있어요. 이런 도구에는 '프로젝트' 버튼이 없을 수 있지만, 규칙 문서를 머리글로 붙여 넣는 것만으로 하네스는 성립합니다. 하네스는 버튼이 아니라 설계이기 때문이에요.

'구조만 반출'은 제가 공무원·재직자 교육에서 늘 강조하는 원칙과 같습니다. AI에게는 데이터가 아니라 구조를 보여 준다. 이름·주소·금액이 든 파일을 올리는 대신 열 이름과 바꿀 규칙만 알려 주고 코드를 받아 업무망에서 실행하는 방식인데, 열 이름·서식·더미값은 가이드라인이 말하는 "기관 민감데이터"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등급 판단의 주체는 기관이므로 보안담당관 확인을 먼저 받으세요. 비공개 사업명이나 대상자 범주가 열 이름에 드러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8. 30분 미니 실습 — 우리 군 조례 1건으로 첫 규칙 문서

사내 자료 없이, 전부 공개 자료로 하네스가 '작동하는 순간'을 체험하는 실습입니다. 인터넷망 PC에서 합니다.

30분 미니 실습 5단계 —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조례 내려받기, 프로젝트 만들고 규칙 문서 붙여넣기, 안내문 초안 받기, 조문 번호 재검색, 같은 요청 두 번 돌려 서식 비교
30분 미니 실습 5단계 —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조례 내려받기, 프로젝트 만들고 규칙 문서 붙여넣기, 안내문 초안 받기, 조문 번호 재검색, 같은 요청 두 번 돌려 서식 비교

1단계. 조례 한 건 내려받기 (5분)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치법규 검색에서 우리 군의 '○○ 지원 조례' 한 건을 찾아 내려받습니다. 공개 자료이므로 인터넷망 AI에 넣어도 됩니다.

2단계. 프로젝트 만들고 규칙 문서 붙여넣기 (5분)

6절의 순서대로 '주민 안내문 작성 보조' 프로젝트를 만들고, 아래 규칙 문서를 지침에 붙여 넣습니다.

주민 안내문 작성 규칙 v1
[역할] ○○군 △△과 주민 안내문 작성 보조. 최종 작성자는 담당 공무원.
[입력 게이트] 성명·주소·연락처·접수번호가 포함되면 작성을 멈추고 "식별정보 제거 요청"만 출력한다.
[근거 규칙] 조례·지침은 제공된 조문만 인용한다. 없으면 "근거 확인 필요"로 표시하고 추정하지 않는다.
[서식] ① 지원 대상 ② 신청 절차 ③ 제외 사유 ④ 문의처(기관 대표번호) — 공문체 300자 내외, 각 항에 조문 번호 병기.
[표기] 첫 줄 "※ AI 초안(검토 전)", 끝 줄 "검토자/일자: ____".
[자체 검증] 식별정보 0건 / 인용 조문 실재 / 날짜·금액 추정 없음 / 확정·약속 표현 없음.

3단계. 안내문 초안 받기 (10분)

조례 파일을 올리고 "규칙대로 안내문 초안"이라고만 보냅니다. 첫 줄의 AI 초안 표기와 조문 번호 병기가 됐는지 봅니다.

4단계. 조문 번호 재검색 (5분)

초안의 조문 번호를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다시 찾아봅니다. 실제 조문과 다르거나 없는 번호가 있다면, 그게 바로 규칙 문서에 한 줄 더할 순간이에요(예: "조문 번호는 원문에 있는 그대로만 적는다").

5단계. 같은 요청 두 번 (5분)

새 대화에서 같은 요청을 한 번 더 보내 서식이 같은지 비교합니다. 서식이 같으면 하네스가 작동한 것이고, 다르면 서식 규칙을 더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산출물은 안내문 초안 1장과 체크 기록 1장입니다.

9. 해서는 안 되는 것과 흔한 실패

해서는 안 되는 것 — 기관 내부자료·민감정보 입력,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 업무망 우회 접속, 검증 없는 산출물 사용, 권리 영향 결정 위임
해서는 안 되는 것 — 기관 내부자료·민감정보 입력,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 업무망 우회 접속, 검증 없는 산출물 사용, 권리 영향 결정 위임

▣ 해서는 안 되는 것 (근거)

  •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 — 국정원 가이드라인 원문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 금지로 기관 정보 유출 차단".
  •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 — 같은 가이드라인의 "민감한 개인정보(건강, 종교, 정치적 성향 등) 입력 금지". 개인정보가 꼭 필요하면 "가명화 및 익명화를 통한 실제 개인정보와 기관과의 관계 유추 가능성 차단"이 원칙입니다.
  • 업무망에서 상용 AI 접속 시도·우회 — "기관 내부(업무)망에서의 서비스 사용시 별도 내부 전용 서비스로 한정하여 사용".
  • 검증 없는 산출물 사용 — 인사혁신처가 2026년 5월 22일 전 부처에 배포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침」(공무원 교육훈련 결과보고서용)은 진실성 추구·활용 사실의 투명한 공개·비판적 시각 유지 등 7가지 기본원칙을 두었고, 최근 3년 국외훈련 결과보고서 1,385건 중 11건에서 AI 환각으로 인한 오류·확인 불가 문헌 인용 등이 확인됐습니다. 보고서에 한정된 지침이지만, 검증 없는 산출물의 위험은 모든 문서에 같습니다.
  • 복지 수급·인허가처럼 주민의 권리에 영향을 주는 결정을 AI에 맡기기 — 행정안전부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최종적인 책임과 통제가 사람에게 있음".

▣ 흔한 실패 세 가지

  • "구조만"이라면서 열 이름 아래 실제 성명 열 줄을 복사해 넣는다 — 입력 게이트 규칙이 막아 주지만, 애초에 더미값으로 바꿔서 넣으세요.
  • AI가 만든 조문 번호를 확인 없이 인용한다 — 인사혁신처 적발 유형과 같습니다. 4단계 재검색을 루프에 넣으세요.
  • 예약 작업에 기관 드라이브·메일을 연결한다 —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만. 완료 표시는 성공이 아니니 결과를 열어 보는 사람의 검토를 끝에 둡니다.

▣ 시리즈 안내 (지자체 공무원 편, 총 6편)

편 주제 지자체 사례
1편(오늘) 입문 — 세 용어, 차이, 버튼 지도, 망분리 적용법, 30분 실습 조례 1건으로 안내문 규칙 문서
2편 하네스 ① 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 쓰는 법 민원 답변 초안 하네스
3편 하네스 ② 업무망에서 — 공공 AI 머리글 프롬프트, 수동 루프, 구조만 반출 월간 통계 집계
4편 루프 ① 예약 루프 걸기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5편 루프 ② 완료 조건 루프, 정지 조건 5가지 계획서·결과보고서 초안
6편 헤르메스 에이전트 — 청사 안의 상주 AI, 보안성 검토 자체 sLLM 사례와 로드맵

10.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망분리된 공공기관에서도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할 수 있나요?

A1. 네. 하네스는 버튼이 아니라 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라는 설계라서, 인터넷망 PC의 상용 AI든 업무망의 공공 AI든, 심지어 AI가 없어도 서식으로 성립합니다. 인터넷망에서는 공개 자료만 쓰고, 기관 내부자료와 개인정보는 넣지 않는 것이 전제예요.

Q2. 공무원이 루프 엔지니어링을 하려면 어떤 기능을 쓰나요?

A2. Claude는 Cowork의 'Scheduled', ChatGPT는 사이드바의 'Scheduled', Gemini는 프롬프트에 시각을 적어 만들고 'Scheduled actions'에서 관리합니다. 공공에서는 조례 개정 공고나 상급기관 보도자료처럼 공개 자료를 모으는 주간 루프만 걸고, 기관 드라이브·메일은 연결하지 않습니다. 완료 조건과 상한도 꼭 적으세요.

Q3. 챗GPT에 민원 답변을 부탁해도 되나요?

A3. 민원인의 성명·주소·연락처·접수번호를 뺀 '요지'와 공개된 조문만으로 인터넷망 PC에서 초안을 받는 것은 가이드라인의 취지(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개인정보 입력 금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지만, 민원 내용 자체가 비공개 내부자료에 해당하는지는 기관이 판단합니다. 기관 지침과 보안담당관 확인이 먼저이고, 초안에는 "AI 초안(검토 전)"을 표기하고 조문 번호를 다시 확인한 뒤 최종 답변은 담당 공무원이 작성·결재해야 해요.

정리하면, 하네스는 AI를 결재선 안에 넣는 틀이고, 루프는 그 틀로 언제 돌고 언제 멈출지를 정한 당직표이며, 헤르메스 에이전트는 둘을 청사 안에 설치해 두는 선택지입니다. 망이 분리돼 있어도 틀은 만들 수 있고, 오히려 틀이 있어야 안전해요. 어려운 쪽은 기술이 아니라 첫 규칙 문서를 쓰는 30분입니다.

AI는 기안하고, 사람은 결재합니다. 그 사이의 검토 단계를 글로 적어 두는 것이 하네스이고, 매주 돌게 하는 것이 루프입니다.

지금 바로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우리 군 조례 한 건을 내려받아, 8절의 규칙 문서로 안내문 초안을 받아 보세요. 조문 번호를 다시 찾아보는 순간, 하네스가 무엇인지 몸으로 알게 됩니다.

지자체 공무원 하네스·루프 엔지니어링 입문 | 망분리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쓰는 법, 강성희 강사 (시리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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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에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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