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10-04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예약 루프는 당직표처럼 정해진 시각에 AI가 공개 자료를 돌아보고 같은 서식의 표를 남기게 하는 일이고, 부품은 트리거·자기완결 프롬프트·검증 규칙·기록 넷입니다. 예약 작업은 이전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므로 출처·서식·판정 기준·신규 없음 처리까지 프롬프트 한 장에 담아야 하고, 공직자는 인터넷망 PC에서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같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걸며 기관 드라이브·메일은 연결하지 않습니다. 오늘 세 서비스의 실제 메뉴와 그대로 복사하는 프롬프트 원문으로 예약 1개를 걸고 첫 결과를 검토하는 30분 실습까지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월요일마다 국가법령정보센터·도청 누리집·정책브리핑을 차례로 열어 우리 과와 관련된 개정 공고와 보도자료를 찾다가, 정작 기안은 오후에야 시작한 경험이요.
인터넷망 PC에서 ChatGPT에 "지난주 보도자료 정리해 줘"라고 했더니 어떤 주는 표, 어떤 주는 줄글에 출처 없는 문장까지 섞여 와서 결국 하나하나 다시 확인한 경험이요.
공공기관 AX(AI 전환) 교육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예약 작업 이야기를 꺼내면 지자체 교육장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 "그건 우리랑 상관없는 줄 알았어요"입니다. 망분리 때문이죠. 그런데 조례 개정 공고와 상급기관 보도자료는 애초에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자료예요. 인터넷망 PC에서 공개 자료만 돌아보는 예약 루프는 망분리와 부딪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월요일 아침의 한 시간을 돌려주죠. 2편·3편에서 만든 하네스(규칙 문서·서식·검토 체크리스트)가 결재선이었다면, 오늘 만들 예약 루프는 그 틀을 매주 같은 시각에 꺼내 돌리고 일지를 남기는 당직표입니다.
이 글은 Claude·ChatGPT·Gemini 공식 도움말의 예약 작업 안내(2026년 10월 기준), Addy Osmani 의 「Loop Engineering」 원문, Hermes Agent 공식 문서의 크론(예약) 안내,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 원문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지침 보도를 직접 확인해 정리했고, 공공기관 교육 현장과 제 블로그 자동화(매일 새벽 예약 작업) 운영 경험을 더했습니다. —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 생성형 AI 교육 진행)
오늘 이 글 하나면 예약 루프를 이루는 네 부품, 예약 작업이 이전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프롬프트가 자기완결적이어야 하는 이유, 세 서비스의 예약 메뉴가 어디에 있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그대로 복사해 쓰는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프롬프트 원문, 망분리 환경에서 지킬 선, 매주 쌓이는 표를 모아 분기 질문을 던지는 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에서 일하는 공직자를 위한 망분리 환경 AI 에이전트 시리즈 4편이에요(1편: 입문, 2편: 민원 답변 초안 하네스, 3편: 망분리 업무망에서 하네스). 1편 7절에서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이라고 선을 그었던 바로 그 루프를, 오늘 제대로 만듭니다.
목차
- 예약 루프 — 당직표를 AI에게 넘기는 네 부품
- 왜 예약 작업에는 '자기완결 프롬프트'가 필요한가?
- 세 서비스의 예약 메뉴는 어디에 있나? (화면 재현)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 그대로 복사하는 프롬프트 원문
-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 망분리 환경에서는 —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커넥터는 연결하지 않는다
- 결과를 어디에 쌓나 — Gemini Notebook·프로젝트 지식과 '완료 표시 ≠ 성공'
- 30분 실습 — 예약 1개 걸고 첫 결과 확인하기
- 흔한 실패 네 가지와 다음 편 예고
- 자주 묻는 질문 FAQ
1. 예약 루프 — 당직표를 AI에게 넘기는 네 부품
루프 엔지니어링의 정의를 1편에서 봤죠. 애디 오스마니(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팀, 전 구글 크롬 팀)의 말로 "루프 엔지니어링은 에이전트에게 프롬프트를 치는 사람 자리를 내가 떠나는 것이다. 대신 그 일을 하는 시스템을 설계한다." 그리고 그가 못 박은 한 줄, 자동화가 있어야 비로소 루프입니다. 자동화의 방아쇠는 두 가지예요. 시간이 방아쇠면 예약 루프(오늘), 조건이 방아쇠면 완료 조건 루프(다음 5편)입니다. 예약 루프가 둘 중 쉬운 쪽이고, 공직에는 공개 자료 모니터링이라는 안전한 쓰임새가 있어서 첫 루프로 알맞습니다.

공직자 분들께 가장 가까운 비유는 당직표예요. 당직표에는 네 가지가 반드시 적혀 있습니다. ① 당직 일시, ② 순찰 장소와 점검 항목(처음 서는 사람도 같은 곳을 같은 기준으로 보게), ③ 이상 유무 판단 기준과 보고 절차, ④ 당직 일지와 서명. 예약 루프의 부품도 정확히 넷입니다.
▣ 예약 루프의 네 부품 (당직표와 대응)
| 부품 | 당직표에서는 | 예약 루프에서는 | 주간 요약 루프에서는 |
|---|---|---|---|
| ① 트리거 | 당직 일시 | 언제 도는가 — 요일·시각·주기 | 매주 월요일 09:00 |
| ② 자기완결 프롬프트 | 순찰 장소와 점검 항목 — 처음 서는 사람도 같은 기준으로 | 이전 대화 없이도 일이 되게 전부 적은 지시문 | 대상 기관·업무 키워드·허용 출처·표 서식 |
| ③ 검증 규칙 | 이상 유무 판단 기준, 보고 절차 | 결과를 내기 전에 스스로 거르는 기준 | 링크 없는 항목 제외, 확인 안 되면 '미확인' |
| ④ 기록 | 당직 일지와 서명 | 지난 회차가 남아 다음 회차와 이어지게 | 실행일·건수 줄, 검토자 서명란, 대장 한 줄 |
1편에서 루프를 "트리거 + 검증 + 종료 조건 + 기록"이라고 정리했는데, 예약 루프에서는 종료 조건이 단순해요. "표 1장을 쓰면 끝", "신규가 없으면 '신규 없음' 한 줄로 끝". 당직으로 치면 "이상 없음, 서명"이죠. 그 대신 가장 큰 부품이 자기완결 프롬프트입니다. 왜 그런지는 2절에서 바로 이어 갈게요.
제 블로그의 새벽 예약 작업도 같은 구조예요. 매일 새벽 정해진 시각(트리거)에 운영 매뉴얼을 읽고 초안을 쓰고, 제 PC 의 봇이 저장하고 결과 파일을 남깁니다(기록). 처음에는 "어제 하던 대로"가 통하지 않아서, 어떤 매뉴얼을 먼저 읽을지와 결과 파일을 어디에 남길지를 프롬프트에 다 적어야 했어요. 아침에 제가 하는 일은 결과 파일을 여는 것이고, 공개 발행은 제가 누릅니다. 청사 말로 옮기면 "순찰은 AI, 일지 확인과 결재는 사람"입니다.
예약 루프 = 트리거 + 자기완결 프롬프트 + 검증 규칙 + 기록. 당직 시간만 정해 놓고 순찰 장소를 안 적은 당직표가 없듯, 예약 시각만 정하고 프롬프트를 대충 적은 루프도 없습니다.
2. 왜 예약 작업에는 '자기완결 프롬프트'가 필요한가?
채팅창에서는 "아까 그 서식대로 다시"가 통합니다. 앞선 대화가 같은 창에 있으니까요. 예약 작업은 다릅니다. 사람이 옆에 없는 시각에, 대개 새 세션처럼 돌아요. 이 점을 가장 분명하게 적어 둔 곳이 헤르메스 에이전트의 크론(예약) 공식 문서입니다. 원문을 옮기면 "크론 작업은 지금 대화의 기억이 없는 새 에이전트 세션에서 실행된다", "프롬프트는 완전히 자기완결적이어야 한다 — 에이전트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넣어라", 그리고 "주소, 저장소 이름, 양식 선호, 배달 지시를 프롬프트에 직접 넣어라"예요.
상용 서비스도 같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OpenAI 공식 도움말에는 이런 문장이 있어요. "프로젝트 안에서 예약 작업을 만들면, 그 프로젝트에 올린 파일이나 저장된 파일에 접근할 수 없다." 2편에서 민원 답변 규칙 문서를 프로젝트 지침에 넣어 두셨죠. 예약 프롬프트에 "프로젝트 규칙대로"라고만 적으면, 예약이 돌 때 그 규칙은 옆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예약 프롬프트에는 규칙 문서의 핵심을 다시 적습니다.

공직 비유로는 인사 발령으로 처음 온 후임에게 남기는 업무 인계서예요. 복도에서 말로 설명한 내용은 다음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인계서에 소관 조례 목록, 확인할 누리집, 보고 서식, 문의처까지 적혀 있어야 다음 주 월요일이 돌아가죠. 예약 프롬프트가 바로 그 인계서입니다.
자기완결 프롬프트 점검 여섯 가지
- 언제 — 요일·시각과 대상 기간("지난 7일"). 기간이 없으면 매주 범위가 흔들립니다.
- 무엇을 — 대상 기관과 업무 키워드.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범주는 넣지 않습니다(6절).
- 어디서 — 허용 출처와 금지 출처. 금지를 적지 않으면 뉴스 요약 블로그가 섞입니다.
- 어떤 모양으로 — 표의 열, 건수 상한, 정렬 기준, 'AI 요약(검토 전)' 표기. "표로"만 적으면 열이 매주 바뀝니다.
- 어떻게 거를지 — 검증 규칙, '미확인' 처리, '신규 없음' 처리.
- 어떻게 끝내고 남길지 — 기록 줄, 종료 선언("추가 의견은 쓰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교육에서 긴 프롬프트를 보여 드리면 "이렇게까지 길게요?"라는 반응이 꼭 나옵니다. 네, 예약 프롬프트는 길어도 됩니다. 사람이 읽는 글이 아니라 매주 기계가 읽는 업무 매뉴얼이기 때문이에요. 한 번 쓰고, 틀릴 때마다 한 줄 고치고, v1·v2 로 버전만 관리하면 됩니다. 감사 지적을 매뉴얼에 반영하듯, 실수 하나에 규칙 한 줄이에요.
예약 작업은 지난 대화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지난주처럼"이 아니라, 지난주에 한 설명 전부를 프롬프트에 적어 두세요.
3. 세 서비스의 예약 메뉴는 어디에 있나? (화면 재현)
2026년 10월 현재 세 서비스 모두 예약 기능이 있고, 메뉴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각 공식 도움말 기준). 아래 그림은 실제 캡처가 아니라 공식 도움말을 기준으로 메뉴 위치와 누르는 순서를 재현한 것이라, 실제 화면과 배치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모두 인터넷망 PC에서, 공개 자료만으로 한다는 전제예요(6절).
▣ 세 서비스의 예약 작업 — 만드는 곳·관리·성격 (공식 도움말, 2026년 10월 기준)
| 항목 | ChatGPT (chatgpt.com) | Gemini (gemini.google.com) | Claude Cowork (데스크톱 앱 기준, 웹·모바일 베타) |
|---|---|---|---|
| 만드는 곳 | 사이드바 'Scheduled' | 일반 채팅창 | 왼쪽 'Scheduled' → 'New task' |
| 만드는 법 | 할 일을 말로 요청("매주 월요일 9시에 …") | 프롬프트에 시각·주기를 적어 보내면 생성 | 'Create with Claude'(질문에 답하며) 또는 'Set up manually'(Task name·Prompt·Approval mode·Frequency·Model·Work folder → 'Save') |
| 관리 | 작업 제목을 눌러 편집·일시정지·삭제, Settings → Notifications 에서 푸시·이메일 |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서 일시정지·재개, 'More' → 'Edit'/'Delete', 예약 작업 채팅에서 말로 수정도 가능 | 'Scheduled'에서 예정·지난 실행 확인, 일시정지·재개·삭제, 작업을 열어 지침·주기 수정, 필요할 때 수동 실행('Run a task on demand') |
| 성격·조건 | 프로젝트 안에서 만든 작업은 프로젝트 파일에 접근 불가 → 프롬프트 자기완결 | 'Keep Activity' 켜짐 필요, 요약·정기 콘텐츠에 적합(주가처럼 빠르게 바뀌는 데이터엔 부적합) | 클라우드에서 실행(PC 가 꺼져 있어도), 작업마다 별도 Cowork 세션으로 실행, Frequency 는 hourly/daily/weekly/weekdays/manually |
| 결과 확인 | 작업의 대화에 결과가 쌓이고, 알림(푸시·이메일) 설정 가능 | 'Chats' 목록에서 해당 채팅이 읽지 않음으로 표시, 모바일은 알림 | 'Scheduled'의 지난 실행에서 결과 열기 |



세 서비스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요. ChatGPT는 'Scheduled'에서 말로 만들고 작업 제목을 눌러 고치는 방식이라 가장 편합니다. 제미나이는 따로 만드는 화면이 없고 프롬프트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처럼 시각과 주기를 적으면 그 자체가 예약이 되고, 관리는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서 합니다. 공식 도움말이 밝힌 성격(요약·정기 콘텐츠에 적합)에 주간 공고·보도자료 요약이 딱 맞아요. 클로드 Cowork는 'Set up manually'에서 작업 이름·프롬프트·승인 방식·주기·모델·작업 폴더를 하나씩 정하는 양식형이라 처음엔 번거롭지만, 필요할 때 바로 돌려 보는 수동 실행이 있어 첫 결과를 바로 확인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므로 PC 가 꺼져 있어도 돌아가고, 유료 플랜에서 쓸 수 있어요. 작업 폴더(Work folder)는 선택 항목이니 공직자는 반드시 비워 둡니다.
어느 것을 고를까
- 기관에서 허용된 서비스, 그중 이미 쓰는 것부터. 프롬프트는 셋 다 같습니다.
- 첫 결과를 오늘 바로 보고 싶다 → Cowork 의 수동 실행. 나머지 두 서비스는 같은 프롬프트를 일반 채팅창에 한 번 보내 서식을 확인한 뒤 예약합니다(1편의 "규칙 → 한 번 수동 검증 → 예약" 순서).
- 결과를 Gemini Notebook(구 NotebookLM)에 쌓을 계획이다 → 어느 서비스든 결과 표를 복사해 소스로 붙여 넣으면 되니(7절), 서비스보다 매주 쌓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말로 만들고 싶다 → 챗지피티·구글 AI(예약 작업 채팅에서 말로 고치는 것까지 되는 쪽은 구글 AI). 서식처럼 또박또박 관리하고 싶다 → Cowork.
4.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 그대로 복사하는 프롬프트 원문
1편 7절에서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이라고 했죠. 그 루프의 자기완결 프롬프트 완성형이 아래입니다. 세 서비스 어디에 넣어도 되고, [대상 2]의 부처와 [업무 키워드] 줄만 우리 과에 맞게 바꾸면 됩니다.
조례 개정·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 v1 (예약 작업용 — 이 프롬프트 하나로 완결)
[실행] 매주 월요일 09:00. 이 작업은 이전 대화와 프로젝트 파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보고, 아래 내용만으로 수행한다.
[대상 기간] 실행일 기준 지난 7일.
[대상 1 — 자치법규] ○○군(시)과 ○○도의 조례·규칙 가운데 입법예고 또는 개정 공고가 올라온 건.
[대상 2 — 상급기관 보도자료]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우리 과 소관 부처로 바꿀 것)와 ○○도의 보도자료 가운데 아래 업무 키워드가 들어간 건.
[업무 키워드] 경로당,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돌봄 (※ 예시 — 우리 과 소관 업무로 바꿀 것.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정보는 넣지 않는다)
[허용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 자치법규, 자치법규정보시스템(elis.go.kr), 정책브리핑(korea.kr), 해당 기관 누리집의 고시·공고·보도자료 게시판. 블로그·뉴스 요약 사이트·커뮤니티는 출처로 쓰지 않는다. 연결된 드라이브·메일·내부 문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출력] 첫 줄 "※ AI 요약(검토 전)". 표 1개 — 열: 기관 / 제목 / 날짜 / 요지(2줄 이내) / 우리 과 관련(상·중·하) / 링크. 관련도 순으로 최대 10건. 표 밖의 설명 문장은 쓰지 않는다.
[관련도 기준] 상 = 우리 과 소관 조례·사업의 기준·절차·예산이 바뀜, 중 = 인접 부서 업무이거나 참고할 선례, 하 = 키워드만 겹침.
[검증 규칙] ① 링크 없는 항목은 쓰지 않는다 ② 링크를 열어 제목·날짜가 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뒤 적는다 ③ 요지는 원문에 있는 문장만 요약하고 조문 번호·금액·날짜를 추정하지 않는다 ④ 확인이 안 되는 칸은 "미확인"으로 둔다.
[신규 없음] 조건에 맞는 건이 0건이면 표 없이 "신규 없음 — 실행일, 대상 기간, 키워드 수" 한 줄만 쓴다.
[기록] 첫 줄 아래에 "실행일 / 대상 기간 / 건수", 마지막 줄에 "검토자/일자: ____"를 붙인다.
[종료] 표(또는 '신규 없음' 한 줄)와 기록 줄을 쓰면 끝낸다. 추가 조사·의견·제안은 하지 않는다.

▣ 줄마다 막는 실패가 다릅니다
| 줄 | 하는 일 | 빠지면 생기는 일 |
|---|---|---|
| [실행]·[대상 기간] | 트리거와 범위를 고정 | 어떤 주는 한 달치, 어떤 주는 사흘치 |
| [대상]·[업무 키워드]·[허용 출처] | 무엇을 어디서 찾을지 | 뉴스 요약 사이트의 2차 정보가 원문처럼 섞임 |
| [출력]·[관련도 기준] | 표 6열, AI 요약 표기, 판정 기준 | 어떤 주는 줄글, 관련도는 전부 '중' |
| [검증 규칙] | 링크 없는 항목 제외, 추정 금지, 미확인 | 있지도 않은 조문 번호·날짜가 섞임 |
| [신규 없음]·[기록]·[종료] | 조용히 끝내고 흔적 남기기 | 끝없는 의견, 다음 주와 이어지지 않음 |
몇 줄만 보충할게요. [허용 출처]의 네 곳은 모두 공개 사이트입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는 현행 자치법규를, 자치법규정보시스템(ELIS)은 자치법규와 입법예고를, 정책브리핑은 중앙부처 보도자료를 모아 두고, 도청·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이 개정 공고의 원 출처예요. 요약 사이트를 막는 이유는 2차 정보가 원문처럼 표에 섞이기 때문입니다. [출력]의 "※ AI 요약(검토 전)"은 2편의 "※ AI 초안(검토 전)"과 같은 표기인데, 인사혁신처 지침이 말하는 '활용 사실의 투명한 공개'를 표 한 장에서도 지키는 방법이에요. [검증 규칙] ③이 이 루프의 핵심입니다. 조문 번호·금액·날짜를 추정하지 않게 하고, 모르면 '미확인'으로 두게 하는 것. 1편 실습에서 조문 번호를 다시 찾아본 이유와 같습니다. [신규 없음] 한 줄은 헤르메스 크론 문서의 '[SILENT]' 관례(변한 게 없으면 조용히 넘긴다)와 같은 발상이고, 당직 일지의 "이상 없음"이에요.
서비스별로 붙이는 법
- ChatGPT — 사이드바 'Scheduled'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아래 작업을 실행해 줘." 한 줄 뒤에 프롬프트 전체를 붙여 보냅니다. 생긴 작업의 제목을 눌러 내용이 다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 구글 AI(gemini.google.com) — 일반 채팅창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아래 작업을 예약해 줘." 한 줄 뒤에 프롬프트 전체를 붙여 보냅니다.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 클로드 Cowork — 'Scheduled' → 'New task' → 'Set up manually'. Task name 은 "조례·보도자료 주간 요약 v1", Prompt 칸에 프롬프트 전체, Frequency 는 weekly, Work folder 는 비움, 'Save'.
5. 챗GPT·제미나이에 그냥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비유부터요. 월요일마다 복도에서 만난 신규 직원에게 "지난주에 뭐 바뀐 거 있어?"라고 묻는 것과, 당직표에 적힌 순찰 경로를 같은 시각에 돌고 일지를 채우는 것의 차이입니다.

▣ 같은 일(조례 개정 공고·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두 방식으로
| 관점 | 채팅창에 매주 묻기 | 예약 루프 |
|---|---|---|
| 시작 | 월요일에 내가 기억하고 묻는다. 민원이 몰리면 건너뛴다 | 월요일 9시에 저절로 돈다 |
| 입력 | 매번 기관·키워드·출처·서식을 설명. 설명이 조금 다르면 결과도 다름 | 자기완결 프롬프트 한 장. 조건이 매주 같음 |
| 결과 | 어떤 주는 글, 어떤 주는 표. 출처 없는 문장과 추정된 조문 번호가 섞임 | 표 6열 고정, AI 요약 표기. 링크 없는 건은 애초에 제외 |
| 검증 | 내 눈에만 의존 | 검증 규칙 4개가 먼저 거르고, 사람은 링크 2개만 재확인 |
| 기록 | 대화 어딘가에 흩어져 비교 불가 | 매주 표 1장이 쌓여 분기 비교 가능 — 업무 인계에도 유리 |
| 종료 | 끝이 애매하고 의견이 따라붙음 | 표 또는 '신규 없음' 한 줄로 끝 |
| 맞는 일 | 급한 단발 조사, 아이디어 | 주기·서식·판정 기준이 고정된 공개 자료 모니터링 |
석 달이면 (매주 1장 기준) 비교 가능한 표 12장이 쌓입니다. 1편에서 "차이는 모델이 아니라 설계에서 난다"고 했는데, 예약 루프에서 그 설계는 프롬프트 한 장과 매주 5분의 검토예요. 둘 다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프롬프트와 표 12장은 그대로 인계되고요.
그냥 묻기는 그 주의 답을 얻는 일이고, 예약 루프는 석 달 뒤 비교할 수 있고 후임에게 넘길 수 있는 표 12장을 얻는 일입니다.
6. 망분리 환경에서는 —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커넥터는 연결하지 않는다
제도부터 다시 짚을게요. 상용 생성형 AI 에 대한 국가정보원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2023년 6월) 원문은 이렇습니다. "기관 인터넷망에서의 서비스 사용시 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 등 유의 사용",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 금지로 기관 정보 유출 차단". 조례 개정 공고와 상급기관 보도자료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자료이므로, 인터넷망 PC에서 이것만 돌아보는 예약 루프는 가이드라인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판단은 기관(보안담당관)이 합니다. 2023년 문서이므로 기관의 최신 지침이 우선이고, 2026년 5월 1일 시행된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이 인공지능시스템 보안 조항을 새로 둔 만큼 기관별 지침은 계속 바뀔 수 있어요.

▣ 상황별 — 예약 루프를 어디까지 걸 수 있나
| 상황 | 예약 루프 | 지킬 것 |
|---|---|---|
| 인터넷망 PC + 상용 AI |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정책브리핑) |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 연결 금지, 작업 폴더 비움, 업무망 자료(내부 문서·민원 자료)·개인정보는 프롬프트에도 파일로도 넣지 않음 |
| 업무망 + 공공 AI(범정부 AI 공통기반·자체 sLLM) | 예약 기능이 있는지는 기관별로 확인. 없으면 아래 수동 루프 | 기관 지침에 따름 |
| 업무망 + AI 없음 | 당직표식 수동 루프 — 사람이 월요일 9시에 허용 출처 네 곳을 같은 순서로 돌고 같은 표 서식에 적는다 | 종료 조건과 기록은 동일. 하네스는 도구가 없어도 성립 |
| 결과를 업무망으로 | 표는 공개 자료 요약이지만, 옮길 때는 기관의 망간 자료전송 절차를 따른다 | 사람의 판단 메모는 애초에 업무망 쪽 대장에만 |
가장 중요한 선은 커넥터입니다. 드라이브·메일을 연결하면 더 똑똑해질 것 같은 유혹이 오지만, 연결하는 순간 공개 자료 루프가 기관 내부자료 루프로 바뀌고, 그건 가이드라인이 금지하는 "기관 내부자료 등 민감정보 입력"에 해당할 수 있어요. 그래서 4절 프롬프트에 "연결된 드라이브·메일·내부 문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를 아예 적어 두었고, Cowork 의 Work folder 는 비워 둡니다. 두 번째 선은 키워드예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사업명이나 특정 대상자 범주가 드러나는 표현을 넣으면 검색어 자체가 내부 정보가 됩니다. 공개된 소관 업무 명칭 수준으로만 적으세요. 세 번째는 결과의 성격입니다. 표는 공개 자료의 요약이지만, "이 개정이 우리 ○○사업 예산에 영향"처럼 사람이 적는 판단 메모는 내부 정보예요. 그 메모는 AI 쪽에 쓰지 않고 업무망 대장에만 둡니다.
업무망 쪽 공공 AI(범정부 AI 공통기반, 지자체 자체 언어모델)에 예약 기능이 있는지는 기관마다 다르니 확인이 먼저예요. 없다면 3편에서 다룬 수동 루프가 그대로 예약 루프의 자리에 섭니다(위 표의 세 번째 줄). 느리지만 틀은 같아요. 제가 교육에서 늘 말씀드리는 원칙 "AI에게는 데이터가 아니라 구조를 보여 준다"를 이 루프에 맞게 바꾸면 이렇습니다. AI에게는 내부자료가 아니라 공개 자료의 주소를 보여 준다.
예약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커넥터는 비움, 판단 메모는 업무망에. 이 세 선 안에서는 망분리와 부딪히지 않습니다 — 최종 판단은 기관이 합니다.
7. 결과를 어디에 쌓나 — Gemini Notebook·프로젝트 지식과 '완료 표시 ≠ 성공'
예약 루프의 네 번째 부품, 기록이에요. 매주 오는 표를 그냥 두면 대화 목록 어딘가에 묻힙니다. 쌓는 곳을 정하고, 쌓기 전에 5분 검토를 넣습니다. 행정안전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윤리기준」(2026년 10월 2일 확정)이 분명히 한 "최종적인 책임과 통제가 사람에게 있음"이 예약 루프에서는 바로 이 5분이에요.

매주 5분 검토 — '완료 표시 ≠ 성공'
- 연다 — 예약 작업의 '완료' 표시는 오류 없이 끝났다는 뜻이지, 일을 제대로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결과를 열어 보는 것이 루프의 마지막 부품이에요.
- 링크 2개를 무작위로 누른다 — 제목·날짜가 표와 같은지, 요지가 원문에 있는 내용인지. 다르면 검증 규칙 ②·③이 안 지켜진 것이니 그 줄을 더 강하게 고칩니다.
- 서식을 본다 — 첫 줄에 "※ AI 요약(검토 전)"이 있는지, 열이 6개인지, 건수 상한을 지켰는지. 어긋나면 프롬프트 한 줄을 고치고 v2 로 올립니다.
- 쌓는다 — 아래 표의 한 곳에 추가합니다.
- 대장에 한 줄 — 주차·건수·검토자·메모. 사람의 판단 메모는 업무망 대장에만 적고, 기안에 붙일 때는 원문 링크를 함께 붙입니다.
▣ 쌓는 곳 세 가지와 분기 질문
| 쌓는 곳 | 넣는 법 | 분기에 던질 질문 |
|---|---|---|
| Gemini Notebook(구 NotebookLM) | 'Add sources'로 복사한 텍스트, 마크다운·CSV 파일을 소스로 추가(공식 도움말 기준) | "지난 12주 표에서 관련도 '상'이 붙은 개정 공고만 날짜순으로", "같은 부처 보도자료 중 반복된 주제는?" |
| Claude 프로젝트 지식 | 주간 표를 텍스트 파일로 저장해 프로젝트 지식에 '+'로 추가 | 같은 질문을 프로젝트 안에서 |
| ChatGPT 프로젝트 파일 | 프로젝트에 파일로 추가. 단, 예약 작업은 프로젝트 파일을 읽지 못하므로 '쌓는 곳'과 '도는 곳'은 분리해 생각 | 같은 질문을 프로젝트 안에서 |
Gemini Notebook 은 2026년 7월 16일 NotebookLM 에서 이름이 바뀌었고 기존 주소와 공유 링크는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예약 작업 결과 표를 복사해 'Add sources'에 붙여 넣으면 하나의 소스로 저장되고, 제목은 저장할 때 붙이면 됩니다. 어느 곳이든 쌓는 것은 공개 자료 표까지입니다(6절).
비르기타 뵈켈러의 문장을 다시 가져올게요. "좋은 하네스는 사람의 개입을 꼭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그 개입이 가장 중요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것." 예약 루프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바로 이 5분입니다. 오스마니가 경고한 '인지적 항복' — 결과를 읽지 않고 받아들이는 상태 — 가 예약 루프에서 특히 쉽게 와요. 매주 오는 표를 열지 않고 쌓기만 하면 그건 루프가 아니라 창고이고, 검토 없이 결재선에 올리는 일과 같습니다.
완료 표시는 "돌았다"는 뜻입니다. "맞다"는 사람이 링크 두 개를 눌러 보고 나서 붙이는 말이에요.
8. 30분 실습 — 예약 1개 걸고 첫 결과 확인하기
기관 자료 없이, 전부 공개 자료로 첫 예약 루프를 거는 실습입니다. 인터넷망 PC에서 합니다.

1단계. 서비스 하나 고르고 메뉴 열기 (5분)
기관에서 허용된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고릅니다. 3절 표대로 챗지피티 'Scheduled', 구글 AI 채팅창, 또는 Cowork 'Scheduled' → 'New task'를 엽니다. 드라이브·메일 같은 연결 기능이 켜져 있지 않은지, Cowork 라면 Work folder 가 비어 있는지 먼저 봅니다.
2단계. 프롬프트 복사하고 부처·키워드만 바꾸기 (5분)
4절 프롬프트를 그대로 붙이고 [대상 2]의 부처와 [업무 키워드] 줄만 우리 과에 맞게 바꿉니다. 바꾼 키워드를 소리 내 읽어 보세요. 그중 하나라도 "이거 아직 공개 안 된 사업명인데" 싶으면 뺍니다.
3단계. 첫 결과 확인 (10분)
Cowork 는 저장 뒤 수동 실행으로 바로 돌려 봅니다. 나머지 두 서비스는 예약을 걸기 전에 같은 프롬프트를 일반 채팅창에 한 번 보내 결과 서식을 봅니다. 첫 줄에 "※ AI 요약(검토 전)"이 있는지, 표가 6열인지, 링크가 있는지, 설명 문장이 붙었는지.
4단계. 서식이 어긋나면 프롬프트 한 줄 수정 (5분)
아래 표를 참고해 한 줄만 고치고 v2 로 올립니다. 두 줄 이상 고치고 싶어도 한 줄씩. 그래야 어떤 줄이 효과를 냈는지 압니다.
| 증상 | 고칠 한 줄 |
|---|---|
| 링크 없는 항목이 섞여 나온다 | 검증 규칙 ①을 [출력] 바로 아래로 옮기고 "링크 칸이 비면 그 행을 지운다"로 더 세게 |
| 표 대신 줄글로 온다 | 맨 첫 줄에 "출력은 AI 요약 표기 한 줄과 표 1개뿐, 그 밖의 문장은 쓰지 않는다"를 한 번 더 |
| 조문 번호나 날짜가 원문과 다르다 | 검증 규칙 ③ 뒤에 "원문에 없는 번호·날짜는 칸을 비우고 '미확인'으로 적는다"를 추가 |
| 관련도가 전부 '중'이다 | [관련도 기준]의 '상'에 우리 과 소관 조례 이름(공개된 것)을 한 가지 적어 기준을 좁힘 |
5단계. 예약 걸고 대장 만들기 (5분)
예약을 확정하고, 대장(주차·건수·검토자·메모 4열)을 만듭니다. 사람의 판단 메모가 들어갈 대장은 업무망 쪽에 두고, 인터넷망 PC에는 표만 남깁니다. 달력에 "월요일 9시 30분, 결과 열기 5분"도 함께요. 산출물은 셋입니다. 예약 작업 1개, 첫 결과 표 1장, 대장 1개. 여기까지 되면 다음 주 월요일에 할 일은 결과를 여는 5분뿐이에요.
9. 흔한 실패 네 가지와 다음 편 예고

- 자기완결이 아닌 프롬프트 — "지난주처럼", "프로젝트 규칙대로"가 들어 있으면 새 세션에는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결과가 매주 달라지는 원인의 대부분이 여기예요. 출처·서식·판정 기준을 프롬프트 안에 다시 적습니다.
- 종료 조건이 없다 — "관련 동향을 정리해 줘"는 끝이 없고, 매주 길어지는 의견이 따라옵니다. "표 1개 또는 '신규 없음' 한 줄로 끝", "최대 10건"처럼 끝을 적습니다.
-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를 연결한다 — 연결하는 순간 공개 자료 루프가 아닙니다. 가이드라인이 금지하는 내부자료 입력에 해당할 수 있어요. 처음에도, 나중에도 연결하지 않습니다.
- 키워드에 비공개 사업명·대상자 범주가 드러난다 — 검색어 자체가 내부 정보가 됩니다. 공개된 소관 업무 명칭 수준으로 낮추고, 세부 판단은 업무망에서 사람이 합니다.
다음 5편은 완료 조건 루프입니다. 시간이 아니라 "체크리스트 전부 통과"가 방아쇠인 루프로, 계획서·결과보고서 초안을 체크리스트를 통과할 때까지 스스로 검토하게 만들고, 정지 조건 다섯 가지(반복 상한·토큰/비용 예산·무한루프 감지·목표 검증·타임아웃)와 인사혁신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침」의 투명 공개·검증 원칙을 다룹니다. 오늘의 '완료 표시 ≠ 성공'을 한 단계 깊게 가져가요.
10.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공무원이 ChatGPT 예약 작업을 써도 되나요?
A1. 인터넷망 PC에서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처럼 공개 자료만 돌아보는 모니터링형 예약은 국정원 가이드라인의 취지(기관 민감데이터 미활용·내부자료 입력 금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판단은 기관(보안담당관)이 하고, 기관 드라이브·메일 커넥터는 연결하지 않으며, 결과 표에는 "AI 요약(검토 전)"을 표기하고 최종 결재는 사람이 합니다.
Q2. 제미나이 예약 작업은 어떻게 만들고 어디서 관리하나요?
A2. 따로 만드는 화면 없이 프롬프트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처럼 시각과 주기를 적어 보내면 생성되고, 관리는 'Settings & help' → 'Scheduled actions'에서 일시정지·편집·삭제합니다. 'Keep Activity'가 켜져 있어야 하고, 결과는 'Chats' 목록에 읽지 않은 채팅으로 표시돼요. 공식 도움말대로 요약·정기 콘텐츠에 적합하니 주간 공고·보도자료 요약과 잘 맞고, 결과 표는 복사해 Gemini Notebook 소스로 붙여 넣어 쌓을 수 있습니다.
Q3. 예약 작업 결과가 '완료'로 뜨면 그대로 기안에 써도 되나요?
A3. 아닙니다. 완료 표시는 오류 없이 끝났다는 뜻일 뿐이에요. 링크 두 개를 열어 제목·날짜·요지가 원문과 같은지 확인하고, 서식이 어긋나면 프롬프트 한 줄을 고칩니다. 기안에 붙일 때는 "AI 요약(검토 전)" 표기와 원문 링크를 함께 두고, 최종 책임과 통제는 담당 주무관에게 있다는 행정안전부 윤리기준의 원칙대로 사람이 결재합니다.
정리하면, 예약 루프는 트리거·자기완결 프롬프트·검증 규칙·기록의 네 부품이고, 그중 가장 큰 부품은 이전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예약 작업에게 전부를 적어 주는 자기완결 프롬프트입니다. 공직자는 인터넷망 PC에서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같은 공개 자료 모니터링형만 걸고, 기관 드라이브·메일은 연결하지 않으며, 매주 오는 표는 5분 검토를 거쳐 7절의 쌓는 곳(노트북·프로젝트 지식)에 쌓아 분기마다 질문을 던지면 됩니다. 어려운 쪽은 기술이 아니라 첫 프롬프트를 자기완결로 쓰는 30분과, 매주 결과를 여는 5분이에요.
AI는 공개 자료를 돌고, 사람은 일지를 확인하고 결재합니다. 예약 작업은 기억하지 못하니 프롬프트 한 장에 전부 적고, 완료 표시 대신 사람이 열어 본 뒤에 '성공'이라고 적으세요.
지금 바로 4절의 프롬프트를 복사해 부처와 키워드만 우리 과에 맞게 바꾸고, 예약 하나를 걸어 첫 결과를 열어 보세요. 링크 없는 항목이 사라지고 첫 줄에 "AI 요약(검토 전)"이 붙은 표를 보는 순간, 루프가 무엇인지 몸으로 알게 됩니다.
공무원 AI 예약 루프 만들기 | 조례 개정 공고·상급기관 보도자료 주간 요약을 챗GPT·제미나이·클로드로, 강성희 강사 (시리즈 4편)
📎 관련 정보 및 공식 채널
- ChatGPT 예약 작업 공식 도움말 — 'Scheduled' 메뉴, 편집·일시정지, 프로젝트 파일 접근 제한
- 구글 AI 예약 작업 공식 도움말 — 프롬프트로 만들기, 'Scheduled actions' 관리, 적합한 작업 유형
- Claude Cowork 예약 작업 공식 도움말 — 'New task', 수동 설정 항목, 클라우드 실행
- 자치법규정보시스템(ELIS) — 자치법규·입법예고 조회, 프롬프트의 허용 출처
- 정책브리핑 — 중앙부처 보도자료, 프롬프트의 허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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