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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30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일레븐랩스 v4 사용법 — 공무원이 정책 홍보 영상 내레이션과 외국인 주민 다국어 안내 음성을 오디오 태그로 만들고 사람이 검수하는 흐름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일레븐랩스 v4 사용법 — 공무원이 정책 홍보 영상 내레이션과 외국인 주민 다국어 안내 음성을 오디오 태그로 만들고 사람이 검수하는 흐름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일레븐랩스 Eleven v4(2026년 9월 28일)는 한국어를 포함한 9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고, 대괄호 오디오 태그로 웃음·쉼·배경 소리 같은 연출을 문장 안에 넣을 수 있는 음성 모델입니다. 공무원은 정책 홍보 내레이션과 다국어 안내 음성의 초안을 만들고, 번역·발음·표기는 사람이 검수하면 됩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정책 홍보 영상에 내레이션을 넣어야 하는데, 성우 섭외도 녹음실 예약도 일정과 예산이 맞지 않는 상황이요.
외국인 주민에게 안내 방송을 해야 하는데, 여러 언어로 녹음할 방법이 없어 결국 한국어 자막만 붙이고 마는 일이요.

공공기관 AX(AI 전환) 교육에서 영상·홍보 업무를 맡은 분들께 자주 듣는 고민입니다. AI 에이전트가 보고서 초안을 쓰는 시대인데, 목소리가 필요한 업무는 여전히 외주나 직접 녹음에 기대고 있었거든요. 이번 일레븐랩스 v4는 그 구간의 초안 작업을 크게 줄여 주는 업데이트입니다.

이 글은 일레븐랩스 공식 블로그 'Eleven v4'(2026-09-28)와 공식 모델 문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생성형 AI 교육 진행)

2026년 9월 28일, AI 음성 서비스 일레븐랩스(ElevenLabs)가 새 음성 모델 Eleven v4와 v4 Turbo를 공개했습니다. 일레븐랩스는 글을 넣으면 사람 목소리처럼 읽어 주는 텍스트 음성 변환(TTS) 서비스예요. 이번 v4는 지원 언어가 90개 이상으로 늘었고, 문장 안에 대괄호 태그로 감정과 연출을 지시할 수 있으며, 여러 화자가 대화하는 음성도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오늘 이 글 하나면 무엇이 달라졌는지부터 내레이션 만들기 3단계, 오디오 태그와 다국어 안내 음성 쓰는 법, 공무원 업무 장면 세 가지와 대본 프롬프트 3요소, 요금·저작권 확인과 보안 수칙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목차

  1. 일레븐랩스 v4, 9월 28일에 무엇이 달라졌나?
  2. 왜 공무원 업무에 AI 음성이 필요한가?
  3. v4로 내레이션 만들기 3단계
  4. 오디오 태그와 다국어 안내 음성, 어떻게 쓰나?
  5. 공무원 업무 장면 세 가지와 대본 프롬프트 3요소
  6. 요금·저작권 확인과 공무원이 지킬 수칙
  7. 자주 묻는 질문 FAQ

1. 일레븐랩스 v4, 9월 28일에 무엇이 달라졌나?

공식 블로그는 v4를 "지금까지 가장 표현력 있는 음성 모델"로 소개합니다. 핵심은 세 가지예요. 대괄호 태그로 연출을 지시하는 오디오 태그, 대화 맥락에 반응하는 다화자 대화, 그리고 90개 이상 언어 지원입니다. 공식 모델 문서의 지원 언어 목록에는 한국어가 포함돼 있어요. 발표 당일 해외 IT 매체와 AI 뉴스 모음에서 빠르게 다뤄졌고, 지원 언어가 이전 모델의 70개에서 90개로 늘었다는 점이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일레븐랩스 v4 달라진 것 — 오디오 태그, 다화자 대화, 90개 이상 언어, 짧은 샘플 음성 복제
일레븐랩스 v4 달라진 것 — 오디오 태그, 다화자 대화, 90개 이상 언어, 짧은 샘플 음성 복제

▣ Eleven v4 주요 변경 (2026-09-28 공식 블로그·모델 문서)

기능 내용 공무원 업무에서
오디오 태그 [laughs], [light rain] 처럼 대괄호로 감정·효과 지시, 겹쳐 쓰기 가능 홍보 영상 분위기 조절
다화자 대화 화자들이 대화 맥락에 맞게 반응 민원 상황극·교육 대화
90개 이상 언어 지원 목록에 한국어 포함 외국인 주민 안내 음성
긴 글 일관성 긴 문장에서도 목소리 유지, v4 한 번에 1만 자(약 10분) 교육 자료 전체 낭독
v4 Turbo 첫 음성까지 약 150ms 음성 안내 에이전트

2. 왜 공무원 업무에 AI 음성이 필요한가?

공직 업무에는 목소리가 필요한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책 홍보 영상 내레이션, 행사장 안내 방송,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직무교육 자료 낭독 같은 것들이요. 그런데 대부분 예산과 일정 때문에 "자막으로 대신하자"로 끝나곤 하죠.

공무원 업무의 음성 장면 — 녹음으로 할 때와 AI 음성 초안으로 할 때 비교
공무원 업무의 음성 장면 — 녹음으로 할 때와 AI 음성 초안으로 할 때 비교

AI 음성은 이 구간을 '초안부터 들어 보고 고치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대본을 넣고 들어 본 뒤 문장을 고치고, 다시 들어 보는 과정을 몇 분 안에 반복할 수 있어요. 여러 언어 안내도 같은 대본에서 출발할 수 있고요. 다만 결과물은 어디까지나 초안입니다. 번역의 정확성, 고유명사 발음, 공공 표기 원칙은 사람이 확인해야 해요.

목소리가 필요한 업무, 이제 초안은 몇 분이면 들어 볼 수 있습니다.
검수와 최종 판단은 담당자가, 반복 녹음은 AI가 맡습니다.

3. v4로 내레이션 만들기 3단계

일레븐랩스 v4 내레이션 만들기 3단계 — 대본 쓰기, 목소리와 모델 고르기, 오디오 태그로 연출하고 내려받기
일레븐랩스 v4 내레이션 만들기 3단계 — 대본 쓰기, 목소리와 모델 고르기, 오디오 태그로 연출하고 내려받기

1단계. 대본을 쓴다

먼저 읽힐 문장을 씁니다. 눈으로 읽는 글과 귀로 듣는 글은 달라요. 한 문장은 짧게, 숫자는 읽는 방식대로(예: "2026년"은 "이천이십육 년"으로 읽힐지 확인), 어려운 한자어는 풀어 씁니다. 개인정보나 비공개 내용은 대본에 넣지 않습니다.

2단계. 목소리와 모델을 고른다

일레븐랩스 웹의 텍스트 음성 변환 화면에서 목소리를 고르고, 모델 선택에서 Eleven v4를 고릅니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v4는 일레븐랩스의 크리에이티브 도구(ElevenCreative), 에이전트(ElevenAgents), API에서 쓸 수 있어요. 화면 이름은 업데이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3단계. 오디오 태그로 연출하고 내려받는다

들어 보고 어색한 곳에 대괄호 태그를 넣어 다시 만듭니다. 마음에 들면 음성 파일로 내려받아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넣으면 끝이에요.

▣ 3단계 한눈에 보기

단계 하는 일 포인트
1단계 대본 쓰기 짧은 문장, 숫자·고유명사 읽는 법 확인, 개인정보 제외
2단계 목소리·모델 고르기 텍스트 음성 변환 화면에서 Eleven v4 선택
3단계 연출·내려받기 대괄호 태그로 분위기 조절, 들어 보고 파일로 저장

4. 오디오 태그와 다국어 안내 음성, 어떻게 쓰나?

오디오 태그는 문장 안에 대괄호로 "이 부분은 이렇게 읽어 줘"라고 지시하는 방식입니다. 공식 블로그의 예시는 laughs, light rain, phone buzzing 같은 영어 태그이고, 여러 태그를 겹쳐 쓸 수도 있어요.

오디오 태그 쓰는 법 — 대괄호 영어 태그로 감정·쉼·효과음을 문장 안에 지시
오디오 태그 쓰는 법 — 대괄호 영어 태그로 감정·쉼·효과음을 문장 안에 지시

▣ 홍보 내레이션에 태그 넣기 예시

[warm, calm tone] 우리 시 청년 월세 지원, 올해는 신청 방법이 더 쉬워졌습니다.
[slight pause] 주민센터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cheerful]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한국어 문장 안에서 어떤 태그가 얼마나 잘 먹히는지는 공식 문서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그는 공식 예시처럼 영어로, 짧게 쓰고, 한 번에 한두 개만 바꿔 가며 들어 보는 것이 안전해요. 위 예시의 정책 내용도 설명을 위한 가상 문장입니다.

다국어 안내 음성은 같은 대본을 언어별로 번역한 뒤 각각 음성으로 만듭니다. 이때 번역은 AI 번역을 초안으로 쓰더라도 해당 언어 사용자나 번역 담당의 확인을 꼭 거치세요. 안내 음성은 틀린 정보가 그대로 퍼지기 쉬운 매체라, 검수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5. 공무원 업무 장면 세 가지와 대본 프롬프트 3요소

공무원 업무 장면 세 가지 — 정책 홍보 영상 내레이션, 외국인 주민 다국어 안내, 직무교육 자료 낭독
공무원 업무 장면 세 가지 — 정책 홍보 영상 내레이션, 외국인 주민 다국어 안내, 직무교육 자료 낭독

▣ AI 음성이 붙는 공무원 업무 세 가지

업무 장면 v4로 하는 일 담당자가 하는 일
정책 홍보 영상 1분 내레이션 초안, 분위기 태그로 톤 조절 사실·수치 확인, AI 음성 표기
외국인 주민 안내 같은 대본을 여러 언어 음성으로 번역·발음 검수, 연락처 확인
직무교육 자료 교육 교안 낭독 음성, 다화자 대화로 상황극 내용 검토, 내부 자료 여부 확인

대본은 챗GPT·제미나이·클로드 같은 생성형 AI로 먼저 쓰고, 그 대본을 일레븐랩스에 넣는 순서가 가장 효율적이에요. 이때도 제가 교육에서 늘 강조하는 프롬프트 3요소, 상황·작업·규칙을 쓰면 '귀로 듣기 좋은 대본'이 나옵니다.

내레이션 대본 프롬프트 3요소 — 상황, 작업, 규칙
내레이션 대본 프롬프트 3요소 — 상황, 작업, 규칙

▣ 내레이션 대본 프롬프트 (그대로 붙여 쓰셔도 됩니다)

[상황] 나는 시청 홍보 담당 주무관이고, 청년 대상 지원 사업을 알리는 1분짜리 세로 영상을 만든다. 내레이션은 AI 음성으로 만들 예정이다.
[작업] 아래 보도자료 요약을 바탕으로 1분 분량(약 250자)의 내레이션 대본을 써 줘. 문장마다 줄을 바꾸고, 분위기를 바꿀 곳에 [warm], [slight pause] 같은 짧은 영어 오디오 태그를 넣어 줘.
[규칙] 한 문장은 25자 이내로 짧게. 숫자는 읽는 방식대로 한글로 풀어 써. 보도자료에 없는 수치나 조건은 만들지 말고, 확인이 필요한 곳은 '확인 필요'로 표시해.

세 번째 줄이 핵심입니다. "없는 수치는 만들지 말고", "확인 필요로 표시". 홍보물은 한 번 나가면 되돌리기 어려우니, AI가 빈칸을 상상으로 채우지 못하게 막아 두는 거예요.

6. 요금·저작권 확인과 공무원이 지킬 수칙

일레븐랩스는 무료 체험과 유료 요금제가 있고, 사용량과 상업적 이용 조건이 요금제마다 다릅니다. 요금, 사용량, 공공 목적·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는 공식 요금 페이지와 이용 약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새 모델은 조건이 자주 바뀌니, 예산 집행 전에 소속 기관의 계약·구매 절차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무원이 AI 음성을 쓸 때 지킬 네 가지 — 동의 없는 목소리 복제 금지, 개인정보 입력 금지, AI 음성 표기, 기관 지침 확인
공무원이 AI 음성을 쓸 때 지킬 네 가지 — 동의 없는 목소리 복제 금지, 개인정보 입력 금지, AI 음성 표기, 기관 지침 확인

  • 동의 없는 목소리 복제는 하지 않는다 — v4는 10초 음성으로도 목소리를 복제할 수 있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해요. 기관장·동료·민원인 목소리는 본인의 명시적 동의 없이 복제하지 않습니다.
  • 개인정보·비공개 내용은 넣지 않는다 — 대본에 민원인 이름, 연락처, 비공개 사업 내용을 넣지 않습니다. 외부 AI 서비스에 입력하는 순간 기관 밖으로 나가는 자료가 됩니다.
  • AI 음성임을 표시한다 — 홍보 영상과 안내 음성에 "AI 음성으로 제작했습니다"를 자막이나 설명란에 적어 둡니다. 공공 콘텐츠의 신뢰는 투명성에서 나와요.
  • 기관 지침을 먼저 확인한다 — 소속 기관의 생성형 AI 활용 지침과 홍보물 제작 규정, 저작권 규정이 우선입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레븐랩스 v4는 한국어 내레이션을 만들 수 있나요?

A1. 네. 일레븐랩스 공식 모델 문서의 Eleven v4 지원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포함돼 있습니다. 대본을 넣고 목소리와 v4 모델을 고르면 한국어 음성을 만들 수 있어요. 다만 고유명사·숫자 발음은 꼭 들어 보고, 어색하면 대본에서 읽는 방식대로 풀어 써서 다시 만드세요.

Q2. 오디오 태그는 한국어로 써도 되나요?

A2. 공식 블로그의 오디오 태그 예시는 [laughs], [light rain] 같은 영어 태그입니다. 한국어 태그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는 공식 문서에서 확인되지 않아, 영어로 짧게 쓰는 것을 권합니다. 한 번에 한두 개씩 바꿔 가며 들어 보고, 원하는 분위기가 나오는 태그를 기록해 두세요.

Q3. 공무원이 만든 홍보 영상에 AI 음성을 써도 되나요?

A3. 쓸 수는 있지만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요금제의 이용 조건이 공공 목적·배포에 맞는지, 소속 기관의 생성형 AI 지침과 홍보물 규정이 허용하는지, 그리고 영상에 AI 음성임을 표기했는지입니다. 동의 없는 실존 인물 목소리 복제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레븐랩스 v4가 공무원 업무에 가져오는 변화는 "성우가 필요 없어졌다"가 아니라 "초안을 먼저 들어 보고 고칠 수 있게 됐다"입니다. 대본은 상황·작업·규칙으로 짧게 쓰고, v4에서 오디오 태그로 분위기를 맞추고, 번역·발음·사실은 담당자가 검수하는 흐름이면 됩니다. 동의 없는 목소리 복제 금지, AI 음성 표기, 이 두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지금 바로 최근에 만든 홍보 문안 한 단락을 짧은 문장으로 나눠 적어 보세요. 그 다섯 줄이 첫 번째 AI 내레이션 대본이 됩니다.

일레븐랩스 v4 사용법 | 공무원 홍보 내레이션·다국어 안내 음성을 오디오 태그로, 강성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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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에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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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강사 강성희 — 재직자, 공무원 AI 교육 관련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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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8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구글 미트 '나 대신 메모' 퀵 노트 사용법 — 공무원이 온라인 회의 핵심만 자동으로 정리하고 9월 29일 설정 변경에 대비하는 법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구글 미트 '나 대신 메모' 퀵 노트 사용법 — 공무원이 온라인 회의 핵심만 자동으로 정리하고 9월 29일 설정 변경에 대비하는 법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구글 미트의 '나 대신 메모'는 회의 내용을 제미나이가 구글 문서로 정리해 주는 기능이고, 2026년 9월 25일부터 그 문서의 첫 탭이 핵심 결정·할 일만 담은 '퀵 노트'로 바뀌었습니다. 회의에 들어가 오른쪽 위 '나 대신 메모' 아이콘을 누르고 시작하면 끝이에요. 한국어를 지원하고, 9월 29일부터는 '3인 이상 회의만 자동 메모' 설정이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생깁니다. Business Standard 이상 워크스페이스와 Google AI Pro 개인 구독에서 쓸 수 있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온라인 회의가 끝나자마자 "회의록 오늘 중으로"라는 말을 듣고, 녹음을 처음부터 다시 듣는 저녁이요.
정리는 다 했는데 정작 상급자는 "결정된 것만 세 줄로 알려 달라"고 해서 다시 줄이는 날이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AX(AI 전환) 실무 교육을 하다 보면 회의록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AI 에이전트가 회의를 대신 듣고 정리해 준다는데, 정작 나오는 결과물은 너무 길어서 다시 요약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긴 정리와 짧은 보고, 둘 다 필요한데 도구는 하나만 주던 구조였습니다.

이 글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식 업데이트 블로그와 구글 미트 도움말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생성형 AI 교육 진행)

구글 미트의 '나 대신 메모(Take notes for me)'는 회의 중에 제미나이가 내용을 듣고 구글 문서로 정리해 주는 기능입니다. 여기에 2026년 9월 25일, 그 문서의 기본 탭이 핵심만 담은 '퀵 노트'로 바뀌었어요. 회의가 끝나면 오는 이메일 요약도 퀵 노트가 먼저 보입니다. 오늘 이 글 하나면 무엇이 달라졌는지, 켜는 4단계, 퀵 노트와 전체 노트의 차이, 9월 29일 설정 변경, 공직 회의 장면과 프롬프트 3요소, 지원 조건과 지킬 원칙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녹음을 다시 듣는 저녁이 결정 사항 세 줄을 확인하는 5분으로 바뀝니다.

목차

  1. 나 대신 메모 퀵 노트, 9월 25일에 무엇이 달라졌나?
  2. 왜 공무원 회의록에 퀵 노트인가?
  3. 나 대신 메모 켜기 4단계
  4. 퀵 노트와 전체 노트, 무엇이 다른가?
  5. 9월 29일 설정 변경: 3인 이상 회의만 자동으로
  6. 공직 회의 장면 세 가지와 프롬프트 3요소
  7. 지원 조건과 공직자가 지킬 원칙
  8. 자주 묻는 질문 FAQ

1. 나 대신 메모 퀵 노트, 9월 25일에 무엇이 달라졌나?

'나 대신 메모'가 만드는 구글 문서에 퀵 노트(Quick notes) 탭이 생겼고, 이 탭이 기본으로 열립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식 블로그(2026년 9월 25일)는 퀵 노트를 "회의의 주요 결론을 높은 수준에서 개관하는 것"으로, 내용은 "가장 중요한 할 일, 결과, 논점"으로 엄격히 제한된다고 설명해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면 옆의 전체 노트(Full notes) 탭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구글 미트 퀵 노트 9월 25일 변화 — 문서 기본 탭이 퀵 노트로, 이메일 요약도 퀵 노트가 먼저, 전체 노트는 옆 탭에
구글 미트 퀵 노트 9월 25일 변화 — 문서 기본 탭이 퀵 노트로, 이메일 요약도 퀵 노트가 먼저, 전체 노트는 옆 탭에

회의가 끝난 뒤 받는 '나 대신 메모' 이메일에도 퀵 노트가 기본 요약으로 먼저 나옵니다. 문서를 열기 전에 메일에서 핵심을 보고, 필요한 사람만 문서를 여는 흐름이 되는 거죠.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 변화는 관리자 설정도, 사용자 설정도 따로 없이 바로 적용됩니다.

▣ 한눈에 보는 퀵 노트 (2026년 9월 기준)

구분 내용
생긴 것 '나 대신 메모' 문서의 기본 탭 = 퀵 노트 (2026-09-25)
퀵 노트 내용 가장 중요한 할 일·결과·논점만
전체 노트 요약, 결정 사항, 할 일, 세부 내용 (옆 탭)
이메일 회의 후 이메일 요약에도 퀵 노트가 먼저
설정 관리자·사용자 설정 없음, 바로 적용
지원 언어 한국어 포함 8개 언어 (도움말 기준)

2. 왜 공무원 회의록에 퀵 노트인가?

공직 회의에는 두 가지 산출물이 늘 함께 필요합니다. 하나는 결정 사항과 담당, 기한만 담은 짧은 보고, 다른 하나는 누가 무엇을 말했는지 남기는 긴 기록이에요. 상급자 보고는 짧아야 하고, 나중에 "그때 왜 그렇게 결정했지?"를 찾을 때는 길어야 하죠. 지금까지는 긴 기록을 만든 뒤 사람이 다시 줄여야 했습니다.

퀵 노트와 전체 노트 — 짧은 보고용과 긴 기록용을 한 문서의 두 탭으로
퀵 노트와 전체 노트 — 짧은 보고용과 긴 기록용을 한 문서의 두 탭으로

퀵 노트는 이 두 산출물을 한 문서의 두 탭으로 나눠 줍니다. 회의가 끝나면 퀵 노트 탭으로 상급자 보고 초안을 잡고, 전체 노트 탭은 부서 공유 기록으로 남기는 식이에요. 저는 교육에서 늘 "AI 에이전트의 결과물은 길게 받아서 내가 줄이는 것보다, 처음부터 두 길이로 받는 게 낫다"고 말씀드리는데, 퀵 노트가 바로 그 구조입니다.

긴 기록은 문서에, 짧은 보고는 메일에.
회의 끝나고 5분, 결정 사항 세 줄이면 보고가 됩니다.

3. 나 대신 메모 켜기 4단계

구글 미트 도움말(컴퓨터 기준)의 순서를 그대로 옮기고, 공직 회의 예시를 붙였습니다.

구글 미트 나 대신 메모 켜기 4단계 — 회의 참여, 아이콘 클릭, 설정 확인, 메모 시작
구글 미트 나 대신 메모 켜기 4단계 — 회의 참여, 아이콘 클릭, 설정 확인, 메모 시작

1단계. meet.google.com 에서 회의에 들어가기

브라우저에서 구글 미트에 접속해 예정된 회의에 참여합니다. 도움말은 이 기능을 15분 이상, 최대 8시간까지의 회의에 권장해요. 5분짜리 짧은 통화에는 굳이 켤 필요가 없습니다.

2단계. 오른쪽 위 '나 대신 메모' 아이콘 누르기

회의 화면 오른쪽 위의 '나 대신 메모(Take notes for me)' 아이콘을 누릅니다. 아이콘이 보이지 않으면 조직의 워크스페이스 에디션이나 관리자 설정에서 꺼져 있는 것이니 7절의 조건을 확인하세요.

3단계. 설정 확인하기 — 받는 사람, 언어, 섹션

시작 전에 문서를 받을 사람, 회의 언어, 문서에 넣을 섹션을 정할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은 세 가지 중 고르는데, 도움말 표현대로 "조직 밖 사람을 포함한 모든 초대 손님", "조직 안의 초대 손님", "주최자와 공동 주최자만"이에요. 외부 기관이 참여한 회의라면 세 번째를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언어는 한국어를 고릅니다.

4단계. '메모 시작' 누르기

'메모 시작(Start taking notes)'을 누르면 회의 동안 제미나이가 정리합니다. 도움말에 따르면 주최자 조직 안의 참가자는 누구나 중간에 멈출 수 있고, 주최자 제어가 켜져 있으면 주최자와 공동 주최자만 멈출 수 있어요. 회의가 끝나면 문서는 주최자 구글 드라이브의 'Meet' 폴더 안에 회의별 하위 폴더로 저장되고, 받는 사람에게 이메일이 갑니다.

▣ 켠 뒤 확인할 것

확인 항목 내용
저장 위치 주최자 드라이브 → Meet 폴더 → 회의별 하위 폴더
받는 사람 외부 참여 회의는 '주최자와 공동 주최자만'으로
문서 구성 퀵 노트 탭(기본) + 전체 노트 탭, 녹취록 전문은 아님
멈추기 조직 안 참가자 누구나(주최자 제어 시 주최자만)

4. 퀵 노트와 전체 노트, 무엇이 다른가?

두 탭은 길이만 다른 게 아니라 쓰임이 다릅니다. 도움말은 퀵 노트를 "할 일을 포함해 가장 중요한 회의 결론만 담은 짧은 요약"으로, 전체 노트를 "요약, 결정 사항, 할 일, 세부 내용"을 담은 것으로 설명해요.

▣ 두 탭의 쓰임

항목 퀵 노트 전체 노트
담는 것 핵심 할 일·결과·논점 요약, 결정 사항, 할 일, 세부 내용
어울리는 용도 상급자 보고, 이메일 확인 부서 공유 기록, 후속 회의 준비
어디서 보나 문서 첫 탭, 회의 후 이메일 문서 두 번째 탭
주의 빠진 내용이 있는지 전체 노트로 대조 발언 전문(녹취록)은 아님

한 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퀵 노트는 짧게 만들기 위해 내용을 고른 것입니다. 그래서 보고에 올리기 전에 전체 노트 탭에서 결정 사항과 담당, 기한이 빠지지 않았는지 한 번 맞춰 보는 습관이 필요해요.

5. 9월 29일 설정 변경: 3인 이상 회의만 자동으로

같은 주에 나온 두 번째 소식이 있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식 블로그(2026년 9월 25일)에 따르면 2026년 9월 29일부터 '나 대신 메모'의 자동 시작 설정이 세분화돼요. 관리자는 "3인 이상 회의에서만 자동으로 메모"하도록 정할 수 있고, 사용자도 미트 설정에서 "내가 주최하는 3인 이상 회의 전부"라는 선택지를 얻습니다.

9월 29일 나 대신 메모 설정 변경 — 관리자 기본값과 사용자 선택지 정리표
9월 29일 나 대신 메모 설정 변경 — 관리자 기본값과 사용자 선택지 정리표

▣ 9월 29일부터의 설정 (공식 블로그 기준)

구분 내용
관리자 (Business Standard·Plus) '3인 이상 회의만 자동 메모' 옵션, 기본 켜짐
관리자 (Enterprise Standard·Plus, Frontline Plus, AI Pro for Education) 같은 옵션, 기본 꺼짐
사용자 미트 설정에서 자동 메모 안 함 / 모든 회의 / 내가 주최하는 3인 이상 회의 중 선택
적용 시점 2026-09-29부터, 순차 적용(15일 이상 걸릴 수 있음)

공직 회의에 대입하면 이렇습니다. 1:1 면담이나 짧은 통화까지 자동으로 기록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면, 9월 29일 이후 '3인 이상 회의만'으로 바꿔 두면 돼요. 반대로 부서 정례 회의는 빠짐없이 남기고 싶다면 '모든 회의'를 고릅니다. 관리자가 조직 기본값을 정하더라도 사용자가 자기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고 공식 블로그는 안내합니다.

6. 공직 회의 장면 세 가지와 프롬프트 3요소

공직 회의 장면 세 가지 — 부서 정례 회의, 유관기관 협의, 온라인 교육·연수
공직 회의 장면 세 가지 — 부서 정례 회의, 유관기관 협의, 온라인 교육·연수

▣ 공직자 회의 장면 세 가지

장면 설정 퀵 노트로 얻는 것
부서 정례 회의 받는 사람: 조직 안 초대 손님 결정 사항·담당·기한 → 주간 보고 초안
유관기관 협의 받는 사람: 주최자·공동 주최자만 합의 사항과 후속 조치 → 협조 공문 초안
온라인 교육·연수 언어: 한국어, 15분 이상 핵심 논점 → 교육 결과 보고

퀵 노트가 나온 다음이 진짜 업무예요. 그 노트를 보고서나 공문으로 옮길 때, 제가 교육에서 늘 강조하는 프롬프트 3요소, 상황·작업·규칙을 쓰면 제미나이든 다른 AI든 결과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회의 노트를 공문 초안으로 바꾸는 프롬프트 3요소 — 상황, 작업, 규칙
회의 노트를 공문 초안으로 바꾸는 프롬프트 3요소 — 상황, 작업, 규칙

▣ 회의 노트 → 협조 공문 초안 프롬프트 (그대로 붙여 쓰셔도 됩니다)

[상황] 나는 시청 도시재생과 주무관이고, 아래는 오늘 유관기관 협의의 '나 대신 메모' 퀵 노트야.
[작업] 합의 사항, 기관별 담당, 기한을 표로 정리하고, 그 아래에 협조 요청 공문 본문 초안을 5문장 안으로 써 줘.
[규칙] 노트에 없는 내용은 만들지 말고, 담당이나 기한이 안 적힌 항목은 [확인 필요]로 남겨 줘. 기관명은 노트 표기 그대로 써 줘.

세 번째 줄이 핵심이에요. "노트에 없는 내용은 만들지 말 것", "빈칸은 [확인 필요]로". 퀵 노트는 이미 한 번 골라낸 요약이라, 규칙으로 울타리를 쳐 두어야 AI가 빠진 담당자나 기한을 지어내지 않습니다.

7. 지원 조건과 공직자가 지킬 원칙

편한 만큼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에디션이에요.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퀵 노트는 Business Standard·Plus, Enterprise Standard·Plus, Frontline Plus 워크스페이스와 Google AI Pro·Ultra 개인 구독, Google AI Pro for Education 추가 기능에서 쓸 수 있습니다. 기관 계정이 해당 에디션이 아니면 아이콘 자체가 보이지 않아요. 둘째, 언어와 길이입니다. 도움말은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지원하고, 15분 이상 8시간 이하 회의에 권장한다고 안내해요.

나 대신 메모를 공직 회의에 쓸 때 지킬 네 가지 — 참여자 고지, 받는 사람 범위, 원문 대조, 기관 지침
나 대신 메모를 공직 회의에 쓸 때 지킬 네 가지 — 참여자 고지, 받는 사람 범위, 원문 대조, 기관 지침

  • 회의 시작 때 기록 사실을 알린다 — 자동 메모가 켜지면 회의 내용이 문서로 남습니다. 참여자, 특히 외부 기관에는 먼저 알리고 동의를 구해요.
  • 받는 사람 범위를 좁힌다 — 외부가 참여한 회의는 '주최자와 공동 주최자만'으로 두고, 공유는 확인 뒤에 합니다.
  • 퀵 노트는 전체 노트와 대조한다 — 짧게 고른 요약이니, 결정 사항·담당·기한이 빠지지 않았는지 맞춰 보고 보고합니다.
  • 기관의 생성형 AI 지침을 먼저 확인한다 — 비공개 안건, 개인정보가 오가는 회의는 지침에 따라 기능을 끄는 것이 맞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도 유료 구독을 쓰지만, 이 기능의 값어치는 요금제가 아니라 '회의 끝나고 5분' 습관에서 나옵니다. 퀵 노트를 열어 세 줄을 확인하고, 전체 노트와 맞춰 본 뒤 보고하는 그 5분이요.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구글 미트 나 대신 메모는 한국어 회의도 정리해 주나요?

A1. 네. 구글 미트 도움말에 따르면 지원 언어에 한국어가 포함돼 있습니다. 메모를 시작하기 전 설정에서 회의 언어를 한국어로 고르면 돼요. 회의는 15분 이상 8시간 이하일 때 권장되고, 결과 문서는 주최자 드라이브의 Meet 폴더에 저장되며 받는 사람에게 이메일로 알림이 갑니다.

Q2. 퀵 노트와 전체 노트 중 어느 것을 회의록으로 써야 하나요?

A2. 둘 다 쓰되 용도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퀵 노트는 가장 중요한 할 일·결과·논점만 담은 짧은 요약이라 상급자 보고와 이메일 확인에 맞고, 전체 노트는 요약·결정 사항·할 일·세부 내용을 담아 부서 공유 기록에 맞아요. 다만 두 탭 모두 발언 전문 녹취록은 아니니, 필요하면 별도 기록을 남기세요.

Q3. 9월 29일 이후 자동 메모 설정은 어떻게 바꾸나요?

A3.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2026년 9월 29일부터 미트 설정에서 자동 메모를 '안 함', '모든 회의', '내가 주최하는 3인 이상 회의' 중 고를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조직 기본값으로 '3인 이상 회의만'을 정할 수 있고, Business Standard·Plus는 이 옵션이 기본으로 켜져요. 순차 적용이라 15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퀵 노트의 핵심은 "회의록을 대신 써 준다"가 아니라 "보고용과 기록용을 처음부터 따로 준다"는 점입니다. 회의에 들어가 아이콘을 누르고, 받는 사람과 언어를 정하고, 끝나면 퀵 노트로 세 줄을 확인한 뒤 전체 노트와 맞춰 보면 돼요. 9월 29일부터는 3인 이상 회의만 자동으로 남기는 설정도 생기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록 사실 알리기, 받는 사람 좁히기, 이 두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지금 바로 다음 온라인 회의에서 오른쪽 위 '나 대신 메모' 아이콘을 눌러 보세요. 회의 끝나고 5분, 결정 사항 세 줄이 보고가 됩니다.

구글 미트 '나 대신 메모' 퀵 노트 사용법 | 공무원 회의록 자동 정리와 9월 29일 설정 변경, 강성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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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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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강사 강성희 — 재직자, 공무원 AI 교육 관련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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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6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제미나이 앱 노트북(Notebooks) 사용법 — 공무원이 사업별 지침·공문·회의록을 한 노트북에 모아 이어서 질문하는 법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제미나이 앱 노트북(Notebooks) 사용법 — 공무원이 사업별 지침·공문·회의록을 한 노트북에 모아 이어서 질문하는 법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제미나이 앱의 노트북(Notebooks)은 출처 파일·지시사항·대화를 기억하는 주제별 작업 공간으로, 사이드바의 '새 노트북'에서 만들고 PDF·문서·드라이브 파일·웹 주소를 출처로 넣습니다.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과 자동으로 동기화되며, 2026년 9월 14일부터 워크스페이스·기관 계정에도 순차 적용됩니다. 공직자는 사업별로 노트북을 나눠 지침과 공문을 한곳에 두고 이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같은 사업 자료를 물을 때마다 AI 대화창에 지침 PDF를 다시 올리고 "이 사업은 이런 거야"를 처음부터 설명하는 일이요.
지난주에 잘 정리했던 대화를 다시 찾으려고 대화 목록을 한참 스크롤하다 포기한 날이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AX(AI 전환) 실무 교육을 하다 보면 이 질문을 정말 자주 받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자료를 대신 읽어 준다는데, 정작 공직자 여러분의 대화창은 매번 백지에서 시작하거든요. 사업은 이어지는데 AI는 이어지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이 글은 구글 제미나이 공식 도움말과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 블로그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생성형 AI 교육 진행)

제미나이 앱의 노트북(Notebooks)은 바로 그 '이어지지 않음'을 해결하는 기능입니다. 공식 도움말의 표현을 빌리면, 노트북은 출처와 지시사항, 진행 중인 논의를 기억하는 연속된 대화 공간이에요. 2026년 4월 개인 계정에 먼저 열렸고, 9월 14일부터는 워크스페이스와 학교·기관 계정으로 순차 확대되고 있습니다(9월 17일 공식 블로그). 오늘 이 글 하나면 노트북이 무엇인지, 만들기 5단계, 출처 종류와 한도, 지시사항 3요소,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과의 동기화, 공직자가 지킬 원칙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사업 하나에 노트북 하나, 이 습관이 자료를 찾는 시간을 없애 줍니다.

목차

  1. 제미나이 앱 노트북, 무엇이고 무엇이 새로운가?
  2. 왜 공무원에게 사업별 노트북인가?
  3. 노트북 만들기 5단계: 사업 자료를 한곳에
  4. 출처는 무엇을 몇 개까지 넣을 수 있나?
  5. 지시사항 3요소와 제미나이 노트북 동기화
  6. 공직자가 지킬 원칙과 확인할 조건
  7. 자주 묻는 질문 FAQ

1. 제미나이 앱 노트북, 무엇이고 무엇이 새로운가?

제미나이 앱 노트북은 제미나이 대화창 안에 만드는 주제별 작업 공간입니다. 일반 대화는 한 번 닫으면 맥락이 흩어지지만, 노트북 안의 대화는 그 노트북에 넣어 둔 출처 파일과 지시사항을 계속 기억한 채 이어집니다. 구글은 2026년 4월 8일 공식 블로그에서 노트북을 "구글 제품 전반에서 공유되는 개인 지식 기반"이라고 소개하며, 노트북에 넣은 출처가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에도 자동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어요.

제미나이 앱 노트북이 기억하는 세 가지 — 출처 파일, 지시사항, 이어지는 대화
제미나이 앱 노트북이 기억하는 세 가지 — 출처 파일, 지시사항, 이어지는 대화

새로운 소식은 적용 범위입니다. 2026년 9월 17일 구글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 블로그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최대 15일에 걸쳐 워크스페이스 고객과 학교·기관 계정에도 노트북이 열리고 있어요. 개인 구글 계정은 이미 쓸 수 있고, 기관 계정은 관리자가 제미나이와 제미나이 노트북을 모두 켜 둔 조직 단위에서 보입니다. 유럽경제지역(EEA)은 제외예요.

▣ 한눈에 보는 제미나이 앱 노트북 (2026년 9월 기준)

구분 내용
무엇 출처·지시사항·대화를 기억하는 주제별 작업 공간 (제미나이 앱 사이드바 '노트북')
개인 계정 2026년 4월부터 웹·모바일 순차 적용, 무료 요금제 포함 확대
기관 계정 2026년 9월 14일부터 최대 15일 순차 적용 — 관리자가 제미나이·제미나이 노트북 모두 켜야 함
출처 기기 파일(PDF·문서·시트·이미지·오디오·텍스트·md), 드라이브 파일, 웹 주소, 복사한 글
동기화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과 자동 동기화, EEA는 수동 연결
제외 유럽경제지역, 18세 미만 (개인 계정 기준 공식 안내)

2. 왜 공무원에게 사업별 노트북인가?

공직 업무는 '사업 단위'로 돌아갑니다. 지침, 공문, 회의록, 예산 자료, 민원 답변 사례가 사업마다 따로 쌓이고, 담당자는 그 자료를 반복해서 읽고 씁니다. 그런데 AI 대화창은 매번 백지라서, 같은 지침을 여러 번 올리고 같은 설명을 여러 번 하게 되죠. 그 반복이 AI를 '한 번 써 보고 마는 도구'로 만듭니다.

일반 대화와 노트북 비교 — 매번 백지에서 시작 vs 출처·지시사항을 기억한 채 이어짐
일반 대화와 노트북 비교 — 매번 백지에서 시작 vs 출처·지시사항을 기억한 채 이어짐

노트북은 이 구조를 바꿉니다. '○○ 지원사업'이라는 노트북을 하나 만들어 지침과 공문 서식, 지난 회의록을 넣어 두면, 다음 날 열어도 그 자료를 기억한 채 대화가 이어져요. 지시사항에 "공문체로, 근거 조항을 괄호로 표기"라고 적어 두면 매번 말하지 않아도 그 형식으로 답합니다. 교육에서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것은 "AI에게 매번 설명하지 말고, 한 번 적어 두라"인데, 노트북이 바로 그 '한 번 적어 두는 자리'입니다.

사업 하나에 노트북 하나.
자료를 다시 올리는 시간이 사라지고, 질문만 남습니다.

3. 노트북 만들기 5단계: 사업 자료를 한곳에

공식 도움말(컴퓨터 기준)의 순서를 그대로 옮기고, 공직 업무 예시를 붙였습니다.

제미나이 앱 노트북 만들기 5단계 — 사이드바, 새 노트북, 이름, 첫 프롬프트, 출처 추가
제미나이 앱 노트북 만들기 5단계 — 사이드바, 새 노트북, 이름, 첫 프롬프트, 출처 추가

1단계. gemini.google.com 에서 사이드바 열기

브라우저에서 gemini.google.com 에 접속해 왼쪽 위의 '사이드바 열기'를 누릅니다. 개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돼 있어야 하고, 활동 저장(Keep Activity)이 켜져 있어야 대부분의 기능이 됩니다.

2단계. '노트북' 아래 '새 노트북' 누르기

사이드바의 '노트북' 항목 아래 새 노트북을 누릅니다. 기관 계정이라면 관리자가 켜 둔 뒤에 이 메뉴가 보여요.

3단계. 사업 이름으로 노트북 이름 정하기

노트북 이름은 나중에 찾기 쉽게 사업명 그대로 씁니다. 예: "2026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청년 창업 공모 민원 응대".

4단계. 첫 프롬프트 입력하기

"이 노트북은 ○○사업 담당자의 업무용이다. 앞으로 넣는 지침과 공문을 근거로 답해 줘"처럼 노트북의 목적을 첫 프롬프트로 적습니다.

5단계. '출처 추가'로 지침·공문·회의록 넣기

'출처 추가'를 눌러 기기의 PDF·문서·시트, 드라이브 파일, 웹 주소, 복사한 글을 넣습니다. 비공개 자료를 넣기 전에는 6절의 원칙을 먼저 확인하세요.

▣ 공직 업무 예시 — 노트북 하나에 넣을 출처

출처 예시 넣는 이유
지침·공고문 사업 시행 지침 PDF, 공고문 답변의 근거
서식 공문 서식, 보고서 양식 형식 맞추기
회의록·메모 지난 회의록, 담당자 메모 맥락 유지
공개 자료 웹 주소 법령 정보, 기관 누리집 안내 최신 조건 확인

4. 출처는 무엇을 몇 개까지 넣을 수 있나?

노트북 출처의 종류와 한도 — 기기 파일, 드라이브, 웹 주소, 복사한 글
노트북 출처의 종류와 한도 — 기기 파일, 드라이브, 웹 주소, 복사한 글

공식 도움말은 출처로 기기의 PDF·문서·스프레드시트·이미지·오디오·텍스트·md 파일, 구글 드라이브 파일, 웹사이트 주소, 복사한 글을 넣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개수는 구글 AI 요금제에 따라 최대 600개까지예요. 다만 9월 17일 워크스페이스 공지에는 노트북당 출처 10개까지로 적혀 있으니, 기관 계정은 관리자 설정과 요금제에 따라 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내 계정의 실제 한도는 '출처 추가'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해요.

▣ 출처 관리 팁

  • 지침이 개정되면 옛 파일은 빼고 새 파일을 넣습니다. 두 버전이 함께 있으면 답이 섞여요.
  • 파일 이름에 날짜와 버전을 적어 두면(예: 시행지침_2026-09_v2.pdf) 답변에서 출처를 구분하기 쉽습니다.
  • 노트북을 삭제하면 그 안의 출처와 대화도 함께 삭제됩니다. 정리 전에 필요한 대화는 따로 저장하세요.

5. 지시사항 3요소와 제미나이 노트북 동기화

노트북 설정에 들어가면 '지시사항'을 적을 수 있습니다. 형식·어조 같은 선호를 적어 두면 그 노트북의 모든 대화에 계속 적용돼요. 제가 교육에서 강조하는 프롬프트 3요소, 상황·작업·규칙을 지시사항에 그대로 쓰면 됩니다.

노트북 지시사항 3요소 — 상황, 작업, 규칙
노트북 지시사항 3요소 — 상황, 작업, 규칙

▣ 공직자용 노트북 지시사항 (그대로 붙여 쓰셔도 됩니다)

[상황] 이 노트북은 ○○사업 담당 주무관의 업무 공간이다. 출처로 넣은 지침과 공문이 답의 근거다.
[작업] 질문에 답할 때는 출처의 조항이나 쪽수를 괄호로 표기하고, 공문체(개조식)로 정리한다.
[규칙] 출처에 없는 내용은 "출처에 없음"이라고 밝힌다. 개인정보는 요약하지 않는다. 최종 확인은 담당자가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노트북에 넣은 출처는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에도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공식 도움말은 대부분 지역에서 두 서비스가 자동으로 함께 작동하고, 유럽경제지역만 수동으로 연결한다고 안내해요. 그래서 제미나이 앱에서는 대화로 빠르게 묻고, 같은 자료를 제미나이 노트북에서는 영상 개요나 인포그래픽 같은 그쪽만의 도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료를 두 번 올릴 필요가 없다는 뜻이에요.

6. 공직자가 지킬 원칙과 확인할 조건

공직자가 노트북을 쓸 때 지킬 네 가지 — 비공개 자료 금지, 사람이 검증, AI 초안 표기, 기관 지침 확인
공직자가 노트북을 쓸 때 지킬 네 가지 — 비공개 자료 금지, 사람이 검증, AI 초안 표기, 기관 지침 확인

  • 비공개 자료는 개인 계정 노트북에 넣지 않는다 — 개인정보, 비공개 예산, 심사 자료는 넣지 않습니다. 개인 계정은 활동 저장이 켜져 있어야 노트북이 되는 만큼, 공개 가능한 자료로만 씁니다.
  • 답은 사람이 검증한다 — 출처 조항을 표기하게 하고, 실제 지침 원문과 대조한 뒤에 씁니다.
  • AI 초안은 표시한다 — 공문·보고서 초안에 AI 초안임을 적고, 결재 문서는 담당자가 확정합니다.
  • 기관 지침을 먼저 확인한다 — 기관 계정의 노트북은 관리자 설정에 따르고, 생성형 AI 사용 지침이 있으면 그 범위 안에서 씁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노트북의 편리함은 '자료를 넣어 두는 것'에서 나오는데, 공직자에게는 바로 그 지점이 가장 조심할 부분입니다. 공개 자료로 먼저 습관을 만들고, 기관 계정이 열리면 관리자 지침대로 넓혀 가시길 권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제미나이 앱 노트북과 제미나이 노트북(노트북LM)은 무엇이 다른가요?

A1. 제미나이 앱 노트북은 제미나이 대화창 안의 주제별 작업 공간이고,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은 출처 기반으로 개요·영상·인포그래픽을 만드는 별도 서비스입니다. 둘은 출처가 자동으로 동기화되므로 한쪽에 넣은 파일이 다른 쪽에도 나타나요. 대화는 앱에서, 자료 가공은 노트북에서 하시면 됩니다.

Q2. 공무원 기관 계정에서도 제미나이 앱 노트북을 쓸 수 있나요?

A2. 2026년 9월 17일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 블로그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최대 15일에 걸쳐 워크스페이스와 학교·기관 계정에 순차 적용됩니다. 관리자가 제미나이와 제미나이 노트북을 모두 켜 둔 조직 단위에서만 보이고, 유럽경제지역은 제외입니다. 기관 계정에 메뉴가 없다면 관리자에게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Q3. 노트북에 넣은 파일은 몇 개까지 가능한가요?

A3. 공식 도움말은 구글 AI 요금제에 따라 최대 600개까지라고 안내합니다. 다만 9월 워크스페이스 공지에는 노트북당 10개로 적혀 있어, 기관 계정과 요금제에 따라 한도가 다를 수 있어요. 실제 한도는 내 계정의 '출처 추가'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제미나이 앱 노트북의 핵심은 '기억'입니다. 사업별로 노트북을 나누고 지침과 서식을 한 번 넣어 두면, 다음 질문부터는 설명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여기에 지시사항 3요소를 적어 두면 답의 형식까지 고정되고, 제미나이 노트북과의 동기화로 같은 자료를 두 곳에서 다르게 쓸 수 있습니다. 비공개 자료는 넣지 않기, 답은 사람이 검증하기, 이 두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지금 바로 gemini.google.com 사이드바에서 '새 노트북'을 눌러 보세요. 공개된 사업 지침 하나만 넣어도 내일의 질문이 달라집니다.

제미나이 앱 노트북 사용법 | 공무원 사업별 자료·대화를 한곳에, 제미나이 노트북 자동 동기화까지 강성희 강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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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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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강사 강성희 — 재직자, 공무원 AI 교육 관련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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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5 · 글쓴이 강성희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 2026년 9월 업데이트 5가지 — 모바일 녹음, 음성 대화, 구글 문서 @노트북 참조까지 공무원 활용법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 2026년 9월 업데이트 5가지 — 모바일 녹음, 음성 대화, 구글 문서 @노트북 참조까지 공무원 활용법 (일잘러 AI 강사 강성희)

안녕하세요.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AI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희입니다.

핵심 요약

제미나이 노트북(구 노트북LM)은 2026년 9월에 모바일 녹음, 노트북과 실시간 음성 대화, 학습 개요와 새 퀴즈 형식, 60초 영상 개요, 구글 문서에서 @로 노트북을 참조하는 기능을 순차로 내놓았습니다. 공직자는 연수·설명회 녹음을 자료와 함께 정리하고, 보고서 문장에 출처 표시가 붙은 근거를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연수에서 들은 내용을 메모하다 놓치고, 나중에 자료집을 다시 펼쳐 봐도 "그때 강사가 뭐라고 했더라" 싶었던 순간이요.
보고서에 근거를 붙이려고 자료 폴더를 뒤지다 한 시간이 지나가 버린 날이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AX(AI 전환) 실무 교육을 하다 보면 이 말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자료를 대신 읽어 준다는 시대인데, 정작 공직자 여러분의 자료는 녹음 파일 따로, PDF 따로, 메모 따로 흩어져 있거든요.

노트북LM에서 이름을 바꾼 제미나이 노트북이 9월에 내놓은 다섯 가지 업데이트는 바로 그 '흩어짐'을 겨냥한 기능입니다. 휴대폰으로 녹음한 내용이 자료 옆에 붙고, 노트북에 말로 물어보고, 구글 문서에서 쓰던 문장에 노트북 근거를 @ 한 글자로 끌어옵니다. 오늘 이 글 하나면 다섯 가지 업데이트의 내용과 조건, 연수 녹음 정리 4단계, 보고서 근거 붙이기, 공직자가 지킬 원칙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자료를 찾는 시간을 자료를 쓰는 시간으로 바꾸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목차

  1. 제미나이 노트북, 9월에 무엇이 달라졌나?
  2. 공무원에게 왜 지금 필요한가?
  3. 모바일 녹음으로 연수 내용 정리하기: 4단계
  4. 구글 문서에서 @노트북으로 보고서 근거 붙이기
  5. 음성 대화·퀴즈·60초 영상, 업무에는 이렇게
  6. 공직자가 지킬 원칙과 아직 확인할 것
  7. 자주 묻는 질문 FAQ

1. 제미나이 노트북, 9월에 무엇이 달라졌나?

제미나이 노트북은 내가 올린 자료(PDF·문서·웹페이지·음성)만을 근거로 답하고, 답마다 출처를 표시해 주는 구글의 자료 정리 도구입니다. 2026년 7월에 노트북LM에서 제미나이 노트북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기존 노트북은 그대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9월 중순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 블로그와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래 다섯 가지가 순차로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제미나이 노트북 9월 업데이트 5가지 한눈에 보기 — 녹음, 음성 대화, 학습 개요·퀴즈, 60초 영상, 구글 문서 @노트북
제미나이 노트북 9월 업데이트 5가지 한눈에 보기 — 녹음, 음성 대화, 학습 개요·퀴즈, 60초 영상, 구글 문서 @노트북

업데이트 무엇이 되나 조건·제공 범위 (공식 안내 기준)
① 모바일 녹음기 휴대폰 앱에서 강의·설명을 녹음하면 노트북의 자료 옆에 메모로 남고, 출처 표시와 수정이 됨 안드로이드·iOS 앱, 9월 15일부터 순차 제공
② 노트북과 실시간 음성 대화 말로 묻고 끊어 가며 다시 묻기. 답은 올린 자료에 근거 모바일 앱, 18세 이상, 약 100개 언어. 구글 AI 울트라부터 시작해 프로로 확대
③ 학습 개요·새 퀴즈 형식 '보고서'에서 요약과 퀴즈·플래시카드·마인드맵을 엮은 학습 개요 생성. 주관식·다지선다·빈칸 채우기 퀴즈, 문항 추가·수정 전체 사용자에게 순차 제공
④ 60초 영상 개요 자료 내용을 약 60초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 80개 이상 언어
⑤ 구글 문서에서 @노트북 참조 문서 옆 패널이나 아래 입력줄에 @를 치고 노트북을 골라 프롬프트의 근거로 사용. 답에 인라인 출처 표시 9월 23일 발표.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스탠더드/플러스, 에듀케이션 플러스, 구글 AI 프로·울트라

여기에 같은 달 제미나이 앱 안에 노트북 공간을 두는 '제미나이의 노트북'(9월 14일부터 순차, EEA 제외)과 출판사 도서 10만 권 이상을 노트북 자료로 쓰는 '전문가 지식'도 발표됐습니다. 제가 눈여겨본 것은 ①과 ⑤예요. 하나는 자료가 들어오는 입구(녹음), 하나는 자료가 나가는 출구(문서)를 바꿨거든요.

2. 공무원에게 왜 지금 필요한가?

공직자 업무 장면 세 가지 — 연수·설명회 정리, 보고서 근거, 지침 숙지
공직자 업무 장면 세 가지 — 연수·설명회 정리, 보고서 근거, 지침 숙지

공직 업무의 상당 부분은 '자료를 읽고, 근거를 붙여, 문서로 만드는' 일입니다. 제미나이 노트북이 다른 AI와 다른 점은 내가 올린 자료 밖의 내용은 말하지 않고, 답마다 어느 자료 몇 쪽인지 출처를 붙인다는 거예요. 이번 업데이트로 그 특징이 세 장면에 바로 붙습니다.

  • 연수·설명회 정리 — 상급 기관 설명회를 휴대폰으로 녹음하면(공개 설명회·동의된 자리에서) 배포 자료집 옆에 녹음 메모가 남습니다. "자료집 3장과 설명에서 달라진 부분만 정리해 줘"가 됩니다.
  • 보고서 근거 붙이기 — 워크스페이스 계정이나 구글 AI 프로 이상이면 구글 문서에서 @노트북으로 지침·통계·법령 노트북을 불러 문장마다 출처가 붙은 근거를 씁니다.
  • 지침·법령 숙지 — 새로 바뀐 지침을 노트북에 올리고 퀴즈로 확인하면, 부서원 교육 자료가 그 자리에서 나옵니다.

자료를 찾는 시간이 줄어들면, 자료를 판단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공직자의 AX는 결국 그 시간의 이동이에요.

3. 모바일 녹음으로 연수 내용 정리하기: 4단계

모바일 녹음 정리 4단계 — 자료 먼저 올리기, 녹음, 질문, 보고서로 내보내기
모바일 녹음 정리 4단계 — 자료 먼저 올리기, 녹음, 질문, 보고서로 내보내기

제미나이 노트북 모바일 앱(안드로이드·iOS)의 녹음기는 단순 녹음이 아니라 녹음 내용이 노트북의 자료 옆에 메모로 남는 구조입니다. 연수나 설명회를 정리하는 흐름을 4단계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1단계. 자료집을 먼저 노트북에 올리기

연수 시작 전에 배포된 자료집 PDF나 안내 공문을 새 노트북의 자료로 올립니다. 녹음보다 자료가 먼저 있어야 나중에 "자료집과 설명이 다른 곳"을 물을 수 있어요.

2단계. 앱의 녹음기로 강의 녹음하기

모바일 앱에서 그 노트북을 열고 녹음기를 켭니다. 녹음이 끝나면 내용이 자료 옆에 메모로 남고, 이후에 고치거나 출처로 쓸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 회의는 녹음 전에 참석자 동의와 기관 지침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공개 연수나 본인 발표 연습에 먼저 써 보시길 권합니다.

3단계. 자료집과 녹음을 함께 놓고 질문하기

이 노트북의 자료집과 녹음 메모를 비교해서, 자료집에 없거나 설명 중에 달라진 내용만 표로 정리해 줘.
항목은 '내용 / 자료집 쪽수 / 녹음에서의 위치 / 우리 부서 조치 필요 여부'.
자료에 없는 내용은 만들지 말고, 불확실하면 '확인 필요'라고 표시해 줘.

마지막 줄이 핵심입니다. 노트북은 원래 자료 밖의 내용을 말하지 않지만, 규칙 줄을 넣어 두면 '확인 필요' 표시가 붙어 나중에 검토하기 쉬워요.

4단계. 보고서 형식으로 내보내기

'보고서' 기능에서 복명서나 결과 보고 형식에 맞는 개요를 만들고, 필요한 부분을 복사해 문서로 옮깁니다. 워크스페이스 계정이면 4장에서 설명하는 @노트북 참조로 문서에서 바로 끌어올 수도 있습니다.

4. 구글 문서에서 @노트북으로 보고서 근거 붙이기

구글 문서 @노트북 참조 3단계 — 노트북 준비, @로 참조, 인라인 출처 확인
구글 문서 @노트북 참조 3단계 — 노트북 준비, @로 참조, 인라인 출처 확인

9월 23일 발표된 이 기능은 구글 문서를 쓰다가 옆 패널이나 아래 입력줄에 @를 치고 기존 노트북을 고르면, 제미나이가 그 노트북의 자료를 근거로 답하고 인라인 출처를 붙여 주는 기능입니다. 문서를 떠나 노트북 창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왕복이 사라져요.

단계 할 일 핵심 포인트
1단계 보고서에 쓸 근거 자료(지침·통계·법령·이전 보고서)를 하나의 노트북으로 미리 만들어 두기 주제별 노트북 하나가 '부서 근거 서랍'이 됩니다
2단계 구글 문서에서 제미나이 옆 패널을 열고 @를 친 뒤 노트북 이름 선택 "이 문단의 근거를 노트북에서 찾아 문장으로 정리해 줘"
3단계 답에 붙은 인라인 출처를 열어 원문과 대조 출처가 붙어 있어도 최종 확인은 사람이 합니다

제공 범위는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스탠더드/플러스, 에듀케이션 플러스, 그리고 구글 AI 프로·울트라 구독입니다. 기관 워크스페이스가 이 조건에 맞는지는 관리자에게 확인해 주세요. 조건이 안 맞아도 3장의 방식(노트북에서 정리 → 복사)으로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5. 음성 대화·퀴즈·60초 영상, 업무에는 이렇게

학습 도구를 업무에 쓰는 네 가지 — 이동 중 음성 질문, 지침 퀴즈, 60초 설명 영상, 학습 개요로 부서 교육
학습 도구를 업무에 쓰는 네 가지 — 이동 중 음성 질문, 지침 퀴즈, 60초 설명 영상, 학습 개요로 부서 교육

이번 업데이트의 절반은 학생용 '학습 도구'로 소개됐습니다. 그런데 공직 업무에서 새 지침을 익히고 부서원에게 설명하는 일은 학습과 구조가 같아요. 네 가지로 옮겨 쓰면 이렇습니다.

  • 이동 중 음성으로 묻기 — 출장길에 모바일 앱에서 노트북과 음성으로 대화합니다. "이번 지침에서 우리 과가 10월까지 해야 할 일만 말해 줘." 18세 이상, 계정 종류에 따라 순차 제공됩니다.
  • 지침 숙지 퀴즈 — 바뀐 지침을 올리고 주관식·다지선다·빈칸 채우기 퀴즈를 만들어 부서 회의 앞에 5분 확인 시간을 둡니다. 문항은 직접 고칠 수 있어요.
  • 60초 설명 영상 — 주민 설명회나 부서 공유용으로 자료 내용을 약 60초 영상 개요로 만들어 공유합니다. 대외 공개 전에는 내용 검토를 거칩니다.
  • 학습 개요로 부서 교육 자료 — '보고서'의 학습 개요는 요약과 퀴즈·플래시카드·마인드맵을 한 화면에 엮어 줍니다. 신규 전입자 교육 자료로 바로 쓸 수 있는 형태예요.

6. 공직자가 지킬 원칙과 아직 확인할 것

공직자가 지킬 네 가지와 확인할 것 — 비공개 자료 입력 금지, 녹음 동의, 사람이 대조, 기관 지침 확인
공직자가 지킬 네 가지와 확인할 것 — 비공개 자료 입력 금지, 녹음 동의, 사람이 대조, 기관 지침 확인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편리한 기능일수록 공직에서는 선을 먼저 그어야 합니다. 특히 녹음기는 편리한 만큼 조심할 점이 분명해요. 제 교육에서 늘 첫 시간에 짚는 네 가지입니다.

  • 비공개 문서·개인정보·내부 검토 자료는 올리지 않는다 — 민원인 정보, 내부 검토 문서는 노트북 자료로 쓰기 전에 지우거나 마스킹합니다.
  • 녹음은 동의와 지침이 먼저다 — 회의·면담 녹음은 참석자 동의와 기관의 녹음·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확인한 뒤에만 씁니다. 공개 연수와 본인 발표 연습부터 시작하세요.
  • 출처가 붙어 있어도 사람이 대조한다 — 인라인 출처는 확인을 빠르게 해 주는 장치이지, 확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 기관 계정의 제공 범위를 관리자에게 확인한다 — @노트북 참조와 음성 대화는 계정 종류와 지역에 따라 제공 시기가 다릅니다. 관리자가 제미나이 노트북을 '켜짐'으로 둬야 쓸 수 있어요.

아직 확인할 것도 있습니다. 음성 대화는 구글 AI 울트라부터 시작해 프로로 넓히는 중이고, 학습 개요와 새 퀴즈 형식은 '순차 제공'이라 내 계정에 보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출판사 도서를 쓰는 '전문가 지식'은 미국 사용자 대상 안내가 먼저 나와 국내 적용 범위는 따로 확인이 필요해요.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노트북LM과 제미나이 노트북은 다른 서비스인가요?

A1. 같은 서비스입니다. 2026년 7월 구글이 노트북LM의 이름을 제미나이 노트북으로 바꿨고, 기존에 만든 노트북은 그대로 열립니다. 이름이 바뀌면서 제미나이 앱 안에서도 노트북 공간을 쓸 수 있게 됐고, 9월 업데이트는 그 흐름의 연장이에요. 검색할 때는 두 이름을 함께 쓰시면 자료를 찾기 쉽습니다.

Q2. 개인 구글 계정으로도 9월 업데이트를 쓸 수 있나요?

A2. 모바일 녹음기, 학습 개요와 퀴즈, 60초 영상 개요는 개인 계정에도 순차 제공된다고 구글이 안내했습니다. 다만 구글 문서의 @노트북 참조는 워크스페이스 특정 요금제 또는 구글 AI 프로·울트라 구독이 필요하고, 음성 대화는 18세 이상에 울트라부터 시작합니다. 내 계정에 아직 안 보이면 며칠 기다려 보세요.

Q3. 공공기관 회의를 녹음해서 노트북에 올려도 되나요?

A3. 기능은 되지만, 원칙이 먼저입니다. 참석자 동의와 기관의 녹음·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확인하고, 비공개 안건이 있는 회의는 올리지 않는 것이 안전해요. 공개 연수, 상급 기관 설명회, 본인 발표 연습처럼 공개 가능한 자리부터 시작하시면 부담 없이 익힐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 노트북의 9월 업데이트는 새로운 AI가 아니라, 자료가 들어오는 입구와 나가는 출구를 넓힌 변화입니다. 처음에는 연수 자료집 하나를 올리고 녹음 메모를 붙여 보세요. 그다음 지침 퀴즈, 그다음 구글 문서의 @노트북 참조로 넓혀 가시면 어느 순간 "자료를 먼저 노트북에 넣는" 습관이 생겨 있을 거예요. 그 습관이 주무관님의 자료 찾는 한 시간을 돌려줍니다.

지금 바로 휴대폰에 제미나이 노트북 앱을 열어 보세요. 녹음 버튼 하나가 다음 연수의 정리 시간을 줄이는 시작입니다.

제미나이 노트북 9월 업데이트 5가지 정리 | 공무원 연수 녹음·보고서 근거 붙이기, 강성희 강사 실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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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 랑잠AI교육연구원 대표 · 한국AI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AX(AI 전환)·AI 에이전트 교육 전문가. 공공기관·기업·학교 200여 곳에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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