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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랑잠언니입니다.

 

오늘은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을 독일어로 원서에 있는 내용으로 공부해 볼게요,

먼저 제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한글번역본에는 '이기는 습관'으로 번역본이 발행되어 있습니다.

 

원서 제목은 

"Die Gesetze der Gewinner"

 

그럼 단어의 뜻을 살펴볼게요.

Gesetz: n. 법칙, 법

Gewinner: m 이기는 사람, 승리자

 

여기서 Gesetze가 되는 것은 복수여서 

위를 직역한다면 '승리자의 법칙;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기는 습관 중 첫 번째 습관에 해당되는 제목을 알아볼게요.

 

위의 제목처럼 

"Triff Entscheidungen"

 

단어를 살펴보면

treffen: 만나다

Entscheidung: f. 결정

Entscheidung treffen: 결정을 내리다

 

위의 문장의 경우 명령형입니다.

그래서 동사가 앞으로 나오고 주어가 생략되어

Triff Entscheidungen

treffen은 불규칙 동사여서 trff로 디고 명령형이어서 어미가 생략되었습니다.

Entscheidungen 여기서 복수여서 뒤에 en이 따라붙었고요.

 

그럼 이기는 습관 첫 번째 습관에 나와있는 한 문장만 더 살펴볼게요.

 

큰 물가로 나가가기 주저하는 작은 개울에게 건네던 말 

생각니시나요?

 

"멈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렴"

 

이 문장을 독일어 원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Los,

geh ruhig weiter!"

 

los의 경우 보통 '그냥 해', '시작해' 이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요.

gehen: 가다

ruhig: 조용히

weiter: 계속해서

 

이 문장의 경우도 명령형이어서

gehen 동사가 앞으로 나왔고 어미가 생략되었어요.

 

해석을 하면 '그냥 조용히 계속 나아가'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첫 번째 습관에 나와있는 문장 중 두 문장을 공부해 봤어요.

 

그럼 다음번에 다시 뵐게요.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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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는 랑잠언니 독일어 공부방입니다.

랑잠언니 독일어 공부방

오늘부터 독일어 원서에 있는 문장 하나를 까지고 독일어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일명 이것을 문장 뽀개기라고 하죠?

 

독일어 공부하기에 좋은 책은 동화책입니다.

그래서 저는 독일어 동화책 한 권 중 독일 자기계발 전문가로 잘알려진 보도섀퍼의 어린이를 위한 경제동화 책 하나를 골랐습니다.

 

 

책 제목을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입니다.

원래 원서 제목은 " Ein Hund Namens Money".

"머니"란 이름의 개

보도섀퍼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독일어 원서로 배우는 독일어

이 동화책에 나온 문장 중 한 문장을 뽀개면서 독일어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 공부할 내용은 첫 페이지에 나온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Seit einer endlos langen Zeit schon wünschte ich mir einen Hund.

전 아주 오래 전부터 강아지 한 마리 가지고 싶었어요.

 

S + V +O를 찾아보면 어떻게 될까요?

 

Ich wünschte mir einen Hund.

wünschen: 원하다, 바라다, 소망하다 (3격 인칭대명사, 4격 목적어)

규칙동사 과거 및 과거분사

과거: -te

분사: ge_t

3: mir

4: einen Hund

 

Hund: (남성, m) / 강아지

 

현재형으로 고치면 어떻게 될까요?

 

Ich wünsche mir einen Hund.

 

 

wünschen 동사를 사용한 구문 몇가지 살펴볼께요.

독일어 아침 인사 혹시 들어보셨나요?

보통 영어의 Good Morning을 독일어에서는

Guten Morgen!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런데 위의 인사

Guten Morgen!

 

다음 문장을 간단하게 표현한거에요.

저희가 오늘 공부한 동사

 „wünschen“을 사용해서

Ich wünsche Ihnen einen guten Morgen.

저는 여러분(당신)에게 좋은 아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3격 인칭대명사 Ihnen 4격 목적어 einen guten Morgen을 사용했어요.

그럼 3격 인칭대명사 Ihnen1격은 무엇일까요?

존칭 2인칭인 Sie 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래서 존칭 2인칭 대명사는 3인칭 여성 sie와 구분하기 위해서 대문자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인칭대명사 Sie의 격변화 마찬가지로 대문자로 시작해서 3격 인칭대명사 Ihnen도 대문자로 시작했습니다.

 

그럼 잠깐 인칭대명사의 격변화를 살펴볼게요.

 

 

여기 위에 표처럼

존칭 2인칭의 3격은 Ihnen 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 (여러분)에게 좋은 아침이 되길 바래요.

Ich wünsche Ihnen einen guten Morgen.

 

wünschen 은 또한 (~) 바라는 것에 해당하는 4격 목적어를 필요로 합니다.

이때 저희는 Morgen 아침이란 명사가 남성이어서 남성 4격 목적어의 부정관사는

einen 필요합니다.

 

그럼 여기서 정관사와 부정관사의 격변화도 살펴보죠,

 

정관사의 격변화

 

 

 

그럼 저희가 앞의 문장 예를 들어

좋은 아침이 되길 바래요

여기의 문장에서 아침은 말씀드린대로 남성명사입니다.

 

wünschen 4격 명사를 필요로 하는 동사이구요.

 

그럼 여기서 부정관사 4격은 무엇일까요?

 

einen 입니다.

 

그래서 einen Morgen.

 

그런데 좋은이란 형용사 gut도 같이 격변화를 하는데 형용사 격변화는 지금 별도로 하지 않을게요.

 

다만 앞의 관사의 어미를 많이 보셔서 힌트를 얻으시면 되요.

 

그래서

아침의 경우

einen guten Morgen

 

 

 

Ich wünschen Ihnen einen guten Morgen.

 

이것을 영어로 직역하면

I wish you good morning.

 

위의 문장대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Ich wünschen Ihnen einen guten Tag.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그럼 다음번 공부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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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새벽기상
514챌린지와 함께

제가 태어나서 내 생애 처음으로

독서모임이란 곳에 발을 디딛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원한것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제가 발들인 모임이 

나중에 독서모임을 바뀌어서

어쩌다 그냥 그 모임에 주저앉게 되었습니다.

 

그 독서모임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책이 있습니다.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보도섀퍼 이기는 습관 책표지


저자 이름은 낯이 익은데
기억은 잘 안나고
저자 이름 발음이 독어 발음 같기도 하고


평소에 책을 안읽어서
그냥 무심코 넘겼던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책과 마주해서
첫 표지를 보는 순간
그때서야 기억이 났습니다.

 

"아 맞아! 그 사람이네"


이 책의 저자 보도새펴
10년전에 '돈'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그 책 저자가
바로 
보도섀펴!!

겉표지 독일어도 낯설지 않고...

표지 뒷장 프롤로그부터
천천히 읽었습니다.
맨 앞장의
"누구나 워너의 삶을 살 권리가 있다"라는

 


저자의 말보다

 

삶은 매 순간 변화한다.
다만 수십 년 전의 청년시절부터
장년에 이른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면,
인생의 매 순간 
끊임없이
힘겨운 상황들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보도 새펴의 이기는 습관 중에서

이 부분이 더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 자신에게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매번 배경화면만 달라지는 상황에서
그 배경 안의 주인공인 
나는
매번 달라지는 배경속에서도
힘든 상황은
배경은 달라져도
똑같이 힘든데
그럼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그런데

저자 보도섀펴는 저에게
첫 장에서 이렇게 말하네요.

 

내 안의 질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그리고 

"첫 번째 습관"
이 부분을 펼쳤습니다.

첫 번째 습관의 제목보다
작은 글씨로 된 
속삭이는 말이 더 눈에 띄네요

 

멈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렴

이기는습관 첫번째 습관 11p 중에서

 

이때까지 뭔가를 하다가
실망하고 고민만 하던 
나 자신
이 작은 속삭임이 
저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해보지도 않고
그냥 다른것 매달리고
귀가 얇아 다른 사람들 말에 혹해서
금방하다 지치고 
힘들어하던 
나!!
그런데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걸어가 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인가를 전달하려고 하네요.

 


독서를 무지 싫어하는 나
글쓰기를 무지 싫어하는 나
앞으로 많은 욕심없이

오늘처럼 
조금씩 조금씩
읽고 정리하려구요
보도 섀퍼가 말한 것처럼
멈추지 않고
천천히
계속 걸어나가려구요.



다음번에 읽을
첫 번째 습관에서는
어떤 메시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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